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릉군 98.6%로 전국 최고, 충남 청양군은 48.8%로 최저- 고령층 및 광주, 전남지역에서 비교적 많이 올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도 화장률*이 84.6%로 최종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 화장한 시신수/당해연도사망자 수 이는 1993년도 화장률 19.1%에 비해 약 4.4배 상승했고, 전년도 화장률(2016년 82.7%)보다도 1.9%p 증가한 것이다. 성별 화장률은 남성 87.2%, 여성 81.6%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5.6%p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사망자의 경우 97.7%가 화장하는 등 60대 미만의 화장률은 96.2%였고, 60대 이상의 화장률은 82.2%로 나타났다. 화장률은 전 연령대에서 상승하였으며, 특히 70대*와 80대** 이상에서 전년에 비해 각각 3.1%p, 2.7%p가 상승하여 연령대가 높은 경우에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추세를 보였다. * 70대 화장률 : ’15년 79.2% → ’16년 81.5%(2.3%p 증가) → ’17년 84.6% (3.1%p 증가) ** 80대 이상 화장률 : ’15년 72.8% → ’16년 75.4%(2.6%p 증가) → ’17년 78.1% (2.7%p 증가) 광역지
‘국민과 함께하는 의료,국민과 소통하는 혁신’ 새 경영슬로건 선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월 18일(금)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 본원 대강당에서 사회적 가치 추진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심사평가원이 새롭게 만든 슬로건 “국민과 함께하는 의료, 국민과 소통하는 혁신”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슬로건은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경영방침에 대한 함축적 메시지를 담음으로써, 국민 참여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는 기관의 의지를 표명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의료’는 국민 모두가 의료사각지대 없이 포용적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의료 환경을 구축·강화하겠다는 것을 의미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혁신’은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과 참여를 통해 경영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포함하고 있다.또한, 심사평가원의 발자취를 사회적 가치 관점에서 작성한 ‘201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고객, 윤리, 인권, 상생협력,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을 위해 추진하는 심사평가원의 노력과 성과 소개를 통하여 정책참여 관심을 유발하고, 국
우진비앤지 자회사, 미래 성장성 재평가 우진비앤지(018620)의 자회사 우진바이오는 상환전환우선주 및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아주IB투자의 ‘아주좋은기술금융펀드’로부터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약 2개월 동안의 실사 및 투자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됐고, 우진바이오의 보유기술 및 현재 기업가치는 약 200억 원으로 평가됐다. 우진바이오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분할 취지에 맞는 전문성 및 경쟁력을 갖춰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진바이오는 향후 투자유치 확대 및 기업가치를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여러 바이오전문투자운용사 및 VC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고, 몇몇 기관들은 이미 투심위를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진바이오는 모회사 우진비앤지가 백신전문기업으로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말 분할한 신설법인이다. 돼지유행성 설사병 백신인 'PED-M'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동물백신 시장에 진입했고, 보건복지부와 메르스 백신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인체 백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우진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바이오 기업
에바이오사업을 위한 공동사업 에이아이비트는 미토텍글로벌과 바이오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미토텍글로벌은 에이아이비트의 자회사로 설립됐지만 전략적 합의에 따라 핸디소프트로 인수되었다. 이번 공동사업계약을 통해 에이아이비트는 향후 핸디소프트 및 미토텍글로벌과 함께 글로벌 제약회사 미토텍(Mitotech) 인수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미국 법인인 미토텍USA(글로벌임상센터) 설립과 나스닥 상장을 위한 공동투자∙ 운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에이아이비트는 공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직간접적인 투자를 미토텍글로벌 및 모회사인 핸디소프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투자방법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납입, 기관 및 개인 투자자 유치 등이다. 미토텍글로벌은 이번 공동사업 계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토텍글로벌은 지난해 12월 25일 러시아 국영기업 러스나노(Rusnano)와 글로벌 바이오 기업 미토텍 지분 양수도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달 10일 계약금 5천만 루블을 지급하고 2월 중 잔금을 지급하고 인수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토텍은
의대생들 다양한 폭력과 강요, 성희롱과 성차별에 노출 (사)인권의학연구소(이사장 함세웅)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1월 23일(수) 오후 2시 인권위 배움터(중구 삼일대로 340 나라키움 저동빌딩 11층)에서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단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사)인권의학연구소가 실시한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 실태조사’를 발표하고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린다.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 실태조사’ 연구진이 실태조사 결과와 인권개선 방안에 대한 발제를 하고,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의 대표자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에 대해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침해조사과)’, ‘교육부(대학학생제도과)’, ‘보건복지부(의료지원정책과)’의 담당자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개선방안’에 대해서 토론자로 참여한다. (실태조사 배경)그동안 우리사회에 의료계 내의 각종 차별과 폭력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져 왔으나, 의료계는 물론 국가 차원에서 전공의들과 예비의료인인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
인수공통 전염병 연구 학술협력식 개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1월 18일,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에 대한 학술협력식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장비와 시설 등을 공동 활용해 인수공통전염병 및 동물실험에 대한 상호 공동 연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아울러 전문인력 양성과 인턴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옵디보 단독요법,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식도암에서 화학요법 대비 유의한 전체생존기간 개선 효과 입증•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중증도 및 고위험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 치료로 처음 유럽 승인 받은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1월 9일 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연구 ATTRACTION-3 탑라인(top-line) 결과, 옵디보가 항암화학요법 대비 유의하게 전체생존기간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14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신세포암 1차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ATTRACTION-3 임상연구는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식도암 환자 중 플루오르피리미딘-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병용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항암화학요법(도세탁셀 또는 파클리탁셀)을 비교 평가한 임상연구다. 연구 결과, 옵디보는 항암화학요법 대비 1차 유효성 평가지수(primary endpoint)인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을 유의하게 연장
-숙취 원인인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특허 유산균 함유-징키스칸이 즐겨 마셨다는 몽골 전통 발효주 ‘마유주’의 유산균에 착안하여 개발 시작-메디톡스,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식물추출물 위주의 기존 숙취해소 시장 재편할 것 메디톡스가 숙취 해소 특허를 받은 유산균 제품을 출시하며 사업다각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바이오 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21일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 숙취해소 유산균 ‘칸의 아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칸의 아침’은 숙취의 원인인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 메디톡스의 첫 유산균 제품이다. 음주 전과 후 섭취할 수 있도록 2개의 스틱포로 구성되어 휴대성이 높고 레몬맛 분말형으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칸의 아침’의 주요 성분인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와 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은 숙취를 유발하는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이드를 분해하여 숙취해소 효과가 증명된 특허 유산균이다. 메디톡스 연구진은 징키스칸이 전쟁 중에 즐겨 마셨다는 몽골 전통 발효주 ‘마유주’의 유산균에 착안하여 ‘칸의 아침’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를 통해 ‘마유주’에 함유된 유산균과 동일한 균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