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존중희망재단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협력으로 2017년부터 자살 유족에 치료비 지원 - 치료비 지원을 통해 유족은 삶의 안정감 느끼고, 치료를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고 충격과 슬픔에 잠긴 유족을 지원하기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살 유족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 재단(이사장 이종서)은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생명보험회사의 출연금으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자살 유족의 심리안정과 치료를 위해 지금까지 총 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유족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자살 유족 치료비 지원 대상은 자살 유족이며 2촌 이내 혈족(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자매, 조부모, 손자녀)으로 고인과 동거 여부와 관계없이 1인당 100만원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및 입원, 심리검사, 상담 및 치료프로그램 참여 등 관련 치료비용을 지원한다. 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유족은 전국 자살예방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기관장 추천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전화번호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누리집(www.kfsp.org) 또는
PAPR 억제제 올라파립 사용 군이 후속 항암제 치료 효과 떨어져다기관 후향적 연구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확인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표적 항암제 PARP 억제제를 복용한 BRCA 돌연변이 난소암 환자에서 암이 재발할 경우, 다음 항암 치료에서 오히려 치료 효과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 의생명과학부 박준식 교수 연구팀은 다기관 후향적 연구를 통해 BRCA 돌연변이가 있는 상피성 난소암 환자에서 PARP 억제제를 사용했을 시, 암이 재발할 경우 후속 치료에 있어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3월 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부인종양학회지(Gynecologic On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최근 BRCA 돌연변이가 있는 상피성 난소암 환자의 재발을 막기 위해 PARP 억제제를 이용해 유지치료를 받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PARP 억제제 유지치료는 대규모 3상 연구들을 통해 난소암 환자의 재발률 감소와 무병 생존 기간 연장의 유효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SOLO-2 임상 연구 사후 분석 결과, PARP 억제제 올라파립 복용 이후 암이 재발한 경우 올라파립을 복용한 적이 없는
GE 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 메디칼에이아이(대표 박상현), 얼라이브코어코리아(대표 이주현)가 심전도 헬스케어의 디지털 기술 적용을 통한 부정맥 진단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심전도 디지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정맥 전문가들의 강연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가톨릭의대 노태호(노태호 바오로 내과의원) 명예교수, 인하대 의과대학 심장내과 백용수 조교수 등이 참여했다. · 이번 포럼에서 GE 헬스케어는 심전도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인 ‘뮤즈(MUSE™) 솔루션을 사용하여 병원 내 데이터를 구축하는 방안에 관해, 메디칼에이아이는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software 개발 방향성에 대해서 제안하였다. 또한 얼라이브코어사는 현재 세종병원 생활치료센터에 최초 적용된 이벤트형 심전계를 사례로 들어, COVID-19 환자의 심장 합병증 진단을 위한 심전도 모니터링의 활용과 기대효과에 대해 공유했다. 더불어, 의료진 원격 협진 모델인 GE 헬스케어의 ‘뮤럴(MURAL) 솔루션’을 소개해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의료 진단을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톨릭의대 노태호 명예교수는 ‘원격 모
유증상 코로나19 환자 대상 하루 1회 경구용 치료제 RHB-107의 임상 2/3 연구 중 임상 2상 부분에서 연구의 1차 평가 변수를 충족하며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 유망한 효능 보여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은 RHB-107 치료군에서 0명으로 100% 감소(41명 중 0명), 위약대조군에서 15%(20명 중 3명) 기록치료 개시 후 보고된 신규 중증 코로나19 증상은 RHB-107 치료군에서 1명 발생에 그치며 87.8% 감소(41명 중 1명), 위약대조군은 20%(20명 중 4명) 기록연구 대상 환자의 우세종은 델타로, 바이러스 인자보다 숙주를 표적으로 삼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성 세린 프로테아제 억제제 신약 후보물질인 RHB-107는 새롭게 등장하는 바이러스 변이에 대해서도 효과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 제약바이오기업인 레드힐 바이오파마(RedHill Biopharma Ltd., Nasdaq: RDHL)는 3월 1일. 미국 지역이 환자의 대부분(61명 중 60명)을 차지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례가 포함된 비입원 유증상 코로나19 환자 대상 하루 1회 경구용 치료제인 RHB-107(성분명: 우파모스타트)의 임상 2/
