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RITY 추가 연구 결과, 코센틱스로 치료 받은 환자의 3분의 2 이상이 16주차에‘피부 질환이 삶의 질에 영향 미치지 않음’을 보고…우스테키누맙군 대비 우월한 결과 확인(68.4% vs 55.9%)1• 중국 건선 환자 대상 대규모 3상 임상 결과 발표로 아시아 환자에서의 처방 신뢰도 강화2 노바티스는 자사의 IL-17A 억제제 코센틱스® (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우스테키누맙 대비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의 ‘삶의 질 개선’ 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확인한 CLARITY 추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1 또한 중국 건선 환자 441명을 대상으로 효과를 확인한 대규모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2 이번 발표는 지난 3월 1~5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된 2019 미국피부과학회(AAD) 연례회의에서 진행됐다. CLARITY 연구에 따르면, 코센틱스로 치료 받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중 DLQI*(Dermatology Life Quality Index: 피부 삶의 질 지수) 0 또는 1 반응을 달성, ‘피부 질환이 자신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보고한 비율은 치료 12주차와 16주차에서 각각 64.0%, 68.4%로 우스테키누맙 군의
- 제약바이오협, 한-벨 라이프사이언스 심포지움·투자설명회 개최- 기술협력 외 자금유치 등의 협력방안 다각도 논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주한 벨기에대사관과 함께 3월 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한-벨 라이프사이언스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11월 브뤼셀에서 열린 ‘한-벨 제약바이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컨퍼런스’의 후속 행사로, 3월 벨기에 국왕의 국빈 방한 시기에 맞춰 기획했다. 벨기에는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지원과 세제혜택 등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과 아울러 세계 정상 수준의 학계와 연구소, 다국적 기업, 로컬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생태계로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벨기에 필립 국왕이 직접 참석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CEO급으로 구성된 벨기에 제약·바이오기업 21개사 50여명이, 한국에서는 제약·바이오 기업, 벤처캐피탈, 대학, 병원 등 50여곳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심포지움에서는 양국의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와 함께 벨기에 6개 바이오텍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벨기에 왈로니아 투자진흥청 델코미네떼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오픈이노
- 2016년부터 한국 생명과학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메디톡스 펠로우십’ 운영- 한국과학기술원과 10년간 총 6억원 기부 약정…매년 생명과학과 대학원생 5명에게 전달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3월 27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디톡스 사옥에서 ‘메디톡스 4기 펠로우십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생 5명에게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톡스 펠로우십은 한국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메디톡스가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높은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6년 한국과학기술원과 10년간 총 6억원의 장학금 기부를 약정했으며, 매년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대학원 재학생 5명에게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양기혁 메디톡스 부사장과 한용만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대학장, 김대수 생명과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메디톡스 펠로우십 4기’로 선발된 박미소, 김자영, 권준엽, 부이띠녹안(Bui Thi Ngoc Anh), 신은지 등 5명의 생명과학대학원 재학생들
- 보건복지부 교육평가위원장,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 역임- 전공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에 기여한 공로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는 전공의 수련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로로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중신 교수는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교육평가위원장과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를 역임하면서, ‘역량 중심 전공의 수련제도’를 도입하고 ‘연차별 수련 교과과정’을 현실화해 수련기간을 개선하는 등 의료인력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에 기여했다.
* 국내 연구진 '아토피피부염 치료 반응에 따른 효용가중치 측정 연구' 결과 발표*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효용가중치, 청각∙시각 장애인만큼 낮아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의 한국사업부(대표 박희경)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을 국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치료제의 효과가 없어 삶의 질이 낮은 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앓을 경우 삶을 이어가는 것 대신, 기대 여명의 단축을 선택한다는 연구가 3월 유럽 임상 약리학회 저널 ‘클리니컬 테라퓨틱스(Clinical Therapeutics)’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클리니컬 테라퓨틱스에 게재된 '아토피피부염 치료 반응에 따른 효용가중치 측정 연구'에 따르면, 국내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의 일반인 155명을 대상으로 중증 아토피피부염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포괄적으로 제시한 후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효용가중치를 측정하게 한 결과,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아토피피부염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일 때의 효용가중치는 0.38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치료하더라도 증상이 잘 조절되지 않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로서 10년을 사는
의료기관이 의료의 질과 안전을 제고하여 국민의 건강을 유지 ․ 증진할 수 있도록 인증제도를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 ◈ 중소병원 인증 참여 활성화를 위한 ‘입문인증제도’ 도입 및 지원- 중소병원 등 의료기관의 규모별 질적 수준 고려- 입문인증 신청 기관에 대한 사전 모의조사시행 및 조사 후 개선활동 지원◈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 병원급에 인증 획득 관련 수가 (가칭 ‘의료질관리료’) 신설, 기존의 인증관련 연계 수가 개편- 입문인증 도입 시 기존의 인증과 구별하여 차등화된 수가 지원 방안 모색◈ 인증 신뢰도 향상을 위한 조사 전문성 강화- 의료기관이 인증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센터를 설치, 전문학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마련 및 상시 운영- 조사위원 등급제, 면접전형 확대 및 내부 조사위원 조사 참여 등을 통한조사위원 관리체계 강화◈ 인증 신뢰도 및 소비자 알권리를 위한 인증결과 환류 강화- 인증마크의 차별화 (입문인증/인증 또는 종별)- 인증결과 공표범위 확대◈ 별도 질 관리가 필요한 고난이 서비스 영역에 대한 ‘분야별 인증제도’ 도입- 국민건강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거나, 중증도 및 치료난이도가 높은 영
“1천명 아이들의 꿈 이룸을 위해 동등한 학습 기회 제공”▪ 지역아동센터 저학년 아동 대상 맞춤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제공, 교육격차 해소 기여▪ 작년 12월 124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002명 지원에 이어 오는 1일 172곳에 1,205명 추가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저소득, 다문화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17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205명에게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명숲 꿈이룸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교 1-3학년의 저소득, 다문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이들에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다문화아이들의 학업 역량을 일반 아동의 평균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이지만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의 경우 우리 말에 서툰 부모로 인해 가정에서 학습지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교육부에 따르면, 가정 내 학습지도를 제대로
치매 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재활치료를 활성화 할 것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박주현 교수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 13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뇌신경재활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 2년이다. 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을 포함한 다양한 성인 뇌신경 관련 질환의 재활에 대한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 간의 학술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뇌신경재활학회는 2010년부터 ‘인지재활 전문가 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치매에 대한 재활의학과적 접근과 관련하여 지난 춘계학술대회에서 ‘치매재활연구회’를 발족하였다. 박 교수는 앞으로 2년간의 임기를 통해 “국제적 교류를 통하여 세계적 학술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며, 치매 재활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재활치료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박 교수는 뇌신경 재활, 소아 재활의 권위자로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98년 미국 Rancho Los Amigos National Rehabilitation Center에서 연수를 마쳤다. 부천성모병원 임상과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 개원준비단 진료기획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