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인식 개선에도 효과 있어 최근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제품의 출시 주기도 단축되면서 소비자가 상품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객관적 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고 기업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2012년부터 소비자단체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비교공감* 사업에 참여하고 있음. * 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행복드림(https://www.consumer.go.kr)’ 내 품질 비교정보 코너로 소비자 관점에서 시험하고 평가한 상품비교 정보를 제공함. 한국소비자원 ( 원장 이희숙 ) 이 2019 년 ` 행복드림 비교공감 ' 을 통해 발표한 의류 건조기 , 공기청정기 등 18 개 품목에 대한 품질 비교정보의 효과성을 조사한 결과 , 이들 정보가 소비자의 상품 선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품질 비교정보를 접한 소비자의 94.1%가 상품 구매 결정에 영향받아 품질 비교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0%가 ‘품질
가격 경쟁력과 함께 이용절차가 간편해지면서 해외직구, 구매대행, 배송대행 등 해외구매*로 TV를 마련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관련 소비자불만과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해외직구 :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상품을 구매, 배송받는 경우 배송대행 :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후 배송대행 사업자를 이용하여 물품을 배송받는 경우 구매대행 : 구매대행 사업자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 배송받는 경우 최근 3년간 해외구매 TV 관련 소비자불만은 1,328건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 ~ 2019.) 해외구매 TV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1,328건이며, 2017년 230건, 2018년 486건, 2019년 61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건 [ 해외구매 TV 관련 소비자불만 현황 ] 구 분 2017년 2018년 2019년 계 소비자불만 건수 230건 486건 612건 1,328건 전년 대비 증가율 - 111.3% 25.9% - 소비자불만 내용을 분석한 결과, 미배송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480명(해외유입 886명*(내국인 91.8%))이며, 이 중 7,243명(69.1%)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0명이고, 격리해제는 126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4월 11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4월 10일(금) 0시 기준 503,051 10,450 7,117 3,125 208 15,298 477,303 4월 11일(토) 0시 기준 510,479 10,480 7,243 3,026 211 14,070 485,929 변동 (+)7,428 (+)30 (+)126 (-)99 (+)3 (-)1,228 (+)8,626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4월 11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검역 격리중 3,026 402 23 1,398 50
1. 현 황 최근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진단, 백신, 세정·방역 종목(소위 “코로나 테마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급등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구분 평균 주가상승률* 평균 주가변동률** 코로나 테마 (69종목) 42.1% 107.1% KOSPI -20.1% 55.5% KOSDAQ -12.5% 61.7% 2015년 메르스 테마(20종목) 41.7% 86.3% 당시 KOSPI -0.9% 4.5% 당시 KOSDAQ 4.8% 10.9% ※ 코로나 테마주의 주가상승·변동 비교 (최근 2개월) * 산출대상 기간 : 코로나테마주 편입일∼4월8일 ** 주가변동률 = (최고가-최저가)/최저가(산출대상 기간中) 특히, 코로나 확산 영향과 무관한 회사나 사업실체가 불분명한 회사가 코로나 테마주로 부각되고 무분별한 추종매매 등이 따르는 경우 투자자의 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2. 주요 사례 (마스크 관련주) 마스크 생산업체로 잘못 알려진 A사는 코로나 사태 발생 초기 코로나 테마주로 알려지며 주가가 단기간 급등(약 300%) 하였으나, 이후 급락하였다. ◦금융당국은 해당 종목의 주가급등 과정에서 시장경보를 발동하고 불건전주문
장애인 일자리사업과의 중복지원 제한(연간 약 40억원의 재정절감), 장애인 표준사업장 관리 강화, 장애인 지원 서비스 개선 등 제도개선 추진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단장 : 최병환 국무1차장)은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함께 「장애인 고용장려금 집행실태」를 점검(2019년10월~12월)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장애인 고용장려금은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고용안정을 위해 의무고용률(민간 3.1%, 공공 3.4%)을 초과하여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2019년에 장려금을 지급받은 사업체는 6,930곳, 지급 연인원은 55만 3천여명, 지급액은 2,106억원으로 지급 연인원과 지급액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급 연인원, 지급액(최근 5년간) 이번 점검은 복지․고용 분야 재정지출 확대와 관련하여 부정수급에 대한 우려가 있어 장애인 고용장려금 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근 3년간 공단의 자체점검 대상이 아니었던 장애인 고용사업체 107곳을 선정하여 고용장려금 신청․지급업무, 장애인 표준사업장 관리실태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 2919년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급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월 10일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온라인 국내외 언론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설명회는 시스템이 지난 3월 26일 정식운영에 착수한 이후, 주요기능, 운영성과 등에 대한 외신들의 취재 및 자료 요청에 따른 것으로,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어, 시스템 설명, 영상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역학조사 절차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으로, 대규모 도시 데이터를 수집·처리하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기술을 기반으로 국토부에서 개발하였으며,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시스템을 이관 받아 코로나19 역학조사에 활용하고 있다. 본 시스템을 통해 종전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던 28개 관계 기관간 공문 작성 및 유선 연락 등 확진자 정보 수집‧분석 과정이 전산화‧자동화되어 신속성과 정확성이 크게 제고되었고, 역학조사관들의 업무 부담도 경감됨에 따라, 대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보다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본 시스템 운영을 지속 지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11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자가격리 이탈자 관리 강화방안, ▲해외 입국자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주말 동안 온라인 개학과 관련된 문제점 들을 최대한 보완하여 다음 주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온라인 개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주문하였다. 또한, 전자손목밴드뿐만 아니라 동작감지 등 안전보호앱 기능 고도화, 불시점검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현재의 자가격리 체계를 보다 강화하라고 관계기관에 주문하였다. 자가격리 이탈자 관리 강화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무단이탈 등 자가격리 지침 위반자에 대해 전자손목밴드(‘안심밴드’) 착용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최근 해외입국자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이 크게 증가하고,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및 재이탈 사례가 발생하는 등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 자가격리자 수(누적) : 32,898(4월3일) → 41,723명(4월5일) → 49,064(4월8일) → 54,583명(4월9일) 국민 건강
서비스 개시 2주일 만에 의료기관 매칭 및 임상평가까지 완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 진단도구(키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운영 중인 의료기관과 기업 간 연결(매칭) 서비스를 활용해 수출용 허가를 획득한 첫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진단키트를 개발하고도 검체를 보유한 의료기관을 섭외하지 못해 유효성 검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제품 성능 평가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까지 23개 기업이 신청하였고 14개 기업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임상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 중 1개 기업에서 임상평가를 마무리하고 지난 4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용 허가까지 획득한 것이다. 이 기업 관계자는 “진단키트 성능평가를 수행하기 위한 의료기관 섭외에 많은 어려움을 겪던 중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으며, 연결받은 의료기관의 협조로 신속하게 성능평가를 끝내고 수출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매칭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화(1670-2622) 또는 인터넷 누리집(www.khidi.or.kr/device)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