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갑상선센터, ZeroOne AI 공동연구성과 발표-1358개 갑상선초음파영상 학습시킨 인공지능 판독 결과,양성판정된 결절 90% 이상이 최종적으로 세침흡인검사·수술에서 양성으로 확인‘Ultrasound image analysis using deep learning algorithm for the diagnosis of thyroid nodules‘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갑상선센터 채영준, 박선원, 이가희 교수팀은 ZeroOne AI (대표 송준호)와의 공동연구에서 인공지능신경망을 통해 갑상선초음파영상을 분석하여 세침흡인검사 결과를 예측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갑상선초음파는 갑상선암 진단에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검사로, 초음파 소견에서 악성이 의심되거나 크기가 2cm 보다 크면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하도록 권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성 가능성이 높은 결절에 대해서도 크기가 크면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비용과 출혈, 통증 등의 합병증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연구팀은 1,358개의 갑상선초음파 영상을 인공지능신경망을 통해 학습시켜 보라매병원과 일본 쿠마병원의 155개의 결절을 테스트한 결과, 인공지능이 양성으로 판정한
- 서울대병원 병리과 연구팀, 폐암 면역치료의 새로운 타겟 제시 종양에서 암세포는 특정 물질을 분비해 면역세포 분포를 변화시키면서 스스로 유리하게 암 미세 환경을 바꾸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병리과 정두현 교수 연구팀(제1저자 고재문 전임의)은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한 비소세포 폐암 환자 80명의 암 조직을 이용해 암면역 미세 환경을 분석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연구결과, 폐암세포가 인터루킨-23을 분비해 선천성 림프구 세포의 아형 분포 변화를 유도하고, 이로 인해 증가된 아형의 선천성 림프구 세포는 인터루킨-17을 분비해 종양 성장을 촉진했다고 전했다. 폐암은 유병률이 높고 예후가 불량한 종양이다. 최근 면역요법이 폐암 환자의 생존을 증가시킴으로써 이에 관한 암면역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종양 내에는 암세포와 면역세포의 상호 작용이 종양의 생존에 영향을 준다. 이 때문에 종양 미세 환경에 대한 이해가 면역치료법 개발에 필수적이다. 비교적 최근 발견된 선천성 림프구 세포는 항원 특이성이 없는 면역세포로 천식 등 염증성 질환에서의 기능은 많이 알려졌으나 종양에서의 역할은 정립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비소세포 폐암의 암세포가 분비하는 인터루킨-23이
다양한 임플란트 종류가 가능하고, 개인의 상태에 따른 시술이 필요 매년 어버이날이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기에 정말 좋은 시기다. 상품권이나 건강보조식품을 우선적으로 손꼽았던 이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실용적이면서도 부모님께 필요한 선물인 임플란트 치료를 선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고나 노화 등으로 인해 상실된 치아를 방치하게 되면 저작기능의 문제를 비롯해 제대로 씹고 넘기지 못해 발생하는 소화기관의 문제 및 발음의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7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개의 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이 50%에서 30%까지 인하되면서 자녀들의 임플란트 선물에 대한 부담비용도 비교적 줄어들어 효도선물로 제격이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비용적인 부담이 줄었다고 해도 저렴한 비용이나 이벤트만을 고려하여 효도 임플란트를 선택해서 제대로 수술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부작용 및 재수술 케이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특히 연세가 높은 부모님들의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한 사전 논의를 통해 수술의 적합한 시기와 방법이 고려된 정확한 임
-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활용한 암 환자 데이터 공동연구- 전립선암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임상평가 부문 협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과 휴먼스케이프가 5월 7일 오후 2시, 휴먼스케이프 대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활용한 암 환자 데이터 공동연구 MOU를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이지열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장과 민규홍 스마트병원 운영팀장,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립선암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임상평가 부문을 개발하며,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자 협약을 진행하였다.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의료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선도하고자 개원되었으며 스마트인프라, AI(인공지능), Big Data(빅데이터), 원격의료, 스마트재활 센터 총 5개의 분야 별 전문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 편의성을 최상으로 높인 환자용 모바일 앱 개발 · 의료진의 진료 안정성과 효율성 개선하는 모바일 EMR · ENR 등을 오픈하였고, 시범 운영과 테스트 과정을 거쳐 본격 가동하였다. 환자와 의사가
