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구례군 C형간염 확진자 치료 지원 시작- 대한간학회-구례군 협력 지역 주민 간 건강 및 C형간염 예방•퇴치 위한 공익 캠페인 사업 전개- 지난 약 3개월 간구례군 주민 대상 C형간염 검진 시행,확진자 17명 대한간학회(이사장 양진모)는 지난 19일 전라남도 구례군 보건의료원을 방문, ‘대한간학회가 간(肝)다-청정구례 만들기’ 사업에서 C형간염 확진을 받은 확진자 17명을 대상으로C형간염 완치를 위한 치료 지원을 시작했다고 1월 28일 밝혔다. ‘대한간학회가 간(肝)다-청정구례 만들기’는 지역사회 간 건강 및 C형간염 예방과 퇴치를 위해 대한간학회가 보건의료 지원이 필요한 구례군에 직접 찾아가 C형간염 검진•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C형간염 퇴치 청정지역 모범 사례를 발굴해 C형간염 검진•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환기 및 C형간염 국가검진 도입 등 국민 간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 전개를 위해, 대한간학회와 구례군은 지난해 10월 20일(간의 날)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구례군 주민 대상 간 건강강좌, 간 건강 진료, 고위험군 대상 간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 15일까지 약 3개월 간
− 두 번째 치료 과정 완료 후 활성 상태에 있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추가 치료 가능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문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의 한국 사업부(대표: 박희경)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렘트라다® (Lemtrada®, 알렘투주맙, alemtuzumab)가 지난 1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가 치료 과정에 대한 용법•용량을 확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1 렘트라다®는 임상적 또는 영상학적 특징으로 정의된 활성 상태의 재발 완화형 다발성 경화증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고효능 단일 클론 항체 치료제다. 인터페론 베타 제제와의 직접 비교 임상시험을 통해 연간 재발률 감소 및 장애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2,3,4,5,6 렘트라다® 는 최초 치료 시 연속 5일 동안 12mg/일 용량으로 투여하고(총 용량 60 mg), 첫 번째 치료 과정이 끝나고 12개월 후 연속 3일 동안 12mg/일 용량으로 투여한다(총 용량 36 mg). 이번 용법•용량 확대 승인으로 렘트라다®의 두 번째 치료 과정 완료 이후 임상적 또는 영상학적으로 확진된 다발성 경화증 활성이 있는 상태의 환자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대한민국의 제약보국 실현과 국민건강을 위해 평생 제약 외길의 발자취를 남긴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의 서거 1주를 맞아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한 임직원은 참배와 헌화에 참여하며, 기업과 제약보국을 실현시키기 위해 헌신하셨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 지난해 영면한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은 1946년 일양약품㈜의 전신인 공신약업사를 창업, 대한민국 의약품사의 성공적인 한 페이지를 장식한 제약 전문인이다. 일양약품 제 1 호 의약품 '노루모'를 시작으로 국내최초 인삼드링크 “'원비-D'를 발매하여 일양약품을 제약산업의 반석 위에 올려 놓은 고인은 중국 현지에 ‘통화일양’과 ‘양주일양’등을 설립하여 한국 의약품 해외수출에 누구보다 앞장서셨다. 또한, 우리의 의약품을 세계에 알리는 길은 오직 ‘신약’임을 강조하고 신물질 개발을 본격 추진하여 항궤양제 국산 14호 신약 '놀텍'과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인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 출시의 발판이 되어 주었다. 서울 종로구 출생인 고인은 1967년 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과정을 수료하고 1993년 대한상공회의소 최고
nF1 기반 식품 및 바이오 산업 진출 코센(009730)은 국내 최초의 열처리유산균 전문 기업인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지분 30.6%를 285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월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23일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유펙스메드 지분100%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 식품 및 바이오 전문 기업인 바이오제닉스코리아㈜ 지분 인수로 헬스케어 및 식품, 바이오, 신약 등의 분야에 본격 진출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십 수년에 걸친 국내외 연구진들의 연구개발로 만들어진 nF1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F1은 특허 받은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한국산 김치에서 발견한 기능성 유산균을 초미세화 특수 가공하여, 소장에서 흡수가 용이하도록 만든 특수 기능성 원료이다. 인체 면역력을 활성화해 항염, 항암, 항바이러스, 안티에이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한국식품연구원, NCEED(국가지정 소화기질환 의료제품 유효성평가 서비스센터),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일본 동경대학교 등을 통해 검증되어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바 있다 특히 기존의 생균 프로바이오틱스에 비해 열에 강하고 다
