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유래 뇌 오가노이드 및 종양 오가노이드 플랫폼 활용, 난치성 뇌질환 및 항암 치료제 개발 나서 ●이진근대표 “속도감 있는 신약 개발과 효과적인 치료 옵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그래디언트의 자회사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 이진근)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연구소 기업 큐어버스(대표 조성진)와 뇌질환및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환자 유래 뇌 오가노이드와 종양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큐어버스가 개발하는 신약에 적합한 약효평가 방법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큐어버스의 후속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효능 평가, 작용 기전분석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AI를 활용해 방대한 오가노이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오가노이드 기반 타깃 발굴 선도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정교한 오가노이드 약물평가 플랫폼과 다양한 환자로부터 확보한 800여 종의 오가노이드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제시하고 있다. 큐어버스는 뇌질환에 특화된 저분자 후보 약물을 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