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생명존중 가치 확산 및 자살예방 위한 웹드라마 공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함께 청소년들이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뮤지컬 웹드라마 ‘내 목소리가 들리니?’(3부작)를 12월 6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한 편씩 생명보험재단과 EBS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청소년 뮤지컬 웹드라마‘내 목소리가 들리니?(https://youtu.be/C2uotsCf4d0)’는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의 삶을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생명보험재단과 EBS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맺고 TV, 라디오, SNS 등 EBS의 다양한 채널과 인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EBS 인기 프로그램 ‘생방송! 보니하니’, ‘배워서 남줄랩’과 TV, 라디오 공익광고 등을 통해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내 목소리가 들리니?’는 최고의 뮤지컬 제작자인 로렌스 장이 뮤지컬 <로미오와 쥴리엣&g
알룬브릭, 크리조티닙 치료 경험 있는 ALK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 16.7개월 확인 한국다케다제약은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룬브릭®(브리가티닙)이 지난 11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알룬브릭은 이전에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naplastic Lymphoma Kinase, 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다. 2017년 4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신속 심사를 통해 허가를 받았고 , 2018년 11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승인을 받았다. 한국다케다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이지형 전무는 “알룬브릭은 크리조티닙 치료 실패 후 치료할 수 있는 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서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이 16.7 개월로 확인됐다”며, 1이번 허가로 재발 또는 전이로 힘들어 하는 국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시판 허가는 크리조티닙으로 치료한 후 질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임상을 통해 통계적 유효성 확보예정 신풍제약(주) (대표, 유제만)은 12월 5일 식약처로부터 뇌졸중혁신신약otaplimastat (이하SP-8203)의 임상IIb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임상IIa에서 뇌졸중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표준치료 요법과 안전하게 병용되어 유효성을 개선할 가능성이 입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임상후기2상에 대한 승인신청을 완료했다.신풍제약은 뇌졸중분야최고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글로벌자문단을 통하여 안전하게 디자인된 임상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임상1상과 임상전기2상을 마무리했다. 앞선 임상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임상연구의 가속화를 위하여 통합솔루션도입 및 임상환자수의 확대 등을 통하여 의미 있는 통계적 유효성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이에 신풍제약 관계자는 ‘임상IIb는 IIa와 마찬가지로 투약 후 환자관찰기간을 90일로 가져갈 것이며, 완료된 임상IIa에 이어 빠르게 IIb를 진행하는 것은 투여군 규모를 대폭 늘려 임상IIa에서 입증된 SP-8203의 유효성을 통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또한 기존임상결과의 안전성과 유의미한유효성에 추가로 도출될 통계적 유효
- 필리핀·우크라이나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은 출국 4주전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 입국 시 발열, 발진 등 증상이 있는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 귀가 후 홍역 의심 증상(발열, 발진 등)이 있을 경우 ☎1339에 문의- 생후12개월∼만12세 어린이 표준예방접종일정 준수하여 접종 완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필리핀·우크라이나에서 홍역*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동절기 해당 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력을 사전 확인하여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접종 후 출국 할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WHO, 우크라이나 보건당국)*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에 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발진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해외질병-국가별 정보 참고 * 사진 출처: 미국질병관리본부(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유럽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인 홍역유행이 올 하반기부터 대부분의 국가에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우크라이나의 경우 환자 발생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특히
- 전광현LS Biz. 사장-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 박현선 Pharma사업부문 마케팅 3본부장- 박진선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1실장- 이란주 SK플라즈마 QU실장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는 LS Biz. 사장에 전광현 Pharma사업부문 대표를 선임 발령하는 등 2019년 주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전광현 신임사장은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의 주요 성장동력인 전문의약품 중심의 사업 성장과 내실 강화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Pharma 사업부문의 제2의 도약을 주도했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차세대 신규 성장사업인 혈액제 사업의 안정적인 시장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박현선 Pharma사업부문 마케팅 3본부장, 박진선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1실장, 이란주 SK플라즈마 QU실장은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박현선 본부장은 Pharma 사업의 마케팅 성과를 이끌었으며, 박진선 실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해외사업 확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란주 실장은 SK플라즈마의 Quality Management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외에 김광진 Pharma사업부문 Pharma기획실장, 류지화 S
서울대병원은 12월 11일(화)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흔한 허리질환의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척추협착증으로 감압수술을 받은 환자 ▶ 척추협착증으로 고정수술을 받은 환자 등 사례를 중심으로 허리질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신경외과 정천기, 양승헌 교수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 문의 : 신경외과(02-2072-4588).
손상된 신경세포의 재생으로 신경인성 방광의 회복‘신경인성 방광 모델에서 BDNF(뇌유래신경영양인자)발현 줄기세포의 치료 효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팀(발표자 성재우 전공의)이 최근 서울 더 케이 호텔에서 1,200여명의 국내외 의료진이 참석한 제 70회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경인성 방광 모델에서 BDNF(뇌유래신경영양인자)발현 줄기세포의 치료 효과’를 주제로 우수 연제 발표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1945년에 설립된 남성과 여성 비뇨기계통 질환, 남성의 생식계통 치료 분야의 의료진이 모인 대표 학회로 매년 2차례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10개의 세부 전공학회, 2개의 연구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BDNF’란 주로 신경세포에서 발현되어 신경의 생존, 발달,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김세웅 교수팀은 ‘BDNF’가 발현하도록 줄기세포를 조작하여 신경인성 방광에서 손상된 신경에 적용하여 효과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 세포사멸이 감소하고 신경조직이 재생되어 신경인성 방광이 호전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기획한 김세웅 교수는 “신경 손상으로 인한 신경인성 방광 환자들은 치료
최근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직을 사퇴한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회장직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대한병원협회는 12월 6일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11차 상임이사회 및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영진 회장의 회장직 유임을 결정했다. 임시이사회의 이 같은 결정은 ‘임원 자격을 상실한 임원의 잔여임기가 1년 이상인 경우 이사회에서 회장직 유임여부를 심의 결정한다’는 대한병원협회 정관 제15조의2(자격상실)에 따른 것이다. 병원협회 회장의 임기 중 임원 자격 상실과 회장직 유임은 제34대 지훈상 회장과 제35대 성상철 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임영진 회장은 회장직 유임 결정에 대해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환자들이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병원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는 남양주21세기 병원을 비롯한 병원 12곳의 회원 입회를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