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와 기술 교류를 통해 경쟁력 강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3월 12일(화) 의과대학 본관 본부회의실에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박종훈 병원장과 김병조 진료부원장, 유영배 와이비소프트㈜ 대표이사, 지현진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산업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해 연구장비의 공동사용과 연구지원, 인적교류를 통하여 연구 전반에서 상호 협력하고자 위해 시행되었다. 또한 상호간의 전문지식, 노하우, 및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전망이다. 박종훈 병원장은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달리, 의료의 질과 기술이 발전한 것에 비하여 휠체어 같은 의료기기는 발전이 더디다고 느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반적인 협력으로 상호 발전하는 것은 물론, 환자안전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배 와이비소프트㈜ 대표이사는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것에 있어서, 의료진의 의견과 환자들의 의견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며 “고려대학교병원과 협력을 체결하면서, 이러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의료산업관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
‘비뇨기암 예방/치료법, 피부관리, 불면/디스트레스 다루기 등 강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4월 남성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영양사가 알려주는 ‘암 환자의 면역증강을 위한 식사법’(4월4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4월9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비뇨기암 예방과 최신 치료(4월10일 14시, 비뇨기암센터 추설호 교수) △항암치료 시 피부관리(4월16일 14시, 피부과 최지웅 교수) △불면과 디스트레스 다루기(4월19일 11시,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주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융합의학연구원장에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를 새롭게 임명했다.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은 보건의료가 필요로 하는 니즈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최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보건의료에 대한 혁신적인 제품을 산업화해 모든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다. 특히 융합의학연구원은 융합연구·개발·비지니스(R&DB)를 통한 최첨단 의료 산업 구현을 목표로 난치성 질환, 혁신적인 제어기술 개발, 연구·개발·비지니스(R&DB)의 융합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조산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영주 교수는 1988년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1993년 이화여자대학교 부속병원 전임의를 거쳐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활동해 오면서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으로서 산모와 태아,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각종 연구 실적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제시해 왔다. 또한 대한모체태아의학회 간행위원장과 부회장, 조산연구회 위원장 및 대한산부인과학회 영문잡지 편집위원장,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세계조산학회 대표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고위험 임신 중 조산의 다양한 치료 및 예방에 힘써 왔으며 2018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Q.20~30대에게 건강검진 도입에 관한 사전연구는 어떤 것인가요? 우리나라에서도 2,30대에 국가건강검진을 이미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취업을 하신 직장인분들이신데요. 하지만 아직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이거나 또는 학생들 전업주부 같은 경우에는 미처 2,30대에는 국가건강검진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런 형평성 문제에 대한 논란이 과거에도 있었고 이와 관련된 타당성이 어떤지를 살펴보는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국가건강검진을 받는 대상자들을 살펴보면 여성이 4백만 명, 남성이 3백2십만 명이 추가 대상자가 되는데 저희가 살펴보면 주로 20대 중에는 저소득층이 추가 혜택을 받으시고 30대 같은 경우는 여성분들이 혜택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제가 볼 땐 주로 전업주부분들이 확대되는 대상자의 국가건강검진 추가 대상자로 포함되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2,30대 모든 국민들이 혜택을 받는 걸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검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영유아 검진, 학생검진, 그리고 일반 건강검진은 생애 주기 검진, 노인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복합적으로 수행이 되고 있습니다. 어머님의 연세에 따라서 만약 국가 암 검진
지역의료전달체계 확립 공로 인정받아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진료협력팀 윤숙녀 팀장이 지난 3월 22일에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병원회 제 41차 정기총회 및 제16차 학술대회에서 서울특별시병원회장상을 수상했다. 윤숙녀 팀장은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의 진료협력센터 창립의 주축멤버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과 추진력으로 고려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를 중심으로한 지역내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윤숙녀 팀장은 지역의료전달체계 확립 이외에도 최근 국가고객만족도 NCSI 조사에서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역대 최고점수를 받고 최고순위를 기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의료진과 각 행정부서간의 화합을 독려하는 등 원내 직종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서도 큰 활약을 하는 등 병원과 의료계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 원 교수(공동연구자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진욱 교수), 대장암이 진단된 알코올 간질환 환자에서 간암 위험 증가 확인-과거 대장암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알코올 간질환 환자의 경우 간암 검사도 조기에 받아봐야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소화기내과 김 원 교수가 대장암을 가진 알코올 간질환 환자의 경우 후속적인 간암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과도한 음주는 알코올 간질환의 위험을 높여 간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간암이란 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하는 데, 한번 진행되면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아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과음은 대장암의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알코올 간질환 환자의 대장암과 간암 발생 간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 원 교수(공동연구자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진욱 교수)는 2003년 4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보라매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알코올 간질환으로 내원한 환자 중 연구에 적합한 1,184명의 대장암 및 간암 검사 데이터를
- 오저덱스Ⓡ, 지난 12월 급여 기준 확대 로 망막분지정맥폐쇄 후 황반부종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중 급여 횟수 제한 없는 유일한 치료제- 충분한 시력 및 황반부종 개선 효과 입증, 최대 6개월 지속되는 약효로 환자 편의성까지 갖춰 한국엘러간은 3월 26일부터 황반부종 치료제 오저덱스Ⓡ이식제 700㎍ (덱사메타손, 이하 ‘오저덱스Ⓡ’) 의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엘러간은 지난 해 10월 공정 중 검사 단계에서 발견된 문제로 자진회수를 실시한 바 있다. 엘러간은 관련된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자체적인 시정 및 예방조치를 모두 마무리하여 오저덱스Ⓡ를 재공급함으로써 망막분지정맥폐쇄(BRVO) 또는 망막중심정맥폐쇄(CRVO) 후 나타나는 황반부종 환자, 후안부 염증을 동반한 비감염성 포도막염 환자,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들이 오저덱스Ⓡ를 통한 치료를 다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오저덱스Ⓡ는 지난 2018년 12월 1일 시행된 급여 기준 확대로 망막분지정맥폐쇄 후 황반부종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대한 보험 급여 횟수 제한이 없는 유일한 치료제가 됐다. 기존 오저덱스Ⓡ의 급여 기준에 따르면, 망막분지정맥폐쇄 후 나타나는 황반부종에는 단안 당
‘잇몸 치료, 늦지 않아야 합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3월 28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잇몸 치료, 늦지 않아야 합니다”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잇몸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잇몸이 빨갛게 붓고 피가 나거나 냄새가 나고 이가 흔들리는 느낌이 나기도 한다. 대개 증상이 생기다 말다를 반복하며, 꽤 심해졌다 싶을 때는 치료가 안 되고 이를 뽑아야할 때가 많다. 또한, 치료 하지 않고 방치 하면 잇몸 뼈를 계속 녹이고, 염증을 몸 곳곳으로 퍼트리는 격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원스톱협진센터 치주과 김현주 교수와 함께 치주질환의 증상, 원인, 예방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 일 시 : 2019년 3월 28일(목) 낮 12시(약 1시간 진행)● 장 소 :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 강연자 : 원스톱협진센터 치주과 김현주 교수● 문 의 : 02)2072-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