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계 학술대회 ‘메디스태프’ 주관, ‘공중보건의사협의회’ 주최1차 학술대회는 홈페이지에서 2월 24,25 양일간 실시간 영상 강의로 시청 가능하며, 2-3차는 녹화 영상 강의로 진행약 800여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참여하는 학술대회를 맞이하여 메디스태프측, 신규 회원을 위한 이벤트 준비 젊은 의사와 의대생이 1만 7천여 명이 모여 있는 젊은 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앱)’가 대한공중보건의사 협의회와의 협업으로 2월 24일 목요일부터 ‘2022년 대한 공중보건의사 협의회 온라인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대회는 메디스태프가 그간 키톡(Keytalk)이라는 의료 세미나를 기획 및 진행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관하게 되었다. 대공협 홈페이지 통해서 사전 신청한 회원에게만 공개되며,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홈페이지 ID와 가입된 핸드폰번호로 로그인 된다. 1~3차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동계 학술대회에는 약 800여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반응형 사이트를 제공하여 PC와 모바일 모두 볼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제작된 페이지에서만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http://kaphd-medistaff.kr/) 메디스태프는 대한공중보건의
- 반일치 이식 생존율 및 합병증 발생률, 비혈연 이식과 치료 결과 차이 없어- 적절한 비혈연 공여자 찾지 못한 환자, 조혈모세포 이식 성공 가능성 높아져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소아청소년 급성백혈병 환자가 가족에게 조직적합성항원이 절반만 일치하는 반(半) 일치 공여자 이식을 받아도 조직적합성항원이 일치하는 비혈연 공여자 이식과 대등한 치료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적절한 비혈연 공여자를 찾지 못해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을 수 없었던 많은 환자에게 반일치 이식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홍경택 교수팀은 개인별 적정 용량의 항암제(부설판, Busulfan) 투여와 이식 후 이식편대숙주병 예방치료를 받은 반일치 공여자 이식과 비혈연 공여자 이식 간의 치료 성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2월 23일 발표했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고위험 급성백혈병 환자에게 필수적인 치료법이다. 하지만 공여자와 이식자 간 조직적합성항원(면역 반응에서 같은 종류로 인식하는 항원)이 일치하는 형제 또는 비혈연 공여자에게 이식을 받는 경우에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한계점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저출산의 영향으로 인해 형제 공여자를
차세대 PACS 구축 통해 최첨단 디지털 의료 환경 조성 연세의료원이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차세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은 2월 21일 ㈜태영소프트와 ‘연세의료원 차세대 PACS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차세대 PACS 구축 추진 계획 및 전략 등을 논의했다. 차세대 PACS 구축 사업은 기존에 운영 중인 노후 PACS 장비 교체를 통해 의료영상정보 전달체계의 호환성, 확장성, 업무 효율성 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의료현장 수요에 대한 발 빠른 대응과 최첨단 디지털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운영 환경 최적화 ▲사용자 요구사항의 민첩한 반영 ▲데이터베이스 고도화, 비식별 처리 등 연구 효율성 확보 ▲의료영상 인공지능(AI) 인터페이스 구축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모바일 및 웹 PACS 서비스 제공 ▲개인정보보호 정책 및 정보보호 인정기준 강화 대응 등을 논의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9월 차세대 PACS 구축 완료를 계획하고 있고, 사업 완료 후에는 인공지능(AI), 3D 모델링 프린팅 등 최신 IT 기술을 진료 분야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2월 24일과 25일 ‘코로나19 긴급모듈병원 트레이닝 세미나’를 개최하며 팬데믹 긴급 상황에 대한 새로운 맞춤형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고려대의료원과 재단법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제임스 위크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감염병 재난 상황에 대비한 긴급모듈병원 운영 방안 공유를 목적으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및 의료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 홀에서 2월 24일(목) 10시부터 진행되는 첫째 날 세미나는 긴급모듈병원의 설치 및 관련 프로토콜 구축, 환자관리, 인력배치 등에 대한 전문 강의가 이루어지며, 다음날인 25일(금)에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화정체육관에서 긴급모듈병원 운영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특히, 체육관에 마련된 실물 크기의 모듈병원과 장비들을 활용하여 대화형 시나리오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참가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를 주도하게 될 고려대병원 감염병을 비롯한 응급 및 중환자의학 의료진들과 사마리안퍼스 긴급의료
