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플리케이션 및 소셜커머스 상의 이벤트성 의료광고 집중 점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취업 준비생 등을 겨냥한 불법 의료광고의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2019년 1월 24일(목)부터 한 달간 의료전문 응용소프트웨어(어플리케이션) 및 공동할인구매(소셜커머스) 상의 과도한 유인행위 등 이벤트성* 의료광고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 (예시) ▴특정 시기나 대상에게 ‘파격할인’ 제공 ▴고가나 저가의 시술을 조합한 ‘묶어팔기’ ▴이벤트 당첨자에게만 ‘특별할인’ 또는 ‘무료시술 제공’, ▴함께 방문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3자 유인’ ▴‘선착순’ 이벤트 등 의료법상 금지된 과도한 환자 유인·알선 및 거짓·과장광고는 각각 의료법(제27조제3항 및 제56조제2항) 위반이다. 이번 관리·감독(모니터링)에서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의료기관 등은 관할 보건소를 통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 모니터링 절차 ○ 모니터링 실시(한국인터넷광고재단) → 위법 의료광고 확인(복지부) → 관할 지자체별로 행정처분 등 요청(복지부) ◆ 처벌(분) 기준 ○ (환자 유인·알선)
- 20년이상 가입 후 수령자 54만명 평균 연금액 91만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018년 한 해 477만명의 국민에게 20조7천5백억원(매월 1조7천3백억원)의 국민연금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1989년 장애 및 유족연금, 1993년 노령연금이 최초 지급된 이래 연금수급자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 (2003)105만명 → (2007)211만명 → (2011)302만명 → (2017) 448만명→ (2018) 460만명 제도시행 31년의 짧은 역사지만 2018년 말 현재 20년 이상 가입한 연금수급자는 54만명으로 2008년(2만1천명)에 비해 10년새 26배 늘어났으며 이들은 월평균 91만원의 연금을 받고 있다. <사례> 남성 A씨(63세)는 1988년부터 317개월간 연금보험료 2,940만원을 납부하고, 2016년 7월(61세)부터 매월 884천원의 노령연금을 받고 있다. 2019년 3월(33개월 연금수급)이 되면 그간 받은 연금액이 보험료보다 더 많게 되며, 향후 83세(2018년 통계청 발표 남성 기대여명)까지 22년간 연금을 계속 받는다고 가정하면, 총 수급액은 2억4천만원으로 납부 보험료 총액의 8.1배를 넘게 된
- 지난 11월 SSBT에 이어 BNY Mellon과 해외투자 자산관리 수탁업무 협약 체결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월 24일 공단 본부(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세계 수탁자산 규모 1위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Mellon)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해외투자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이날 밝혔다. 공단은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자산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관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지난 9월 BNY Mellon*을 해외 채권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 BNY Mellon은 1784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은행으로, 2018년 9월 기준 약 34조 5천억 달러 상당의 전세계 102개국 금융투자자산에 대한 보관 및 관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약 5만 2천명임 BNY Mellon은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에 대한 밀착형 서비스를 위하여 금융당국의 인허가를 얻는 대로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찰스 샤프(Charles W. Scharf) BNY Mellon 회장은 협약식에서 “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투자환경 속에서 국민연금의 해외채권 투자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해 나갈
- 재평가 1,661품목,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재료 보유 업체 대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월28일(월) 오전 10시30분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치료재료 재평가 해당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91개 중분류 1,661품목,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재평가 추진방향 및 향후 진행 일정, 자료제출 방법 안내 등이다. ‘2019년도 치료재료 재평가’는 지난 해 의료계와 산업계 등 관련단체의 의견수렴과 치료재료 재평가소위원회, 치료재료 전문평가위원회를 거쳐 확정된 「재평가 3개년 로드맵(2019~2021)」에 따른 1차년도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그간의 치료재료 재평가는 ‘전체 품목군이 대상’이었으나, 지난 해 9월 ‘보건복지부장관이 재평가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한 품목을 대상으로 3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것으로 개정되어, 이에 따른 재평가 계획이 수립됐다. *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205호(2018.9.28.) 「행위 치료재료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 [별표3] 치료재료 재평가 조정 기준* 보건복지부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 '하이알원샷'라이센스 & 공급 계약체결 신풍제약이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1월 23일(수) 안양에 소재한 휴메딕스 본사 엘라비에룸에서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 라이센스 &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신풍제약과 휴메딕스는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 전 부문에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각각 진행한다. 