추가적인 매출 신장 기대 우진비앤지(018620)는 인도 백신회사 ‘글로비온’에 양계백신 제조 기술이전을 완료하며, 추가적인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1월 28일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국내 동물의약품회사로는 최초로 지난 2016년 11월 백신 제조 기술을 수출했다. 인도 글로비온에 양계백신 2종의 바이러스 배양 및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계약금 42만 달러와 생산되는 제품에 따라 1.25%~2.5의 기술 사용료를 받는 조건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글로비온은 인도 최대 종합축산 업체인 세구나 그룹의 자회사로 인도 제약산업 중심지인 하이드라배드(Hyderabad)에 위치하고 있다. WHO-GMP(세계보건기구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를 획득했고 백신, 수분 안정제, 사료 첨가제 등 다양한 동물의약품을 제조 및 생산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동물백신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지는 추세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메디칼 리서치 카운실(MRC)에 따르면, 세계 동물용 백신시장은 지난 2017년 54억 달러에서 2022년 91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도의 경우, 계란 생산량이 1,000억 개에 이를 정도로 가금류 산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매년 6% 이
- 온라인 쇼핑몰 업체의 ‘반드시 이루고 싶은 새해 목표’ 설문조사 따르면 운동·다이어트 응답 많아- 다이어트 정체기 잘 극복해야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 가질 수 있어 지속적인 동기부여 필요- 요요가 계속되거나 복부·허벅지 등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경우 지방흡입술 도움 될 수 있어 한국인의 비만율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2030년 국내 남성의 비만율은 61.5%, 여성은 37.0%로 예측됐다. 지금보다 비만율이 1.4배 이상 높아진다는 얘기다. 실제로 한 온라인 쇼핑몰 업체에서 ‘반드시 이루고 싶은 새해 목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운동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4%로 가장 많았고, 다이어트라고 답한 응답자도 22%에 달했다. 이에 매년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과 함께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로 헬스장은 북새통을 이룬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연초에는 신년회 등 잇단 술자리를 비롯한 각종 모임으로 인해 과식과 음주를 많이 하게 된다”며 “이로인해 늘어난 체중을 되돌리기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대부분의 신년계획이 그렇듯 다이어트 역시 한 번 결심이 흐트러지면 실천하기가 어려워 지속적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 얀센, 바이엘 등 다국적 제약사가 참여한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정밀의료 신약개발 드림챌린지’에서 한국의 고려대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 참여기관인 고려대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강 교수팀(강재우 교수, 전민지 연구교수, 박동현 박사과정, 이진혁 석박통합과정, 전휘상 석사과정, 고미영 석사과정, Aik-Choon Tan 콜로라도대학 의대 교수)은 특히 신약개발 비전공자인 AI전문가들로 구성된 점에서 이번 우승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강 교수팀이 만든 알고리즘은 ‘기계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암 환자의 유전체 정보를 활용하여 단백질들의 활성도를 예측하는 것은 물론 다른 단백질들의 양으로 측정하지 않은 단백질의 활성도까지 예측한다. 주최 측은 “강재우 교수연구팀이 AI로 선택한 신약 후보 물질이 실제로 갑상선수질암 및 타우병증에 효과가 있는지 실험을 통해 검증했고, 그 결과 신약 후보 물질의 가능성이 입증되어 대회 우승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강 교수팀이 개발한 딥러닝 모델은 약물의 구조에 의존적인 기존 신약 후보 물질 발굴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새로
- 일본 후생성, 네이처셀 관계사인 후쿠오카트리니티클리닉에 암치료 위한 NK면역세포요법 추가 승인 네이처셀은 일본 후쿠오카트리니티클리닉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악성종양(암)의 치료에 대한 자가 NK세포요법’에 대해 25일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승인 받았다고 1월 28일 밝혔다. 최근 후생성으로부터 '악성종양의 예방에 대한 NK면역세포 요법'을 승인받은데 이은 추가 승인이다. 이로써 네이처셀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NK세포요법을 이용해 암 예방은 물론 치료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NK세포요법은 억제(비활성) 상태에 있는 환자의 NK세포를 체외로 추출하여 증식, 활성화한 뒤 체내로 주입해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세포치료법이다. NK세포의 증식과 활성화는 환자의 혈액에서 비중원심법으로 분리한 말초혈단핵구(PBMC)에 항암 면역 단백질인 인터류킨2(IL-2) 및 NK세포에 특이적으로 자극 물질을 추가하여 배양함으로써 이뤄진다. NK세포를 특정 조건에서 배양함으로써 활성화를 유도하고 동시에 세포 수도 100배에서 최고 1,000배까지 증가시킨 뒤 체내에 주입함으로써 암 조직을 축소하거나 또는 암 조직의 성장을 늦추는 치료법이다. 네이처셀 측은 이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