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공공혈압측정캠페인MMM(May Measurement Month)의 한국런칭, 고혈압관리의중요성 알려-서울시 관할 25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19개소, 시민청 등에서 혈압측정 참여 가능해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조명찬, 충북의대교수)가 세계최대의 공공혈압측정캠페인인MMM(May Measurement Month)’의 한국런칭을 알리며, 5월 한달간 혈압측정을 하며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5월은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MMM캠페인은 5월 17일 세계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을 ‘혈압측정의 달’로 지정, 전세계 인구의 사망위험 요인 1위인 고혈압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혈압측정을 통한 혈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글로벌캠페인이다. 2017년부터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70만명 이상이 혈압측정에 참여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MMM캠페인을 국내실정에 맞춰 ‘5월은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을 런칭,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혈압측정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5월내내 혈압측정의 중요성과 관심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5월은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은 5
화랑교수회 2019 춘계총회 및 세미나 개최 화랑교수회(회장=이기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2019년 4월 26일(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2019 춘계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화랑교수회는 육군사관학교 교수부 출신 교수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국가 안보 이슈 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이날 세미나는 손동현 화랑교수회 부회장(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오늘의 북한은?’이라는 주제 하에 2가지 세부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북학의 정상 국가화와 통치기구 변화’라는 주제로 안찬일 북한문제연구소장이, 두 번째 주제발표는 ‘북한의 비핵화와 외교 정책’이라는 주제로 태영호 前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가 각각 맡았다. 이기수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북한의 현실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북한의 조속한 비핵화를 위한 의견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브란스, 수술 없는 폐동맥판막 교체 중재시술 본격화- 시술 후 입원기간도 개흉 수술에 비해 짧아 심장판막 질환 중 치료가 어려운 폐동맥판막 질환에 대한 중재시술이 본격화됐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심장과 최재영·정세용 교수팀은 지난 4월 9일(화) 폐동맥판막 교체 중재시술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 이후, ‘팔로4징후’로 폐동맥판막 질환을 앓고 있는 남자 4명, 여자 1명 등 총 5명을 대상으로 중재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심장과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폐동맥판막 교체 중재시술을 성공한 바 있다. 그러나 인공판막 제품군은 3,000~5,000만 원 상당으로 고가여서, 널리 시행치 못하다 최근 건강보험이 적용돼 많은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폐동맥판막 교체는 개흉 수술을 통해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그러나 인공판막 교체수술 후에는 역류나 협착 등 판막 기능이 저하된 경우 필연적으로 재수술을 받아야 했다.또, 환자가 가진 심장병의 진행양상과 예기치 못한 합병증으로 인공판막 교체 시기가 짧아질 수 있고, 반복 수술에 따른 수술위험도 증가와 길어지는 회복기간 등은 환자는 물론 의료진에게도 큰
“평화의 섬 위상 회복 위해 제주 서귀포시에 생명존중 안전망 첫 보급”▪ 제주 서귀포시 26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보급 및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4월 26일(금)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260가구에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이 날 행사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은 26.7명(2017년)으로 전국 평균인 24.3명을 상회하며, 70대 이상 노인 자살률은 전국 1위인 70.6명으로 더욱 심각하다. 특히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률이 전체 자살 사망자의 25%를 차지해 체계적인 농약 관리를 위한 장치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제주자치도 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에 따르면 제주 주민의 자살 이유로 ‘정신과적 문제’가 1위(31%)를 차지하면서 자살률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으로 우울증이 꼽히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노인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벗기 위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 등 정신건강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4월 26일부터 호르몬 수용체 양성 및 HER2 음성인 폐경기 이후 여성의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서 1차 이상 단독요법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자사의 파슬로덱스 (성분명 풀베스트란트)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4월 26일부터 호르몬 수용체 양성 및 HER2 음성인 폐경기 이후 여성의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서 1차 이상 단독요법 사용시 건강보험 급여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 파슬로덱스는 국내 유일하게 허가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SERD, Selective Estrogen Receptor Degrader)로서, 2007년 10월 국내 허가를 받았다 . 출시 후 1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고용량 요법의 우수성을 확인한 CONFIRM 임상연구 에 이어 1차 치료제로서의 가치를 입증한 FIRST 와 FALCON 임상연구 등 지속적인 연구 투자를 통해 약물 프로파일과 치료 가치를 확대해 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사업부 김수연 상무는 “아스트라제네카는 놀바덱스(타목시펜), 아리미덱스(아나스트로졸), 졸라덱스(고세렐린) 등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유방암 치료 분야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다양한
올해 말, 자체 개발한 신규 프로톡신 GLP 비임상 시험 종료 및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프로톡스(대표이사 이동범)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25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서 프로톡스 임직원 및 외부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바이오 생산 공장은 2017년 5월 착공해 2년여 만에 완공됐다. 총 사업비 약 3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227㎡(약 1,886평) 지상 4층 규모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시설을 갖췄다. 프로톡스는 이번 공장 준공을 계기로 연간 270만 바이알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할 수 있으며, 향후 연간 540만 바이알까지 생산을 늘리기 위해 동결건조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재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약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하는 GMP 생산라인에 국내 최초로 국제규격에 적합한 독일 바우쉬사의 충진라인을 설치했으며, 생산 전체 공정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해 안전과 효율성을 높였다. 프로톡스는 2019년 말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A제제(가칭 프로톡신)의 GLP(good laboratory pra
- 따뜻한 날씨로 의상이 얇아질수록 입체적인 실루엣을 위한 몸매관리에 관심이 높아져- 출산이나 신체노화로 처지는 가슴, 여성의 아름다움을 저해하는 스트레스로 꼽혀- 가슴처지는 유방하수 예방과 해결법 소개 기온이 점차 올라가고 의상이 얇아지는 계절이 다가오면 여성들은 균형 있는 몸매와 입체적인 실루엣에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실천해보지만 맵시있는 몸매를 위한 고민은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다. 슬림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바디라인을 기대했으나 체중 감량을 얻는 동시에 가슴 볼륨과 탄력은 잃기 쉽다. 풍만하고 탄력 있는 가슴은 여성성을 잘 나타내는 부위이기 때문에 유방의 모양과 크기는 여성들의 관심사에서 빠지지 않는 주제다. 이에 처진 가슴을 개선하기 위한 근육 운동이나 보정 속옷, 마사지 크림 등 다양한 방법이 활용된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가슴의 결점을 일시적으로 개선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이 걸릴뿐더러 정작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여성들은 출산과 모유 수유를 거치며 급격하게 가슴 탄력을 잃게 된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고 가슴 모양을 잡아주는 인대와 지방 조직의 탄력이 저하돼 가슴처짐이 더
암과 장내미생물총과의 연관성, 수술 전후의 처치 및 영향을 밝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인규 교수가 최근 제주 롯데 호텔에서 개최된 제 52회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인규 교수는 ‘전방절제 대장암 수술 후 증상 개선에 미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임상시험(POSTCARE study)’ 라는 주제로 최우수 구연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이 연구는 대장암 수술 전후의 장내미생물총(gut microbiota)의 변화에 따른 염증반응 및 임상결과를 분석하고 수술 전후 프로바이오틱스 사용하였을 때 이에 따른 변화를 연구한 것이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의 전체 책임자로서 해당 연구를 발표하였고, 암과 장내미생물총과의 연관성, 수술 전후의 처치 및 수술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1968년 대장항문학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창립된 대장항문질환 전문 학회로서 ‘한국인 대장암 취급지침서’ 발간, 학술대회 사상 처음으로 국내 전문분과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양적 질적으로 크게 발전하고 있는 학회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