“학술대회도 이제 이론보다는 실전입니다. 개원가에서 혼자 서있지 마시고 함께 갑시다.” 대한일차진료학회(회장 한재오)는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4월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03년부터 출범하여 올해 19년차를 맞는 대한일차진료학회는 정회원 5,000여명의 학회로서 첫 개원과 진료에 나서는 선생님들, 새로운 진료영역의 확대를 원하는 선생님들에게 길라잡이가 되는 걸 모토로 내세운다. 정기적으로, 분기별로 여러 분야의 경험 많은 선생님들을 강사로 모시고 개원의 선생님들의 실전적인 학술발전을 그동안 도모해왔다. 2021년부터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으로 온라인 강의 및 학술대회를 이어온 대한일차진료학회는 높은 전파력을 지닌 오미크론에 대한 방편으로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사전 녹화 방식의 이번 춘계 학술대회를 준비하였다. 의협연수평점 6점에 정회원은 무료, 준회원 3만원, 전공의 1만원의 등록비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학술대회가 될것이다. 이번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는 A.통증 B.일차진료 C.피부질환, 레이저치료 및 영양기능의학 등 3개 파트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춘계학술대회인 만큼 처음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가 최근 대한산부인과학회 서울동부지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안기훈 교수는 “국내 한해 출생아 수가 최근 10년동안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을 정도로 극심한 인구절벽의 시대가 가속화 되고있는 반면 고위험임신의 비율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대면 교류가 쉽지 않지만 서울동부지회 회원들의 상호교류 및 경험공유 활성화를 통해 대한산부인과학회의 발전에 기여하여 임산부와 태아, 그리고 여성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여 임산부와 여성이 생애전주기동안 안심하고 태아가 건강하게 자라고 태어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기훈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및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 고위험임신을 중심으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진료하고 있다. 또한 여성 및 태아 관련 다양한 국내외 학회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2022년 1~3월 기간 내 아래와 같이 일반직 인사를 실시했다. ◇ 팀장(부장) ◆ 디지털헬스실▲디지털헬스전략팀장 김진응 ◆ 세브란스병원▲입원간호2팀장 조미화 ▲영상의학2팀장 안치복 ▲영상의학1팀장 김세영 ◆ 재활병원▲간호팀장 박경희 ◇ 팀장(차장) 및 파트장 ◆ 기획조정실▲경영분석팀 예산파트장 이제원 ▲전략기획팀 전략파트장 유한나 ◆ 디지털헬스실▲디지털헬스전략팀 디지털헬스운영파트장 김종명 ▲데이터서비스팀 데이터기획파트장 김영아 ▲데이터서비스팀 데이터서비스파트장 강희석 ◆ 사무처▲재무회계팀 회계세무파트장 김현남 ◆ 인재경영실▲인재개발팀 인력개발파트장 원동윤 ◆ 세브란스병원▲임상술기교육팀장 노지영 ▲조제팀 본관외래조제파트장 문수연 ▲약무팀 약무정보파트장 김재송 ▲약무팀 임상지원파트장 고종희 ▲조제팀 본관병실조제파트장 안지현 ▲조제팀 제중관병실조제파트장 권희 ▲약무팀 특수조제파트장 송효숙 ▲약무팀 약품관리파트장 조주희 ▲응급간호팀 응급간호1파트장 서은경 ▲외래간호팀 외래3파트장 하유리 ▲입원간호1팀 171병동파트장 이경희 ▲입원간호2팀 131병동파트장 장원미 ▲입원간호3팀 이송파트장 이정양 ▲간호지원팀 간호지원파트장 조인준 ▲입원간호2팀 111병동
-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 비뇨의학과 손동완 교수 연구팀-신장암 치료시 고주파열치료와 복강경 수술 결과 비교 분석-고주파열치료에 실시간 CT 융합영상 적용 -고주파열치료가 복강경 수술에 비해 신장보존 및 재원기간 단축에 효과적-논문보기 https://icurology.org/DOIx.php?id=10.4111/icu.20210389 신장암으로 알려진 신세포암 치료에 ‘고주파 열치료’ 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주파 열치료(RFA, radiofrequency ablation)는 피부를 통해 전극침을 암세포에 침투시켜 60~100도°C 열로 암세포를 죽이는 최소 침습 시술이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 연구팀(여의도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손동완 교수 연구팀)은 신세포암에 대해 실시간 초음파 CT 융합영상을 적용한 고주파열치료와 복강경 신장 수술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신세포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총 85명(고주파열치료군 39명, 복강경 수술치료군 46명)을 대상으로 재원기간, 신장 기능, 합병증, 5년 무병 생존율을 비교 분석했다. 고주파열치료군은 복강경수술치료군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