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최초로 자동차 극장서 비대면 심포지엄 진행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천식, 백일해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호흡기 질환 치료 정보 나누며 관리 중요성 강조 GSK(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드라이브 스루 심포지엄」을 지난 5월 21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의료진 약 100여명이 참석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진단법과 최신 치료지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의 첫 세션은 ‘만성 기침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 하에 기침 증상을 보이는 다양한 질환 및 치료 케이스 등이 소개됐다. 특히 만성 호흡기 질환인 천식에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흡입스테로이드의 주요 데이터가 다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Pertussis: Ongoing Threats in Adults & Effective Prevention’을 주제로 성인 및 백일해 고위험군인 천식·COPD 환자의 백일해 발생의 위험성과 백일해 예방을 위한 Tdap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한림대성심병원 장승훈 교수는 기침 변이형 천식과 비천식성 만성기침의 진단과 치료적 접근법을 소개하면서
“발걸음이 모여 희망의 길을 엽니다”희귀질환 환자 응원 메시지 담긴 희망풍선 들고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 시작 알려 빅워크/워크온 통해 캠페인 참여 가능, 모인 걸음 수는 금액으로 환산해 희귀질환 환자 지원 예정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제 6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착한걸음 6분걷기’는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6년째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으로 희귀질환에 대한 한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 시민들의 걸음을 모아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해 왔다. 올해는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전후로 약 한 달간, 지구 3바퀴에 달하는 12만 km를 목표로 시민들의 걸음을 모을 예정이다. 2020년 캠페인의 주제는 “발걸음이 모여 희망의 길을 엽니다.”로, 한국사회에서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의 길이 더욱 넓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일부 유전성 희귀질환의 경우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가족 내의 소통과 검사, 진단 등이 늦어지는 고통을 겪고 있으며, 오랜 세월 희귀질환 치료에 수반되는 경제적 사회적 비용에 대한 지원도 부족한
뉴베카TM, 비전이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환자의 사망 위험을 약 31 %로 현저히 감소뉴베카TM, 통증 진행까지의 시간 및 세포독성 화학요법 시작 시간, 최초 골격 관련 증상(SSE) 발현 시기 현저히 지연뉴베카TM, 장기 안전성 분석에서도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해 환자의 활발한 삶 영위에 도움 남성에서의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치료제, ‘뉴베카TM‘(NUBEQATM: 다롤루타마이드)가 치료 독성을 최소화하면서 종양으로 인한 증상의 발현을 지연시키고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vival)을 유의미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임상 3상 ARAMIS 연구 데이터는 2020년 5월 29-31일에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의 온라인 연례학술대회(2020 Virtual Scientific Program)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5월 14일 공개된 초록에 의하면, 뉴베카TM와 안드로겐 박탈요법(ADT, Androgen Deprivation Therapy) 병용군에서 위약과 ADT 병용군 대비 생존기간이 현저하게 개선됐으며, 사망위험율은 3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HR=0.69, 95% CI 0.
옵디보-여보이-화학요법 두 사이클 병용, CheckMate-9LA 통해 PD-L1 발현율 또는 종양 조직학적 특성과 관계없이 화학요법 단독 대비 일관된 임상적 혜택 입증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CheckMate-227 파트 1의 3년 추적조사에서 화학요법 대비 지속적인 전체생존기간 개선 효과 확인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양민열)과 한국BMS 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원격으로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20 Virtual Scientific Program)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옵디보 기반 병용요법의 3상 임상연구 CheckMate-9LA와 CheckMate-227 파트 1의 3년 추적조사 결과를 구두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2건의 임상연구 결과는 5월 14일(현지시간) ASCO20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됐다. CheckMate-9LA: 옵디보-여보이-화학요법 두 사이클 병용, 비소세포폐암에서 PD-L1 발현율 또는 종양 조직학적 특성과 관계없이 화학 단독요법 대비 우수한 OS, PFS, ORR 개선 효과 확인 CheckMate-9LA는 PD-L1 발현율 또는 종양의 조직학적 특성과 관계없
면역항암제 연구 개발 기업 이뮨온시아(대표 송윤정)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IMC-001’의 임상 2상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5월 21일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본 임상2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비강형결절외 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MC-001은 T세포의 PD-1과 암세포의 PD-L1간의 상호작용에 의한 항암T세포의 억제신호를 차단함으로써, 항암T세포의 활성을 촉진시켜 항암효과를 높이는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다. 이는 키트루다, 옵디보 등 2019년 기준 25조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한 PD-1/PD-L1 계열의 약물들과 같은 작용기전이나, IMC-001의 경우 이에 더하여 Fc의 기능을 살린 IgG1 타입을 적용함으로써 NK세포 등의 다른 면역세포도 함께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여 더 높은 항암효과를 보일 수 있다. NK/T 세포 림프종은 희귀 림프종으로 EBV (Epstein-Barr virus) 감염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신약개발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암종이다. 아시아에서 특히 발생율이 높고, PD-1/PD-L1 계열 약물의 바이오마커로자 주 사용되는
㈜유한양행(이정희 대표이사 사장)은 성균관대학교(신동렬 총장),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김한주 대표이사)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이 협약은 차별화된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 협력사업」을 통해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과 인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양행, 성균관대, 아임뉴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교육・연구 클러스터 구축 ▲미래 유망 기술개발 및 CNS 파이프라인 창출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협력 ▲「뇌질환 산학융합연구소」 설립 등 세계적인 수준의 지속 가능한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대학-제약회사-바이오벤처의 화학적 결합이 이뤄진 것과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뇌질환 산학융합연구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연구인력 양성 및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긴밀한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기초연구부터 신약개발 전반에 걸쳐 필요한 연구 인프라, 기반기술, 중개연구, 임상, 사
한국로슈 R&D, 본사 글로벌 항암제 임상의 약 45% 한국서 유치총 363건의 임상프로그램 통해 36,000 명 이상 국내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기회 제공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5월 20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한국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로슈 R&D 조직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20일 공개했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스코틀랜드 해군 제임스 린드(James Lind)가 항해 중 선원들의 목숨을 위협했던 괴혈병 치료를 위해 진행한 최초의 임상시험을 기념하고 임상시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자 2005년 유럽 임상시험 인프라 네트워크(European Clinical Research Infrastructure Network, 이하 ECRIN)에 의해 지난 2005년 지정됐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백신·치료제 개발이 주목받는 가운데, 임상시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임상시험은 치료 옵션이 없는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현존하는 치료제가 극히 제한적인 희귀 질환 및 말기 암 환자들에게는 임상시험이 유일한
간헐적 군발 두통 성인 환자에서 군발 기간 동안 군발 두통 발작의 감소를 위해 허가받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CGRP 표적 치료 옵션극심한 통증과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 동반하는 간헐적 군발 두통 환자, 임상 통해 앰겔러티 치료 1~3주 만에 주간 군발 두통 발작 빈도 감소 효과 보여[1] 한국릴리(유)(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국내 최초 CGRP 표적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앰겔러티(성분명: 갈카네주맙)가 2020년 5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헐적 군발 두통 성인 환자에서 군발 기간 동안 군발 두통 발작의 감소에 대한 신규 희귀의약품으로 앰겔러티 100mg/mL 프리필드시린지주를 품목허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2] 앰겔러티는 편두통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분자에 결합해 수용체와의 결합을 차단하는 인간화 단일클론 항체 약물이다.[3],[4] 2019년 9월, 성인의 편두통 예방 치료제로 국내 허가됐으며, 이번 신규 희귀의약품 품목허가를 통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간헐적 군발 두통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CGRP 표적 치료제가 됐다.[2]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