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편견의 장벽, 영화로 허물어요”뇌전증 앓는 아들과 어머니의 이야기 따뜻하게 풀어내며 사회적 편견 짚어뇌전증 환자,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사회 낙인과 차별로 삶의 질 ‘매우 낮아’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세계 뇌전증의 날’(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을 기념해 뇌전증 질환인식 개선을 위한 단편 영화 ‘거짓말’을 대중에게소개했다. 세계뇌전증협회(IBE)와 세계뇌전증퇴치연맹(ILAE)은 뇌전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을 ‘세계 뇌전증의 날(International Epilepsy Day)’로 지정했다. 대한뇌전증학회는 매년 세계 뇌전증의 날을 기념하며 해당 주를 ‘뇌전증 주간’으로 지정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CSR 단편 영화 ‘거짓말’은 취업 면접을 보게 된 뇌전증 환자가 가족의 배려와 지지를 바탕으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화는 주인공의 성장과정과 면접에 임하는 모습을 담담히 보여주면서 주변의 배려만 있다면 뇌전증이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질환이라는 메시지를 묵직히 전한다. 영상은 제작사 ‘프로덕션 계절’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뇌전증 거짓말’로 검색하면
동물계·인간계 코로나 바이러스에 모두 효력, 살균소독제 중 유일전국 신세계백화점 10일 ‘릴라이온 버콘’으로 방역신종 코로나 사태 종료까지 지속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살균 효력을 입증 받은 ‘릴라이온 버콘’이 다중이용시설 방역에도 사용된다. JW중외제약은 기존 병원,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납품하던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을 다중이용시설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2월 11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최근 신세계백화점에 ‘릴라이온 버콘(50g)’ 2천개를 공급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월 10일 전국 11개 지점 모두 임시휴업을 하고 ‘릴라이온 버콘’을 활용해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릴라이온 버콘’으로 방역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방문으로 임시 휴점에 들어갔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릴라이온 버콘’을 제공하는 등 백화점, 대형마트, 호텔, 은행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릴라이온 버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전적 유사성이 높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중후군) 등
·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옵션 제시· 임상결과, 환자의 64%가 질병 조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자사의 BRAF V600 E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라핀나 (성분명: 다브라페닙메실산염, dabrafenib)’와 ‘매큐셀 (트라메티닙디메틸설폭시드, trametinib)’ 병용요법에 대해 2월 10일부터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이상의 조건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i] BRAF V600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은 전 세계 비소세포폐암의 약 1~3%를 차지한다.[ii],[iii] 전체 BRAF 돌연변이 중 약 50% ~ 70% 정도로 추정되고2 연령이나 성별과 높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3,[iv] BRAF 변이를 가진 환자는 BRAF 정상형 환자와 비교해 무병 생존 및 전체 생존기간이 짧고, 환자의 예후가 좋지 않아4 새로운 치료옵션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라핀라 매큐셀 병용요법은 2월 10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 제 2020-28호에 따라 BRAF V600E 변이 비소세포폐암
국제적 기준의 전용 공장 갖추고 1~3세대까지 공급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이 페니실린계와 세파계 등 다양한 항생제를 공급하며 국민건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1962년 ‘우리 국민의 건강을 남의 손에 맡길 수 없다’는 기치를 걸고 설립되어 올해 창립 58주년을 맞는 신풍제약은 원료합성에서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제약회사로 면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항생제 분야에서는 선도적인 면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 2002년 경기도 안산공장에 페니실린계 전용공장과 2009년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에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을 준공하여 국제기준에 품질을 맞춘 다양한 항생제를 선보이고 있다. 신풍제약은 꾸준한 연구개발의 성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항생제군은 ‘알파에서 오메가까지’로 볼 수 있다. 세파계 항생제의 경우 환자들의 감염 원인균과 질환에 적절히 처방, 사용되도록 제1세대 Cefazedone Soduim(세파제돈)에서부터 3세대로 불리는 Ceftriaxone Soduim(세프트리악손)까지 갖추어 생산 공급하고 있다. 페니실린계 항생제중 가잘 널리 사용되는 ‘아목시실린’은 1차 처방약물로 광범위 항생제로 사용되는데 급만성 기관지염, 대엽성 기관지폐렴, 편도염, 부