특히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는 신풍제약과 휴메딕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상반기 중에 발매할 계획이다.하이알원샷으로 발매 예정인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는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통증완화를 돕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관절 내 주사제로 주 1회씩 3주 또는 5주간 투여해야 했던 기존 히알루론산 골관절염 치료제와 달리 1회만 투여하고도 길게는 6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골관절염 치료제이며 동등한 약효로 지속기간을 확인한 만큼 편의성과 약효지속성의 비교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풍제약은 ‘하이알포르테(1회 3주간)’로 관절염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1회 제형인 하이알원샷을 개발함에 따라 시장에서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 ‘한솔 종합 사회복지관’,입사 첫 행사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이 입사 첫 행사로 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SK케미칼은 2019년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한솔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월 24일 밝혔다.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매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독거 어르신 가정 환경미화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치매주간보호센터는 지역 내 초기 치매환자들을 낮 동안 보호하고 교육, 치료,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은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노래교실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 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의 야외체육활동을 돕는 등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가정 환경미화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화장실 등을 청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재무팀으로 입사한 김예리 신입사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흐뭇해하시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부서 배치 후에도 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SK케미칼 사회공헌사무국 이광석
- 고도비만·당뇨 ‘비만대사수술’로 치료- 외과·가정의학과·내분비내과 등 13개 임상과 다학제 의료서비스 제공- 비만대사수술 급여화, 치료비 부담 감소 기대 키 175cm에 몸무게 120kg으로 체질량지수(BMI)가 39인 고도비만 환자인 40대 남성 김씨. 가족력인 고혈압, 당뇨병까지 생겨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살을 빼 보았지만, 허기진 기분에 폭식하여 살이 더 찌기 일쑤였다. 병원에서 식욕 감퇴제를 복용하며 체중을 관리하려 하나,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처럼 생활습관 개선과 내과적 치료로 혈당조절이 안 되는 고도비만 및 당뇨 환자를, 수술로 치료하는 ‘비만수술 협진클리닉’을 개설했다. 서울성모 비만클리닉은 환자의 치료 안전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학제 협진으로 운영된다. 복강경 비만대사수술은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수술 외과의 뿐만 아니라 수술 마취에도 특별한 관리와 약물 조절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비만대사수술은 위장관외과 이한홍·정윤주 교수팀이 담당한다. 가정의학과 김경수·최창진,소화기내과 이보인,마취통증의학과 홍상현,내분비내과 이승환,순환기내과 서석민,정신건강의학과 태혜
-고용량 추가로 환자들의 복약편의성 향상 기대 부광약품은 최근 갑상선호르몬제인 씬지로이드정의 신규 용량(0.2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갑상선질환에 의해서 갑상선수술을 받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수술 후 고용량의 갑상선호르몬 복용을 필요로 하는 환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갑상선호르몬제의 최대 용량은 0.15mg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용량이 필요하게 되면 2정 이상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해 왔다. 이번에 발매된 부광약품의 씬지로이드정 0.2mg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켜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개선시키기 위한 제품이다. 부광약품은 국내에 갑상선질환 치료제를 최초로 소개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의 불편을 파악하여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사, 약사, 환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러한 맥락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용량을 발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혀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부광약품은 가장 다양한 갑상선질환 치료제를 제조·판매 중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로는 씬지로이드정 0.5 / 0.075 /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