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보험위원회에서는 매년 건강보험 정책 제도 변화 공유, 정부 유관기관 소통 강화 등을 위하여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정책포럼에서는 "환자 중심 케어를 향한 혁신기술의 접근성 제고"라는 주제로 유관기관, 의료계,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건강보험정책 변화를 예측하고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에, 11월 30일(금) 역삼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역삼역 7번 출구와 연결)에서 정책포럼을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참석을 희망자는 11월 23일(금)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2018 KMDIA 보험위원회 정책포럼 ○ 일시/장소 : 2018.11.30(금) 09:00 ~ 18:00 / 역삼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역삼역 7번 출구와 연결)○ 주제 : 환자 중심 케어를 향한 혁신기술의 접근성 제고○ 사전등록 사이트 : https://www.onoffmix.com/event/157971 - 사전신청 후 계좌입금 (입금 전 대기상태, 입금완료 후 참가 확정)○ 참가비(1인 기준) : 회원사 5만원, 비회원사 8만원 - 입금계좌 : 국민은행 088201-04-129559 (예
‘제6회 의료정보학교실 국제심포지엄’‘현실적인 활용을 통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평가(Big data platform and valuation through practical application)’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과 치료중심의 정밀의학연구를 연계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주임교수 윤건호)은 11월 28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제6회 의료정보학교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Big data platform and valuation through practical application’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 미국 정밀의학 및 한국 의학 빅 데이터 현황 ▲ 정밀의학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 ▲ 실제 임상 결과를 통한 Health outcome 연구 ▲ 임상 연구를 위한 빅 데이터 플랫폼 및 Digital Healthcare를 통한 환자 Health 데이터 생성 등에 관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릴 예정이다. 심포지움에는 의료정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 문성기 교수, 미국 델라웨어대학(
- 치사율 높은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 예방 위해 ‘혈액방사선조사’ 필요- 혈액X선조사기 ‘상그레이’…방사능 물질 유출 위험 없어 방사능 위험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신개념 혈액방사선조사기가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JW홀딩스의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함은경)는 혈액X선조사기 ‘상그레이(SANGRAY)’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상그레이’는 수혈용 혈액백에 X선을 조사(照射,빛을 쬠)시켜 수혈 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인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의료기기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방사능 위험물질 ‘세슘-137’을 사용하지 않는 혈액방사선조사기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은 수혈된 림프구가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정상 조직을 공격하는 질환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다. 이 질환은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수혈 이전 혈액백에 방사선을 조사하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쳐 림프구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예방해야 한다. ‘상그레이’는 상시 감마선을 방출하는 ‘세슘-137’ 내장 기기와는 달리 작동 중에만 고전압을 통해 X선을 유도시키는 방식으로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공공을 위한 전문적 건강 콘텐츠 개발 협력포털‧SNS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 예정 연세의료원이 11월 20일 코리아메디케어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건강 의학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은 이날 오후 3시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 회의실에서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하종원 대외협력처장, 이상길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최승호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부소장과 이성주 코리아메디케어 대표이사, 강양구‧유기윤 부사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료원과 코리아메디케어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발굴하고, 웹사이트‧포털‧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유통 경로의 성격에 맞는 콘텐츠 생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건강 정보에 대한 공공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전문적인 건강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통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윤 의료원장은 “이번 MOU가 공공이 원하는 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의료원은 보유한 자원을 공익을 위해 활용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암환자 대상,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역량 강화 위해 실시 국립암센터가 암환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명균)와 함께 11월 21일(수)부터 네 차례에 걸쳐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암환우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국립암센터는 올해 8월 고양시와 체결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암환자 대상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암환자가 주축이 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하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아카데미는 암환자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의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세부적으로 △ 사회적경제 및 협동조합의 이해(한발두발놀이터협동조합 고주희 이사) △사회적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사단법인 피피엘 한기선 팀장)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실무(김포시 사회적경제위원회 김순희 위원장) △사회적협동조합 현장 탐방(고양시청소년사회적협동조합 소광숙 사무국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환자가 주축이 되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암환자들이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창업에 나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주영 교수의 “Remote control of gc expression by arginine methylation” 논문이 과학연구 전문지인 <네이쳐 면역학 (Nature Immunology)> 11월 호에 게재됐다. 올해 서울대치과병원에 부임한 진료교수의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전문지에 발표된 것은 치의학계에서 고무적인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네이쳐 면역학>에 실린 이번 논문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발생과 분화를 조절하는 싸이토카인 공통 수용체 감마(common g cytokine receptor, gc)에 대한 내용으로, 박교수는 일본 동경대 Takanayaki 박사 그룹이 동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대한 프리뷰 및 논문 평을 제 1저자로 작성하여 저널에 이름을 올렸다. 박주영 교수는 지난 2011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인학술상, 201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학술경연에서 Unilever Hatton Awards 1등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5년 반 동안은 미국 국립보건 연구소(NIH)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T 세포 면역학을 연구하였으며, 특히 올해와 지난
연휴는 절대 잊지 않아! 11월 14일부터 정부의 금연치료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금연치료제가 3개에서 59개로 대폭 늘어났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보령제약 금연치료제 연휴(煙休)정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보령제약은 연휴정(성분명 바레니클린)은 그 이름부터 이목을 집중 시킨다. 다양한 제품 중 유일하게 두 글자의 한자어 ‘연휴’라는 제품명을 사용했다. 연휴는 ‘연기(煙)를 쉬다(休)’는 의미로 금연치료제임을 부각했으며, 동음이의어인 연휴(連休)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해 즐거운 이미지를 더했다. 이에 더해 패키지 디자인은 복용자의 복약순응도를 향상시켜 금연 성공율을 더욱 높일 수 있게 했다. 오리지널 금연치료제인 챔픽스의 경우 1~3일차에는 1일 1회 0.5mg, 4~7일차는 0.5mg, 1일 2회, 8~투약 종료 시까지는 1mg 1일 2회를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복용방법은 의사와 약사의 복약지도 후 실제 복용 시 잊는 경우가 있다. 보령제약의 연휴정은 PTP포장에 일별 복약방법이 표기가 되어있어 복용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보령제약 김기창PM은 “바레니클린 성분의 경우, 12주 치료 기간 동안 80% 이상 빠뜨리지 않고
-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혈관 질환' 주제로 진행- 증상 및 진단 방법부터 다양한 혈관 건강관리법까지 상세히 알릴 예정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11월 28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혈관 건강관리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겨울철 혈관 건강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유호준 부원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 순환 장애가 일어나기 쉽다. 또한 한파로 혈관이 취약해진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혈압이 상승하면 동맥경화, 심근경색, 심부전, 등 심각한 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혈관 질환 종류 및 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 겨울철 특히 유의해야 할 혈관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