차세대 기저 인슐린트레시바®,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트레시바®, 다수의 RCT와 RWE 통해 일관적인 저혈당 발생 위험 감소 확인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자사의 차세대 기저인슐린트레시바®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2019년 처방액 220억을 기록해 국내 기저인슐린 시장에서 매출액 1위에 등극했다고 2월 10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유비스트(UBIST)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시바®는 2017년 처방액 120억원, 2018년 처방액 170억을 달성해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왔다. 2019년 누적 처방액 220억원은 작년 대비 약 29.4% 증가한 수치다. 트레시바®의 시장 점유율 또한 2018년 12월 기준 27.6%에서 2019년 12월 기준32.5%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확장중이다. 트레시바®는 다수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와 실제 임상 근거(RWE) 연구들을 통해 일관된 저혈당 위험 감소를 보여주었다.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야간 저혈당을 42% 감소시킨 BEGIN , 전체 저혈당을 30% 감소시킨 SWITCH 2 , 중증 저혈당을 40% 감소시킨 DEVOTE 등 RCT연구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2월 1일 브로멜라인 성분의 소염효소제인 ‘브로멜자임장용정(브로멜라인)’을 출시했다. ‘브로멜자임장용정(브로멜라인)’은 외상 또는 수술 후 부종 및 염증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장용성 제제로 위산에 의해 약효가 감소되는 것을 막아준다. 주성분인 브로멜라인(bromelain)은 파인애플 줄기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해 효소제로서, 각종 염증 질환을 일으키는 단백질 작용을 억제하고 단백질 분해를 촉진하여 혈액 내 섬유소와 불순물을 분해하여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키고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브로멜라인 제제는 최근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함유제제의 적응증 축소로 인해 위축된 소염효소제제 시장에 대체약물로 사용될 수 있는 주요 약제로 대부분의 진료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국제약품(주)은 ‘브로멜자임장용정(브로멜라인)’의 출시를 통해 소염효소제 시장에서 국제약품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어 자사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인용 해열제로도 짜 먹는 타입 최초, 콜대원 라인업 더욱 강화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효과 빠른 진통소염해열제 ‘콜대원 제로 이부펜시럽(이하 콜대원 제로)‘을 출시했다고 2월 10일 밝혔다. 콜대원 제로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짜 먹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다. 이부프로펜은 우수한 진통 효과는 물론 해열, 소염 효과까지 있어 감기약에 주로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과 함께 널리 쓰이는 성분이다. 두통, 치통, 생리통, 근육통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류마티양 관절염이나 강직성 척추염 등에도 효과적이다. 염좌(관절이 삐는 것)나 좌상(멍이 드는 것)으로 인한 연조직 손상에도 복용할 수 있다. 특히 콜대원 제로는 국내 최초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제품이다. 그간 이부프로펜 성분의 제품들은 주로 정제나 연질캡슐 제제가 대부분이었으나, 콜대원 제로는 처음으로 짜 먹는 시럽제로 출시됐다. 이부프로펜 400mg의 고함량이라 강력한 진통 효과를 나타내며, 액상형이라 흡수도 빨라 약효가 빠르다. 추가로 해열 효과까지 있어 감기로 인한 발열 등에도 효과적이다. 그간 콜대원의 해열제는 어린이용 라인업인 콜대원 키즈에만 있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성인용 해열제를 출시함으로써 콜대원 라인
R&D에 2,098억원(매출대비 18.8%)영업이익-순이익, 전년대비 각각 24.3%, 86.8% 증가 [ 한미약품 2019 잠정 경영실적 ]*단위=억원/연결기준구분 2019년 누적 2018년 누적 증감 매출 11,136 10,160 976(9.6%) 영업이익 1,039 836 203(24.3%) 순이익 639 342 297(86.8%) R&D(비율) 2,098 1,929 169(8.8%)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국내외 2019년 매출 1조1,136억원, 영업이익 1,039억원, 순이익 639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했다. 2015년 대규모 기술수출 이후 영업이익이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약품은 2월 7일 이같은 실적을 잠정 공시하면서 “매출은 전년대비 9.6%, 영업이익은 24.3%, 순이익은 86.8% 증가했다”며 “특히 R&D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최고 수준인 2,098억원(매출대비 18.8%)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이 같은 호실적은 차별화된 제품 기반의 근거중심 마케팅을 통해 일군 전문의약품 매출의 확대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지속적 성장에 기인한다. 탄탄한 실적이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