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치매 및골다공증 분야 ‘시리즈 라이브 심포지엄’ 순차 진행 HMP, 최근 의료인 선호 1위 포털선정”양질 의학정보 지속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네트워킹’이 대세로 자리잡는 가운데, 한미약품의 의료인 전문 포털 HMP가 제공하는 ‘2020 시리즈 라이브 심포지엄’이 5월부터 시작 예정이어서 전국 개원의들의 관심거리다. 한미약품 HMP는 오는 5월부터 ‘질환별A to Z’를 주제로 2020년 온라인 심포지엄 시리즈 특강을 시작하며, 주제로 치매와 골다공증을 선정했다고 4월 27일 밝혔다. 개원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의료진선호도가 가장 높은 ‘웹캐스트 형식의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진행되며, 치매 및 골다공증 질환의 이해를 돕고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7일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심포지엄 참석자를 모집하며, 참석자들은 심포지엄 후에도 지속적인 Q&A 및 Case Share(사례 공유)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HMP는 작년에도 호흡기 질환 관련 ‘Allergy School’, ‘Allergy School(소아과)’, ‘AsthmaSchool’편을 진행하며 많은 의료인들의 호평
“COVID-19 이후 제약바이오…기술·자본·규제 혁신 필요” ‘제약 자국화 기반 유지 위한 대정부 건의’도 담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정적인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강한 과학기술 체력과 자본, 규제의 혁신이 절실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COVID-19와 제약바이오산업’ 특집으로 마련한 ‘KPBMA Brief’ 제20호를 발간했다고 4월 26일 밝혔다. 이번 정책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선택 ▲제약바이오 육성과 민·관의 역할 ▲제약바이오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산업 동향 및 이슈 ▲KPBMA 플라자 등으로 구성했다.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특별기고한 송시영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위원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COVID-19에 전 세계가 대처하고 있는 현 상황을 짚어보고, 질병에서 비롯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약바이오산업 본연의 가치를 조명했다. 송 위원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계가 COVID-19는 물론 암, 만성질환, 급성 감염병 등에 대항해 치열한 경쟁중인 만큼 세계에서 인정받는 결과물만이
한국애브비의 만성 림프구성 백혈 병치료제 ‘벤클렉스타’의 기자간담회가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가톨릭의대 엄기성교수와 연세의대 김진석 교수 등 혈액내과 전문가들의 벤클렉스타 3차 치료 보험급여 적용 자료 및 벤클렉스타 병용요법 허가 보도자료와 관련된 임상연구 강의로 구성되었다. 강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알아본다. 벤클락스타 병용요법 2년치료 MURANO임상 효과안전성 확인 ㆍ벤클렉스타 단독요법 3차급여와함께 벤클렉스타-리툭시맙 병용요법 2차허가로 향후 치료환경에 대한 기대 - 엄기성 교수 : 기존에는 예후가 좋지 않은 17p 유전자 결손 환자에서 효과가 좋지 않은 FCR 요법을 써야 했고, 오비누투주맙-클로람부실 병용요법이 70세 이상에서 허가 받았으나 이전까지는 80세 이상 환자에서는 독성이 있는 FCR 요법을 쓸 수밖에 없다. 의학적인 원칙이나 근거에 따른 치료가 아닌 국내 허가 및 급여 사항에 따라 치료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벤클렉스타-리툭시맙 병용요법이 허가 되면서 기존 치료제인 이브루티닙이나 이델라리십 등과는 다른 차원의 반응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브루티닙 단독요법으로
수막구균 뇌수막염 질환 인지도 제고 및 예방접종 중요성 알려 “수막구균 예방접종의 장점과 효과를 알려 질환을 예방하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4월 24일 ‘세계 뇌수막염의 날(World Meningitis Day)’을 기념해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뇌수막염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제고하는 사내 캠페인 ‘24시간 안에 사라질 수 있는 내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4일은 세계 뇌수막염의 날로, 세계뇌수막염연합기구(CoMO, confederation of meningitis organizations)는 뇌수막염에 대한 조기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 세계 뇌수막염의 날 테마는 #물리치자수막염(#DefeatMeningitis)이다. ‘24시간안에 사라질 수 있는 내일’ 캠페인은 ‘숫자로 알아보는 수막구균 뇌수막염’ 온라인 퀴즈와 ‘일상생활 속 A. C, W, Y 찾기 캠페인(missing protection A, C, W, Y campaign)’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퀴즈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
