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남훈 교수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내분비대사학 연관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대한내분비학회 2018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내분비학회 신진연구자상은 만 40세 이하 내분비학 연구자 중 내분비학 분야의 연구 및 논문 업적을 바탕으로 내분비학 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하여 선정되는 상이다. 김남훈 교수는 당뇨병과 비만에 관련한 그 간의 연구 업적과 새로운 당 대사 조절 기능 관련 물질 및 이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법에 관한 연구로 2018년 대한내분비학회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남훈 교수는 현재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등 다양한 학회 활동 및 활발한 학술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안면마비’ 증상 아침•저녁 기온차이 큰 환절기와 실내•외 온도차 큰 겨울철 많이 발생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안면신경마비 환자 2011년 대비 2016년 약 20% 증가해전날과의 기온차 섭씨 2.25도 이상이면 안면마비 발병 위험도 2배 이상 높아안면마비 대표 증상 ‘안면비대칭’, 기능적인 문제와 심리적 위축 야기해 수술통한 근본적 해결 필요 일교차가 클수록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따라서 옷을 든든하게 입어 체온을 유지함과 동시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체력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그 틈을 타고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쉽다. 그중에서도 특히 기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면마비’ 증상을 주의해야 한다. 유독 더웠던 올여름에 이어 올겨울도 강한 한파가 찾아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매해 겨울철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실내외 기온차는 심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기온차가 높을수록 발병위험이 높은 안면마비 질환을 앓는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안면신경마비 환자는 2011년 3만 8천여명에서 2016년 4만 5천여명으로 5년 사이에 약 20% 늘었다. 바노바기 성형외
아토피치료제(Q301), 미국 임상 2b상 환자투여개시2019년 3월 AAD(America Academy of Dermatology) 임상 2a상 결과 발표 ㈜큐리언트(대표이사 남기연)는 현재 미국 임상 2b상 진행 중인 아토피성피부염치료제(Q301)의 환자투여 마일스톤을 (First Patient In, FPI milestone) 2018년 11월 6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참조: www.clinicaltrials.gov) 이번 임상은 12세에서 70세까지의 환자 총 240명(mild to moderate) 대상으로 3개의 그룹으로 구분하여 투약하며 미국에서 총 20여개의 병원을 통해 진행 예정이다. 금번 임상은 상업화 제형으로 개발 완료된 시험약을 사용하여 12세까지 환자 연령을 낮추어 환자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바르는 약의 특성에 맞게 경증환자(Mild to Moderate)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된다고 추가 설명하였다. 또한,내년 3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 77차 미국피부과학회(AAD)에서 Q301의 임상 2a상 결과를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Q301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신약 재창출 (Drug repositioning) 신약으로
디지털염기서열정보 규제시 산업계 과도한 부담으로 연구개발 저해우려 판단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공동으로 생물유전자원의 디지털염기서열정보가 나고야의정서에 적용되는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디지털염기서열정보(유전자정보)가 나고야의정서에 적용될 경우 이에 대한 접근 허가 및 이익 공유 의무가 발생된다. 현재 디지털염기서열정보는 전세계적으로 공공의 데이터로 운영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규제가 발생하는 경우 우리 산업계에 과도한 부담이 발생되어 연구개발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중국 등 생물유전자원이 많은 개도국들은 디지털염기서열정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생물유전자원에 접근해야 하므로 이 정보를 이용함으로써 발생되는 이익은 공정하게 공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미 일부 나라에서는 디지털염기서열정보를 생물유전자원과 동등시하는 규정을 시행 중에 있다. 반면에, 해외 선진국에서는 디지털염기서열 정보가 나고야의정서에 포함되는 것에 대해 혁신과 이용을 저해하여 궁극적으로 생물유전자원 제공국과의 이익공유도 제한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으며, 2018년 7월 국제적인
헌혈 문화 정착 위해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 진행헌혈 캠페인에 이어 국민 건강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11월 6일 개원 49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대림성모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수혈이 필요한 환우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 지속적인 헌혈운동 전개 ▲ 등록헌혈회원 가입 장려 ▲ 헌혈장려를 위한 직원 혜택 및 지원 등 생명 나눔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개원 49주년을 기념해 오랜 시간동안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헌혈 행사를 통해 겨울철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
- CP Change Agent, 각 조직 내 구성원들에게 정확한 CP관련 법규 전달 및 사내규정 등 전파 예정- 첫 양성과정에 김&장 강한철 변호사 특강과 분임토의 등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 진행 CJ헬스케어가 산업계 최초로 CP Change Agent 양성교육을 진행하며,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 이하 CP)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 제고에 나섰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10월 31일, CJ헬스케어 본사(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김&장 강한철 변호사를 초청해 ‘CP Change Agent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CP Change Agent는 구성원들에게 CP관련 법규와 사내 규정을 정확하게 전달해 구성원들의 CP준수 의지를 높이는 요원으로 주요 임원 및 실무 관리자 20여 명으로 구성했다. CP Change Agent 양성과정은 CJ헬스케어가 산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1년간의 사내 교육과정으로 국내 제약업계에서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CJ헬스케어가 전 임직원들의 책임감 및 역할의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실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분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10월 첫째 주에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차세대 장시간형 기저 인슐린인 투제오®주 솔로스타® (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재조합 300 U/mL, 이하 '투제오®') 관련 TAKE CONTROL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 환자가 스스로 투제오를 용량 적정하는 경우 담당의 주도하에 용량을 적정한 환자 대비 더욱 효과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TAKE CONTROL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균 당화혈색소(HbA1c)가 권장되는 혈당 목표치인 7% 미만에 도달한 환자 수는 투제오® 용량을 담당의 주도하에 적정한 환자보다 자가 적정한 환자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확인된 저혈당(<3.0mmol/L) 또는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증 저혈당을 동반하지 않고 야간(공복) 혈당 목표치를 달성한 환자 수 역시 환자 스스로 투제오® 용량을 적정하는 경우가 담당의 주도하에 용량 적정한 환자 대비 더 많았다(67% vs. 58%). 연구 기간 동안 두 환자군에서 심리적 부담감이 감소한 정도는 유사했으며, 24주 후에는
유연한 조직문화 아래 환자중심주의 실현하는 기업으로 신뢰지수 높아수평적인 기업 문화, 유연한 근무 환경, 커리어 개발위한 다채로운프로그램 시행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GPTW(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미국 포춘(Fortune)지가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 to Work)’을 비롯해 유럽연합, 일본 등 전세계 60여개 국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는 글로벌 스탠다드 선정제도다. 심사는 기업의 신뢰지수(Trust Index) 및 직원들의 의견(Employee Comment)과 철학, 정책, 비전, 가치, 규정, 제도 등 전반적인 기업문화를 평가하는 문화 조사(Culture Audit)의 세 가지 항목으로 이뤄진다. 한국로슈는 유연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환자 중심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신뢰지수(Trust Index)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이한 한국로슈는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