- 루푸스(Lupus), 자기 면역계가 자기 신체 조직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희귀 난치질환- 협회 12번째 행사로 루푸스 남성 환우 군 면제 서명운동, 일반 시민과 루푸스 환우를 대상으로 한 자기관리방법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치유 토크콘서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김진혜 협회장, “환우들에게 질환의 관리와 치유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루푸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아픔을 공유하는 데 의미” 언급 사단법인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는 5월 12일 ‘세계 루푸스의 날(5월 10일)’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루푸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을 비롯한 12개국에서는 매년 5월 10일을 세계 루푸스의 날(World Lupus Day)’로 지정하고, 관련 학회와 루푸스 환자들이 다양한 질병 예방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가 올해로 12번째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루푸스 남성 환우 군 면제 서명운동, 일반 시민과 루푸스 환우를 대상으로 자기관리방법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서울 시민청 바스락 홀에서 ‘치유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먹거리
상반기 국립현대미술관과천•서울에서 진행추상미술 대가 박서보작가전 연계 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승현)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일상예찬’ 상반기 프로그램을 5월 8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일상예찬’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과 서울 전시관 특성에 맞게 치매환자와 보호자 175명을 초대해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과천에서는 야외 작품을 통해 자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활동을 진행하며, 서울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의 아버지라 불리우며 치유 미술을 추구하는 박서보 작가전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미술 전시를 통해 가족의 기억을 회상하고 일상에서 예술을 새롭게 발견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일상예찬’ 프로그램은 5월 8~22일 매주 수요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이란 주제로 3회, ‘시니어 생생활활’이란 주제로7월 3~24일 서울관에서 상반기에 4회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는 덕수궁에서 10월에 3회 실시한다. 서울∙경기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모집된 치매 환자와 보호자 총 250명이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한치매학회 김승현 이사장(한양대병원
- 부위원장에 김성진 경희대 약리학 교수⦁이광현 일동홀딩스 상무 선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5월 7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정재훈 삼육대학 약학대학 교수를 재선임하고 부위원장에 김성진 경희대 약리학 교수와 이광현 일동홀딩스 상무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올해 세 번째 위원장을 맡게 된 정 위원장은 광고심의는 물론 그간 설명회와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협회와 제약사, 광고대행사간 소통을 이끌어내며 합리적인 운영을 주도해왔다는 평가다. 이날 회의에 앞서 갈원일 협회 부회장은 원희목 회장을 대신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갈 부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시대변화에 부응하며 순조롭게 본연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이슈화된 전문의약품 광고 요구사항에 대해 현명히 대응하고 앞으로의 심의 역시 객관적인 입장에서 공평하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 각계 추천을 받은 14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에 근거해 의약품 광고심의 업
신풍제약(주)(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4월 25일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열린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이하여 나이지리아 보건부가 개최한 ‘World Malaria Day Exhibition’ 행사에 부의장으로 선정되어 참석했다. 피라맥스정은 신풍제약이 개발한 국산16호 신약으로 전 세계 유일하게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Artemisinin복합제제다. 지난 해 아프리카시장에 시판된 이후 현재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등에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되었으며, 기타 아프리카 10개국 사적시장에 진출한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전 세계 말라리아 케이스는 2억 천만 케이스 정도로 아프리카 지역 90%를 차지하며 그 중 나이지리아는 위험국가 1위로 연간 1억례의 환자발생으로 매년 30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나이지리아 보건부 장관 Isacc Adewole 교수의 개회사 후 신풍제약과 피라맥스를 소개가 이어졌다. 행사기간 동안 신풍제약 대표단은 주나이지리아 대사관 이인태 대사와 동행하여 나이지리아 말라리아 질병관리본부장(NMEP, 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