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 활동에 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대한민국 보건의료에 대한 문제의식과 대안을 담은 저서 ‘가까이에서 보면 누구나 정상은 아니다’(범문에듀케이션, 228페이지)를 발간했다. 본 저서의 제목 ‘가까이에서 보면 누구나 정상은 아니다’는 1970년대 이탈리아에서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입원위주의 정신병원체계를 줄여나가고자 노력했던 사회운동 당시 처음으로 등장한 구호로 알려져 있다. 정신건강의 편견을 없애고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필자의 의지가 담긴 것이다.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본 저서 1부는 윤 교수가 20년 동안 연구해온 한국인의 질병부담에 대한 소고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세계인의 건강 수준을 비교하는 장애보정생존연수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질병부담 연구방법론과 결과 및 함의를 담았다. 2부는 윤 교수의 주 연구 분야인 건강보험제도와 정신건강정책 등 주요 보건의료정책의 19가지 현안에 대해 다루었으며, 주로 건강보험제도와 건강정책, 군 장병을 위한 국방 의료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3부는 윤 교수가 2012년 통일부 연구 용역 책임자로 통일 보건의료에
민화협, “北 「사랑가」 국내 초연,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 전할 것”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7월 11일(목)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다시, 봄’ 2019 서울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 평화 콘서트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미 비핵화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테너 임웅균, 레인보우 합창단, 가수 인순이, 이은미가 한 여름 밤을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로 수놓을 예정이고, 중국 연변가무단 소속 소프라노 황매화, 일본 교토가무단 소속 성악가 정아미 등 해외에서 우리 민족의 정서와 혼이 담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동포 예술인들이 참여해 콘서트를 더욱 의미 있게 장식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판소리 「춘향전」 중 백미로 꼽히는 「사랑가」를 북측의 특색에 맞추어 재구성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북측의 대표적인 관현악곡인 「아리랑 판타지」도 공연될 예정이다. 민화협은 북측의 「사랑가」 초연을 위해 중국 연변가무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수차례 회의를
기간 2019.06.05. (수) ~ 2019.09.15. (일) 시간 11:00 ~ 20:00 장소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요금 성인(만 19세~64세) : 12,000원 청소년(만 13세~18세) : 10,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만 12세) : 8,000원
아동수당과 함께한 우리 아이 이야기, 모두 같이 나눠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10일(월)부터 7월 8일(월)까지 29일 간 「아동수당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수당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사진과 수기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9월 예정된 아동수당 연령확대(만 6세 → 7세 미만) 등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전에는 만 6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고 아동수당을 수령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수당 누리집(홈페이지)(www.ihappy.or.kr) 이벤트 게시판에 아동수당을 활용하여 아이와 함께 행복과 추억을 쌓는 사진, 관련 수기를 업로드 하면 된다. * (업로드 조건) ▴(사진) 해상도 2000×1500 픽셀 이상, 2M 이상 10M 이하▴(수기) 200자 이상 공모전 참여자 중 아동수당 활용 4개 부문별로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7명 등 총 40명(부문별 10명)을 선정하여 각각 30만 원, 10만 원,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 부문별 시상내역 ] 부문 아동수당 활용내용 시상 내역 무럭무럭상 (10명)
폴란드를 대표하는 실내악단과 알파인 급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최상의 실내악 연주!! 쇼팽의 고장 폴란드를 대표하는 실내악단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케스트라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멤버들로 구성되었으며, 바르샤바 필하모닉 소속 연주자들이 수행해 왔던 실내악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많은 연주자들의 희생으로 주춤했던 이들의 활동은 바르샤바 필하모닉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안토니 비트의 후원으로 다시 활성화 되었으며, 2002년 2월 10일 공식 명칭으로 첫 콘서트를 가진 이후 2013년 쇼팽 어워즈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그들의 기량을 입증하고 있다. 2019년 6월16일 일요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울산, 계룡 등 5곳에서 첫 내한공연을 하며, 현재 한국인들의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쇼팽 피아노 콩쿨 우승자(율리아나 아브제예바)를 길러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의 연주로 최상의 실내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협연자 : 콘스탄틴 쉐르바
- 3년마다 1달 유급휴가 제도, 매년 전 직원 10% 안식월 떠나-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평범하지 않은 한달간의 기록 담아 지난 5월 27일, 세계보건기구(WHO)는 만성적 직장스트레스 증후군인 ‘번아웃(Burn-out) 증후군’을 직업관련 증상의 하나로 공식 분류했다. 이런 상황에, 충분한 휴식은 직장인에게 일종의 인권이라 주창하며 3년에 한 번, 한 달간 유급휴가를 갖는 안식월제도를 10년 동안이나 시행해 온 회사가 있다. 헬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가 안식월 휴가제도 시행 10년을 맞아 『직장인의 한달 휴가_두 번째 이야기』 (엔자임헬스, 264쪽, 14,800원)를 책으로 펴냈다. 엔자임헬스는 3년에 한 번씩 한 달간의 유급휴가를 주는 ‘안식월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60여명(2019년 6월 기준: 65명) 정도의 작은 기업이지만,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직원들이 안식월을 이용한 횟수는 무려 64번이다. 일수로따지면 1,920일, 년으로는 5.3년에 달하는 휴가기간이다. 매년 전 직원의 10%(6.4명)정도가 안식월 휴가를 떠나는 셈이다. 2회 이상 경험한 직원이 8명, 3회 이상도 6명이나 된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