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발표고려대, 국내 종합사립대 최다 인원(5명) 선정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전 톰슨 로이터 지적재산 및 과학분야 사업부, 이하 클래리베이트)가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즉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HCR 연구자 명단에서 고려대학교는 국내 사립대학으로는 가장 많은 5명의 교원이 선정됐다.김종승(화학과), 노준홍(건축사회환경공학부), 옥용식(환경생태공학부), 임상혁(화공생명공학과), 지광습(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 총 5인은 2018 HCR 인사이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종승 교수는 2014년 이후부터 화학분야에서 매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노준홍, 옥용식, 임상혁, 지광습 교수는 올해 처음 발표한 ‘크로스 필드(Cross-field)’ 분야에 선정됐다. 화학과 김종승 교수는 '저분자를 이용한 차세대 표적지향형 항암제' 를 개발하여 그동안 400여 편의 논문을 발간, 총 인용수가 2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지난 11월 26일(월) 미국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University of Maryland, Baltimore(UMB)를 방문하여 학술, 연구, 교육 및 연수, 기타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미국 경상남도 LA 사무소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선진 시스템 및 기술 운영에 대해 서로 벤치마킹을 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 소속 직원의 역량 강화,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민관 협력의 직⦁간접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노환중 병원장은 “먼저 메릴랜드 대학교와의 협력을 제안해주신 경상남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병원은 메릴랜드 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양 기관의 의료기술 및 시스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대학병원은 외상센터, 장기이식센터, 어린이병원, 암센터, 심혈관센터, 뇌졸중센터 등의 전문센터와 신경외과, 흉부외과 등 11개의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약 7만 여명의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400례 이상의 장기이식을 시행하고
서의교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11월 24일 중앙대병원에서 개최된 제25회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서의교 교수의 임기는 2018년 11월 25일부터 1년. 대한두개저외과학회는 뇌의 바닥인 뇌기저부에서 발생하는 뇌종양과 뇌혈관질환 등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과 의료진들이 참여하는 학회로, 두개저질환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발한 연구 및 교류의 장이 되고 있는 학회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서의교 교수는 뇌신경과 숨골, 혈관 등이 몰려 있는 뇌간(뇌의 가장 아랫부분) 주변의 종양, 혈관 질환에 대한 다양한 임상 및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두개저외과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대한뇌혈관학회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뇌기저부 수술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겨울철 비타민 가득 건강 레시피,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강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12월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영양사가 알려주는 ‘겨울철 비타민 가득 건강한 레시피’(12월6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2월11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2018년 12월 암 교육강좌 ] 일 시 교 육 내 용 강 사 6일(목) 11~12시 영양사가 알려주는 ‘겨울철 비타민 가득 건강한 레시피’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11일(화)
▪부산광역시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들의 일상생활 자립과 건강한 노년생활 지원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1월 28일(수)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생명숲 100세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대한노인회부산시연합회 문우택 회장,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 박현범 관장,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보험재단은 서울 종로, 서울 성북, 충북 청주에 이어 네 번째로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생명숲 100세힐링센터’를 개소하고, 부산 지역 내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 고령자에 비해 식사와 청소 등 일상생활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남성 독거노인들의 일상생활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의 ‘최근 5년간 65세 이상 1인 가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체 독거노인 수는 약 134만 명으로, 5년 전인 2013년(약 111만 명) 보다 약 23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약 21만 8천 명으로 가장 많
심혈관계 질환 기왕력이 없는 환자를 과반수 이상 포함해 심혈관계 안전성을 입증한 최초의 연구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심혈관 사망 17% 감소 … 신장질환 진행 위험도 24% 낮추는 경향 확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11월 2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미국심장학회(AHA)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SGLT-2 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심혈관계 영향 연구(CVOT, Cardiovascular Outcome Trial) DECLARE(Dapagliflozin Effect on Cardiovascular Events) -TIMI 58 의(이하 DECLARE)의 주요 결과 및 임상적 의의와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DECLARE는 33개국에서 17,000여명의 환자가 참여하는 등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의 심혈관계 안전성 연구(CVOT)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또한, 심혈관계 기왕력 없이 흡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계 위험 요인만 보유한 환자를 과반수 이상(59.4%) 포함하고, 심혈관계 안전성 연구(CVOT) 최초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 조터나, 티오트로퓸과 비교해 2.38배 우수한 폐기능 개선 효과 및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서 국내 경증-중등도 COPD 환자 대상 조터나-티오트로퓸 치료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 비교 연구 발표 국내 경증-중등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를 대상으로 LABA/LAMA 복합제 조터나(성분명: 인다카테롤/글리코피로니움)와 티오트로퓸(LAMA)의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한 BEYOND 연구가 지난 11월 8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BEYOND 연구는 노바티스가 후원하고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유광하 교수 등 24명의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로, 이를 통해 조터나가 티오트로퓸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폐기능 개선 효과 및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1] BEYOND 연구는 기존에 티오트로퓸을 투여 중인 국내 40세 이상 경증-중등도 COPD 환자(GOLD 가이드라인 기준 B군)들을 조터나 110/50μg 1일 1회 투여군과 티오트로퓸 18μg 1일 1회 투여군으로 나누어 12주에 걸쳐 관찰했다. 특히 조터나 투여군의 경우 실제 임상 상황과 유사하도록 휴
“㈜뮨, 의료종사자의 자상 사고 및 2차 감염 방지를 위한 안전한 주사기 자동 처리 기기(ANDY; Automatic Needle Disposal system) 개발”• 최종 우승자 ㈜뮨 팀, 의료종사자의 자상 사고 및 2차 감염을 방지하는 안전한 주사기 자동 처리 기기 (ANDY; Automatic Needle Disposal system) 개발해 의료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기대• 혁신적 헬스케어 프로젝트 제시한 상위 4팀,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타이틀 획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은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과 함께 헬스케어 분야 최초의 혁신기업가 발굴 프로젝트인 ‘제5회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의 최종 우승자로 ㈜뮨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제안 프로젝트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