상호 존중과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조직 문화 조성… 신뢰경영 대상 선정에 이어 워킹맘 &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 올려 임직원 86%, “(공정성, 복지, 업무환경 등) 모든 걸 고려했을 때, 우리 회사는 일하기 좋은 곳”이라 긍정 답변… 회사에 대한 높은 자부심 나타나 메드트로닉코리아는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GPTW)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부문에서 신뢰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신뢰경영 대상 수상을 달성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직원 간 상호 존중과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수상한 신뢰경영대상 외에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메드트로닉 이희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3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메드트로닉코리아 김경원 영업총괄 부사장이 ‘GPTW 혁신리더’에 선정되며 올해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GPTW의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고려대 김종한 교수팀,국내 첫 복막전이 동반 4기 위암환자 대상, 항암치료 연구복강 내 항암치료제 투입 적정 용량 및 안전성 확인 고려대구로병원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팀이 위암 복막전이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항암치료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김종한 교수팀은 ‘복막전이를 동반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위암에 대한 복강 내 파클리탁셀(Paclitaxel)과 경구 S-1/옥살리플라틴(Oxaliplatin)을 이용한 항암치료 1상 연구결과; PIPS-GC(위암에 대한 복막 내 및 전신 항암화학요법) 임상연구’를 통해 전신항암치료와 동반한 복강 내 파클리탁셀의 적정 용량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복막전이는 4기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가장 흔한 전이 및 재발 유형이다. 원격전이가 동반된 위암 환자는 완화적 전신 항암화학요법이 표준치료이나, 복막전이를 동반했을 때에는 이마저도 치료 예후가 매우 좋지 않다. 이번 연구는 국내 13개 이상의 대학병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기관 연구로, 2020년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복막전이 및 원격전이를 동반한 4기 위암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를 총 3그룹으로 나누어 복강내 파클리탁셀의 용량을 각각
- 치료 및 검사 대기일수 감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격벽 설치로 안전한 치료 환경 조성에 앞장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은 검사 및 치료 시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골수검사실을 새롭게 개설하고, 항암주사실을 확장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침상 간 격벽을 설치하여, 환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이에, 병원은 2월 23일(수), 병원 본관 6층에 개설된 골수검사실 19병상과, 제2혈액병원 주사실 10병상에 대한 축성식을 진행했다. 축성식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을 고려하여 병원장 윤승규 교수, 행정부원장 이남 신부, 혈액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최소 인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영성부원장 이요섭 신부의 주례로, 아픈 환우들의 치료 및 회복에 큰 역할을 하는 공간이 되길 기도했다. 그 동안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주사실에서 치료받기 위해 입실하는 내원객은 하루 평균 200여명, 월평균 4,300여명으로, 이용환자 규모에 비해 주사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병원은 기존 본관 3층에 위치한 제1주사실 42병상에 추가로 기능을 분리하여 골수검사실 19병상과 제2혈액병원 주
14개 기업 참여, 엑소좀 기술 발전 및 산업 활성화 도모 엑소좀산업협의회 회원사 로고 엑소좀을 활용한 신약 개발 기업들이 엑소좀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엑소좀산업협의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로제타엑소좀, 브렉소젠, 시프트바이오, 에스엔이바이오, 엑소스템텍, 엑소좀플러스, 엑소코바이오, 엑소퍼트, 엑솔런스바이오테크놀로지, 엠디뮨, 엠디헬스케어, 웰에이징엑소바이오, 이언메딕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총 14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해 엑소좀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응용 분야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세포외소포로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각광받고 있다. 질병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로서 진단분야에서 상용화가 시작되어 치료 용도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엑소좀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관련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엑소좀 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엑소좀 개발 기업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외 산업계, 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