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효능제의 보조요법으로 적응증 추가 승인받아,기존 적응증은 그대로 유지적응증 추가로 용법•용량 허가사항도 변경,식사 관계없이 복용 가능은 유지 ㈜한독테바(사장 박선동)와 한국룬드벡㈜(사장 오필수)가 공동 판매하는 파킨슨병 치료제 ‘아질렉트®정’(성분명: 라사길린메실산염, Rasagiline Mesylate)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응증 추가와 용법•용량 등 허가사항 변경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아질렉트®정’의 적응증은 특발성 파킨슨병의 치료에 있어 도파민 효능제의 보조요법이다. 지금까지는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서 단독요법(레보도파 없이) 또는 운동 동요 증상(end of dose motor fluctuations)이 있는 환자에서 레보도파의 보조요법으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파킨슨병 증상 조절에 흔히 쓰이는 도파민 효능제의 보조요법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적응증이 추가되면서 용법•용량 허가사항도 변경됐다. 기존에는 단독요법 또는 운동 동요 증상 있는 환자에서 레보도파의 보조요법에 1일 1회 1mg 복용이 가능했으나, 새로 추가된 도파민 효능제의 보조요법에도 1일 1회 1mg을 경구 투여할 수 있다는 문구가 추
- 약물 감시 체계 구축 및 활성화 등을 통한국민 안전 기반 마련 및 의약품 안전관리 개선 공로 인정- 2009년부터 철저한 ‘의약품 위해관리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 세엘진 코리아(대표이사 함태진)는 11월 16일, ‘제32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함태진 대표이사가 회사를 대표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세엘진 코리아는 엄격하고 체계적인 약물 위해성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성실한 운영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 안전 관리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표창을 수여하는 2018년 약물감시우수기관의 경우, 약물 감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쌓은 기관∙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의 추천 및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총 3개 기관과 개인 5명이 선정되었다. 세엘진 코리아는 국내 위해성관리제도가 도입되기 훨씬 이전인 2009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하에 회사의 다발골수종 치료제가 태아에게 미치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엘진 위해관리 프로그램’을 철저하게 운영해 오고 있다. 세엘진 의약품
이기행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가 지난 11월 17일(토)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9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회장인 이기행 교수는 2019년까지 1년의 임기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다양한 골연부 조직의 이식에 관한 연구, 교육 및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2000년 6월 19일에 창립된 학회다. 이기행 교수는 “골연부조직의 활용범위와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국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술분야 발전은 물론 더 많은 환자들이 안전한 골연부조직 이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기행 교수는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및 골다공증위원회 위원장, 대한골절학회 감사, 대한의료감정학회 감사로도 활동 중이며,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종합검진센터장 및 조직은행장을 맡고 있다.
- 이대목동병원 김휘영 교수팀, 기존 침습적인 검사 따른 합병증 및 비용 부담 없애‘Noninvasive Response Prediction in Prophylactic Carvedilol Therapy for Cirrhotic Patients with Esophageal Varices’ 출혈 위험이 높은 식도정맥류(식도에 있는 정맥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를 가진 간경변증 환자에게 출혈 예방을 위한 베타차단제 투여 시 초음파 기법을 이용한 치료 반응 예측이 가능할 전망이다. 식도정맥류는 간문맥(내장 및 비장에서 온 혈액이 간으로 모여드는 혈관) 압력이 상승해 혈액이 식도로 몰려 식도 정맥이 확장되는 현상인데 출혈이 발생하면 피를 토하거나 흑색변을 배설하게 된다. 이러한 원인이 되는 문맥압을 낮추기 위해 베타차단제를 투여할 수 있다. 김휘영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서울의대 김원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간경변증 환자에서 식도정맥류 출혈 예방에 사용되는 핵심적인 약제인 베타차단제 치료 후 혈역학적 예측 지표를 조사한 결과 초음파로 측정한 비장강직도가 예측 지표로서 유의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김 교수는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해 출혈 위험이 높은 식도정맥
유라시아 인허가 담당자와 제약산업 세미나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외교부(장관 강경화)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新북방 보건산업 협력포럼'이 11월 16일(금)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018 K-Pharma Academy for Eurasi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 포럼에서는 초청된 유라시아 9개국(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 몽골,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보건부 및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자국의 제약산업 규제제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18 K-Pharma Academy for Eurasia (‘18.11.12∼16):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라시아 국가 보건의료정책 담당자들을 초청하여 국내 의약품 허가관리제도, 제품 생산 현장 등을 소개하는 연수 프로그램 <제1회 2018 新북방 보건산업 협력포럼> ▶ 일시: 2018년 11월 16일(금), 09:00∼15:30▶ 장소: 서울 양재 L타워 6층▶ 세부내용 - (1부) (유라시아) 의약품 인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당부 및 의심증상시 진료 권고-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8년 45주(11.4~11.10)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유행기준을 초과**하여 2018년 11월 16일(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6.3명/1,000명(2017-2018절기 6.6명)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공식 : 과거 3년간 비유행기간 평균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 + 2×표준편차) 외래 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2018년 43주(10.21∼10.27) 4.9명, 44주(10.28∼11.3) 5.7명, 45주(11.4∼11.10) 7.8명으로 유행기준(6.3명) 초과, 지난 절기(2017.12.1.) 대비 2주 이른 발령 또한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유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미접종자는 인플루
2009년부터 10년째 이어진 박스터 직원들의 김장나눔 자원봉사김장 나눔을 위한 기부금 전달, 직원들 김장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 참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의 한국 법인인 ㈜박스터(대표 현동욱, www.baxter.co.kr)는 지난 11월 16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봉사관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스터와 함께 하는 건강한 김장 나눔’ 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스터 임직원들은 총 1,650Kg의 김장 김치를 손수 담아, 지역 내 160여 가구와 지역 내 장애인 보호시설, 재활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박스터는 2009년부터 10년째 매년 겨울, 종로 중구 지역사회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봉사관에 김장 나눔 후원금을 기부하고, 김장 김치를 담그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봉사 현장을 찾은 박스터 현동욱 대표는 “박스터는 우리 이웃들의 생명을 구하고 유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10년
- EXPEDITION-8은 치료 경험이 없으면서 대상성 간경변증을 동반한 모든 주요 유전자형(GT1-6)의 만성 C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의 마비렛 치료를 평가하는 첫 번째 제3b상 연구- 임상 시험계획서 순응군(PP) 분석 결과, 코호트 1에서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을 동반한 유전자형 1, 2, 4, 5, 6형 만성 C형간염 환자 100%가 마비렛 8주 투여 후 완치*-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 동반 유전자형 3형 C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 연구인 코호트 2는 현재 진행 중임- 현재 마비렛은 치료 경험이 없으며 간경변이 없는 환자에 대한 8주간의 범유전자형 치료제로 승인 애브비는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을 동반한 만성 C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범유전자형 치료제인 마비렛(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의 새로운 임상연구 데이터를 11월 13일 발표했다. 제3b상 EXPEDITION-8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임상 시험계획서 순응군(PP: per protocol)을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 마비렛 8주 투여 후 유전자형 1, 2, 4, 5, 6형 환자의 100%(273명 중 273명)가 완치*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