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여년 간 쌓아온 프로테오믹스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1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한승만 대표, 프로테오믹스 분야의 국내 대표 주자로서 정밀의료 구현을 앞당겨 국민 건강과 국내 바이오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베르티스 기업부설 바이오마커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주관 우수 기업연구소(Excellent Corporation R&D Center, ECRC)로 선정됐다고 12월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기업 연구소 지정 사업은 국내 기업의 기술혁신에 대한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연구개발(R&D) 역량과 기술혁신 활동이 뛰어난 연구소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베르티스의 기업부설연구소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10여년 간 축적해온 프로테오믹스 연구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연구소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를 유지하게 되며, 과기부 장관명의 지정서와 현판 제공과 함께 정부 포상 및
누적투자금액 약 800억원 12월 28일 휴이노는 시리즈 C 투자를 마무리했다. 금번 투자는 KTB 네트워크(담당자장성엽 이사)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고, 주목할 만한 내용은 유한양행이 시리즈 A 라운드(50억원)부터 시리즈 B 라운드(30억원)에 이어 금번 시리즈 C 라운드(50억원)까지 적극 참여하면서 휴이노의 유일한 전략적 투자(SI)로서 총 130억원을 투자를 단행해 2대주주로서의 자리를 지켰다. 그 외 휴이노의 상장 주관사로 계약된 NH투자증권, 메리츠 증권이 금번 라운드 신규 투자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 외 대부분의 투자는 기존 투자자들로 채워졌고 휴이노의 창립 시점부터 도움을 준 퓨처플레이(담당자 권오형 파트너)도 금번 라운드에 참여하면서 휴이노의 모든 투자 라운드에 팔로운 투자를 단행하면서 의미 있는 투자를 이어갔다. 휴이노는 2014년 설립된 인공지능 기반의 웨어러블(wearable)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시계형 심전도 측정기(MEMO Watch), 패치형 심전도 측정기(MEMO Patch), 인공지능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MEMO A.I) 제품을 통해 수익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원격 모니터링 기반의 디지털 헬
SK, 인천 송도 7공구 내 토지매매 계약.. 24년 글로벌 R&PD센터 준공 목표백신·바이오 R&D 및 CDMO 분야 신사업 추진 “중장기 성장 전략 본격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송도 국제도시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실행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송도동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 단지인 7공구 Sr14 구역 30,413.8㎡ (9,216여 평) 부지에 글로벌 R&PD (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센터를 신축키로 하고 12월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토지매매 계약 체결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코자 송도 국제도시에 글로벌 R&PD 센터를 신축하는 등 현재 판교와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R&D 및 생산 인프라를 확장한다고 선언했다. 새롭게 조성될 글
- 총괄 사장에 미국 MIT MBA 출신의 송준호 전 전략기획실장 임명- 박희재 부사장(CFO), 정문환 전략기획부문 전무 영입으로 인적 역량 강화 동국제약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송준호 총괄 사장(55)을 임명하고, 투자금융사 출신의 CFO와 전략기획실장을 새로 영입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신임 송준호 총괄 사장은 미국 미시건대 경제학 학사, MIT MBA를 거쳐 국내외 경영 컨설팅, 투자회사에서 근무했다. 특히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동국제약 전략기획실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사의 지속 성장에 기여해 왔으며, 향후 영업과 관리 등 회사 경영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책임지게 된다. 동국제약은 이와 함께 IR, 재무, 투자, 기획 부문의 역량 있는 외부 전문가를 새로 영입했다. 재무담당 임원(CFO)인 박희재 부사장(55)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서 금융 컨설팅과 기업자금조달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전략기획실을 담당할 정문환 전무(52)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DB대우증권과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금융 업무를 수행했다. 박희재 부사장과 정문환 전무는 동국제약 미래의 새로운 투자 계획 설계를
'데이터온에어’ 교육 콘텐츠로 데이터 인력수요 잡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발행한 「2020 데이터산업 현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데이터 산업시장의 규모는 2019년 대비 14.3% 성장한 19조 2,736억원에 달해 매년 1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해당 산업의 향후 5년 내 필요 인력 부족률은 10.6%(12,114명)으로 조사되어 데이터 전문인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2020년 말 ‘데이터온에어 에듀’ 등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오픈하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현재까지 7,954명의 신규 학습자가 총 13,548개의 강의를 수료하는 등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온에어 에듀’의 콘텐츠는 250개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으며 ‘데이터 초급’부터 ‘데이터 엔지니어링’까지 초, 중, 고급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단계별 학습이 용이하고 모든 강의는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양질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DATA 관계자는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향후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차차 넓혀나갈
고려대구로병원 감마나이프센터(센터장 권택현)는 지난 11월 2일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2017년 2월 서울 서남부권 최초 감마나이프개소 약 4년 9개월 만이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개골이나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강한 방사선의 하나인 감마선을 이용해 수술용 나이프를 사용하여 뇌신경 질환을 치료하는 첨단 방사선 수술법이다.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전신마취, 출혈, 감염 등에 대한 부담이 없고 수술 및 회복시간이 짧아 고령이나 수술 고위험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고려대구로병원 감마나이프 수술 1,000건 중 뇌전이암이 479건(47.9%)으로 가장 많았으며, 양성종양이 387건(40.6%), 뇌혈관 질환 및 기타질환 68건(9.6%) 등이 뒤를 이었다. 권택현 센터장은 “고려대구로병원 첫 도입 후 채 5년도 되지 않아 1,000례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감마나이프센터의 질적, 양적 성장을 목표로 꾸준히 정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대구로병원은 2017년 2월 감마나이프센터 개소 후 뇌종양 및 뇌혈관질환의 방사선 수술 등 뇌신경 질환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12월 23일 서울시 은평구 갈현로에 위치한 서울시립은평의마을을 방문하여 2021년 제3·4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시립은평의마을은 1961년 서울시 중구 주자동에 시립갱생원으로 설립, 같은 해 은평구 구산동 현 위치로 이전하여 2018년까지 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수탁운영하다 2019년부터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에서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성인남성노숙인요양시설로 와상 입소자들을 포함한 약7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사공협은 2006년부터 우리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물심양면 지원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은평의마을에는 9차례 의료봉사활동 등의 온정의 손길을 펼쳐 왔고,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생활인들에게 필요한 혈압계, 의약품, 진료용 컴퓨터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사공협을 이끌고 있는 양혜란 사공협 중앙위원장(의협 사회참여이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은 인사말에서 “은혜롭고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이 담긴 “서울시립은평의마을”은 그동안 우리 사공협과는 2008년부터 오늘까지 10번
3회 ‘크리스마스의 기적, 룬드벡 산타원정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크리스마스 파티 및 선물 위한 후원금 전달- 오필수 대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연말을 맞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산 일상생활의 제약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장애 영유아들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월 27일 밝혔다. 한국룬드벡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크리스마스의 기적, 룬드벡 산타원정대’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 룬드벡 산타원정대’는 한국룬드벡이 국내 아동복지 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 19 발생 이후 외부 출입 및 활동이 불가능해져 일생생활에 제약이 있는 아동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룬드벡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현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 및 선물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룬드벡은 룬드벡 산타원정대 활동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