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11월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응급실 폭행범에 대한 가중처벌 규정을 담은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응급의료 종사자에게 상해를 입힐 경우 1년 이상의 징역이나 1000만~1억 원의 벌금을 물어야 하며, 중상해가 발생하면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사망하게 했을 때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각각 처하게 된다. 앞서 대한병원협회는 의료기관 내 폭행사건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강력범죄로 규정하고 가중 처벌을 요구한 바 있다.음주 등 심신미약 상태와 상관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즉각 구속 등 사회적 경각심을 갖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지난 9월4일 민갑룡 경찰청장을 만나 의료인 폭행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엄정 대응을 요청했다. 응급실 폭행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할 경찰서는 의료기관과 비상연락(직통 벨 설치) 및 신속한 출동체계를 마련하고 응급환자 이용이 많은 야간과 사건 다발생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11월12일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에 대해 합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2019년 1월 4일(금) 오전 10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2019년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내년도 국내외 경제를 전망하고 2019년 보건의료정책 및 병원경영 전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연수교육은 ▲2019년 글로벌 경제, 한국 경제는 어디로? ▲2019년 보건의료정책 방향 ▲국내외 입법과정의 이해 및 2019년도 의료관련 입법 전망 ▲병원 외부 환경변화에 대해 앞으로 10년, 우리병원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가? ▲바리톤 정 경의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 –신개념 클래식 토크 콘서트(OPERAMA)-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12월 24일(월)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문의는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7).
급성심근경색환자 증가추세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해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하루 평균 급성심근경색환자 발생건수가 3년 만에 2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에 78.7명이었던 환자수가 2017년에는 97.7명으로 증가했으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심혈관질환은 이미 사망원인 1위인 암의 뒤를 잇는 치명적인 질병이지만, 미리 관리하고 예방하면 충분히 위협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심장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중요하다. 급성심근경색은 대표적인 심혈관 질환으로서,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인해 갑자기 막히게 되면서, 심장근육이 괴사되는 위험한 질환이다. 주로 심한 흉통이 동반되지만, 이러한 증상없이 돌연사의 형태로 발생하기도 한다. 급성심근경색의 발병률이 겨울철에 높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겨울철에 이러한 질환이 잘 발생하는 이유는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할 뿐만 아니라 혈액의 점성이 증가하여 혈전이 생성될 위험성이 높아져
- 온실가스 감축 공로 인정- 국내 최초 Non-PVC 수액 제품 개발 등 친환경 경영 실천 앞장서 JW중외제약이 친환경 경영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지난 11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기후 WEEk 2018’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컨퍼런스인 ‘기후 WEEk 2018’은 올해 13회째를 맞이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JW중외제약은 스팀트랩관리시스템, 응축수 열회수 스팀히트펌프 등을 도입해 2017년에만 1,191 이산화탄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JW중외제약은 2004년 환경 호르몬이 배출되지 않은 Non-PVC 수액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폐수처리장과 오염방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JW중외제약은 2011년부터 정부와 한국거래소의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 사업을 통해 약 1만 이산화탄소톤을 감축하는 등 신 기후 체제에 효율적으로
- UAE 환자 및 가족 대상 겨울 나눔 행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1월 27일 UAE 국비환자를 위한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눔 행사’를 본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 UAE에서 입국하는 환자들이 대부분 면역력에 취약한 혈액이식 전후의 환자들이며, 장기간의 한국 체류기간을 감안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자 1명당 2벌의 롱패딩을 지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성모병원 보직자들과 UAE 국방무관 대령 알리 알마르슈디(staff Colonel. Ali Obaid Rashed Al Salami Almarshoodi)를 비롯해 UAE 환자 및 보호자 60여 명이 참석하였고, 패딩 전달식, 포토제닉 시상, 행운권 추첨, 중동 다과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진행되어 UAE 환자 및 보호자들은 잠시나마 질병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멀리 타국에서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UAE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통하여 희망이 되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로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환자 하마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병원 18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필요한 양질의 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평가는 ▲ 공공성 강화사업 ▲ 양질의 적정진료 제공 ▲ 건강안전망 역할수행 ▲ 미 충족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등 총 4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보라매병원은 2014년부터 빅 데이터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공공의료 사업을 확장, 초기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주민을 지원해 나가는 등 서울시 리더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김병관 원장은 “보라매병원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라매형 건강안전망 구축을 통해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의료 소외계층 건강을 지키는 강남베드로병원 척추디스크 전문병원 강남베드로병원(원장 윤강준)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11월 27일(화), 강남베드로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나눔활동의 실천을 약속하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통해 강남베드로병원은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전개,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캠페인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나눔 실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적십자와 함께 여러 형태의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우리 이웃의 건강을 책임지는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원장은 “인공디스크치환술로 3,800명 이상의 환자들의 허리건강을 되찾아준 강남베드로병원이 의료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활발히 나서려 합니다.”라며, “비용 걱정으로 병원에 가지 않아 병을 악화시키는 일이 없도록 주변 이웃을 살피는 강남베드로병원이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남베드로병원은 199
- 31년간 바이오 분야에 헌신하며 바이오 산업 육성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국내 최초 천연물 소재 바이오 신약, 미 FDA서 초기 임상 성공적 완료 등 신약개발 전문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천연물의약품 연구회장직 겸임하며 산학연 천연물 연구개발 파트너십 형성에 기여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신대희 부사장이 11월 2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바이오 혁신성장대전 ‘바이오미래포럼’에서 바이오 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 부사장은 신약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바이오산업 육성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 부사장은 31년간 바이오 제약 업계에 종사하며 바이오 의약품분야의 신약개발뿐만 아니라 개량신약 개발에 적용된 플랫폼 신기술 개발, 신규 의약품 원료 합성, 천연소재 원료 및 제품개발로 지적재산(IP)을 창출하는 등 우리나라 제약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