한올바이오파마의 중국파트너인 하버바이오메드(HarbourBioMed)는 급성시신경척수염(NMOSD)환자에게 ‘바토클리맙(Batoclimab)’ 피하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중국 임상 1b/2a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중국의 하버바이오메드 및 미국의 이뮤노반트와 함께 글로벌 개발하고 있는 HL161(하버바이오메드 코드명 HBM9161, 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1) 항체신약의 국제일반명 (INN, 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이다. 시신경척수염(Neuromyelitis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은 신경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아쿠아포린(aquaporin, AQP)의 기능을 파괴하는 자가항체(Autoantibody)가 주된 병인으로 자가항체에 의한 시신경과 척수의 염증으로 비가역적인 신경학적 손상, 시력저하 및 시력상실을 유발할 수 있는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이다. 현재까지 NMOSD 질환에 대한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일반적으로 고용량 스테로이드가 사용되고, 중증 환자에게는 혈액제제인 면역글로불린(IVIG)을 투
기존 취소된 일반과정, QA·QC과정 등 5개 과정은 6~7월 재편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온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과정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원활한 수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5월부터 실시간 온라인 과정을 시범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당초 취소됐던 ▲GMP일반과정 ▲품질보증(QA)과정 ▲품질관리(QC)과정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가이드라인 해설과정 ▲GMP제조관리과정 등 5개 교육 과정은 교육생들의 수요가 많아 6~7월 중 재편성하기로 결정했다. GMP교육 실시간 온라인 과정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밸리데이션과정(총론), 같은 달 21일부터 22일까지 바이오의약품GMP과정으로 시범 진행하며, 추후 상황에 따라 지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협회 교육팀은 실시간 온라인화 전환 배경에 대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집합교육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진 가운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수요를 충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의 ‘알림
제약바이오산업계, 코로나19 충격 완화 위한다각적 정책지원 주문원료수급 불안·임상 차질 등 산업계 애로사항 및 해법 논의 제약바이오산업계는 4월 2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코로나19 업종별(소비재부문) 대책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산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임상 지연, 원료 수급 불안 등으로 인해 의약품 개발과 생산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제약바이오산업의 안정적 기반 유지를 위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장 부회장은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은 긴 시간과 막대한 연구개발비가 소요되는데 산업계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신속한 성과 도출을 위해 연구개발 및 생산설비 투자 지원, 세제혜택, 규제완화 등 정부 차원의 다각적 정책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원료 및 필수의약품 생산설비 확충 등 의약품 자급률 향상에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장 부회장은 “주요 원료의약품 수입국인 중국과 인도의 공장 폐쇄, 공항·항만 봉쇄로 원료의약품수급이 불안해지고
수막구균성 감염증, 10대 청소년 및 20대 젊은 성인 비중 높아 4가 수막구균 백신 접종으로 4종류의 주요 혈청형(A, C, W, Y) 예방 매년 4월 24일은 세계 뇌수막염의 날, 뇌수막염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균 ‘수막구균’ 매년 4월 24일은 전 세계 뇌수막염 연합기구인 CoMO(Confederation of Meningitis Organizations)가 지정한 세계 뇌수막염의 날(World Meningitis Day)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뇌수막염을 치명적 질병이자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공중 보건 문제로 지정하고 ‘2030년까지 뇌수막염을 퇴치하자’는 글로벌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수막구균은 폐렴구균,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와 함께 세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3대 원인균 중 하나다. 수막구균성 질환, 빠르면 발병 24시간 만에 사망, 평생 후유증 남을 수도 전 세계적으로 매년 50만 명의 수막구균성 질환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5만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막구균성 질환은 수막구균 보균자 또는 환자의 재채기, 기침을 통해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에 노출되거나 입맞춤, 컵이나 식기를 공유하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