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부터 재활의료기관 인증제도 본격 시행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이하 인증원)은 재활의료기관 인증제 시행을 위하여 개발한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을 공표하고, 2019년 12월 1일부터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 적용 대상은 의료법 제3조제2항제3호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 중 주로 회복기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및 ‘요양병원’으로, 재활전문병원 또는 재활의료기관 지정을 유지하고 있는 ‘병원’ 또는 ‘요양병원’이거나 최근 1년간 입원환자 중 전문재활치료를 받은 환자가 65%이상인 ‘병원’이 해당된다. 이번에 개발된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및 성과관리체계 4개 영역에 대하여 총 53개 기준, 295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을 확보하고, ‘급성기-회복기-유지기’ 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기본 취지를 바탕으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재활의료기관 지정사업 등에서 정하고 있는 대상기관의 인력 및 시설(구조), 기능 회복 목적의 진료내용(과정) 등을 반영하였으며, 침습적 시술이 동반되지 않는 환자의 특성 및 전반적인 감염 위험 수
단식중인 임원 및 입원중인 방부회장 위로방문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단식농성 중 쓰러져 입원한 지 7일만인 7월 16일 오전 퇴원해 투쟁현장 행보를 재개했다. 단식 후 첫 활동에 나선 최 회장은 먼저 이촌동 비상천막본부를 방문해 릴레이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정성균 총무이사와 변형규 보험이사를 격려했다. 이어 혜민병원에 입원해 있는 방상혁 상근부회장을 찾아 위로했다. 15일 아침 건강상태 악화로 입원한 방 부회장은 현재 수액치료를 받으며 회복중이다. 최 회장은 추가적인 검사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투쟁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서둘러 복귀했다. 최 회장은 “40대 집행부가 의료개혁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는 각오로 한마음 되어 단식투쟁에 나서고 있다. 13만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다. 주저 없이 투쟁 대열에 동참해주고 계신 임원 동지들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요보호아동지원·아동돌봄·아동학대 예방·실종대응 등 업무 통합 수행 ’포용국가 아동정책‘ 구현을 위한 정책·서비스의 통합 지원 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이 7월 16일(화) 출범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그동안 민간에 흩어져 분절적으로 수행되던 아동 관련 중앙지원업무를 통합하여 아동보호서비스를 통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신설되는 기관으로, 요보호아동지원(중앙입양원,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요보호아동자립지원(아동자립지원단, 디딤씨앗지원단), 아동돌봄(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실종대응(실종아동전문기관)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아동정책영향평가,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지원 등 정책지원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위원, 아동 관련 단체, 현장전문가, 정책관련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아동권리보장원의 출범을 축하하였다. ※ 출범식: 7.16.(화) 14:00, 서울 서대문구 진양빌딩 2층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아동정책관(아동권리보장원장 직무대리)은 인사말을 통해 “아동권리보장원의 출범은 우리나라 모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7월 14일 한-아프리카 말라리아 관리 국제컨퍼런스 행사를 위해 방한한 아프리카 보건당국자 일행의 방문을 맞이하여, 상호간에 의료협력논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한국의 선진 제약시설 견학으로 신풍제약 안산소재 피라맥스 전용공장을 방문한 아프리카의 주요인사는 나이지리아, 기니, 남수단, 우간다, 부르키나파소, 콩고민주공화국, 말리, 니제르, 카메룬 보건부 소속의 말라리아 질병관리본부장, 조달청장, 보건부 차관 등 12명이다. 9개국 아프리카 보건당국자 일행은 신풍제약 EU-GMP 의약품제조시설 및 각종 실험실 등 현장을 견학하였다. 특히, 말라리아는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서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질병 중 하나로, 여성과 어린이가 취약계층에 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신풍제약이 그동안의 질환퇴치경험으로 세계보건을 위해 피라맥스 신약개발과정과 해외시장개척에 힘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신풍제약이 자체 개발한 국산 신약 16호 ’피라맥스‘가 차세대 항 말라리아 치료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3개국 등에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되었으며, 아프리카 10여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모든 시민사회가 힘을 모읍시다!” 1.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7월 18일(목)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각계 공동기자회견>과 <범국민운동본부 및 공동운동기구 추진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2. 지난 6월 30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에서의 만남과 북미 정상회동으로 북미대화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7월 북미 실무협상이 시작되면 곧 3차 북미정상회담도 전망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3.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남과 북 두 정상이 약속한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는 남북관계 개선의 바로미터입니다. 관광은 그 자체로 대북제재의 대상이 아니기도 하지만, 금강산 관광을 시작으로 개성공단까지 재개할 수 있도록 국민적 여론과 의지를 확산하여 우리 정부로 하여금 주저 없이 결단하도록 촉구하고 힘을 보태야 합니다. 4. 이미 각계각층에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활동을 한데 모아,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범국민운동본부’ 결성 등이
·저소득층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자립도와!- 자활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해 중앙자활센터 확대 개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출범 기념식이 7월 16일(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일정 일 시 구 분 주요 내용 14:00~14:20(‘20) 개 회 식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환영사, 축사 14:20~14:50(‘30) 기 념 식 비전영상 상영, 설립 퍼포먼스 14:50~15:20(‘30) 시 상 식 공로자 시상, 기념사진 촬영 15:20~15:50(‘30) 축하행사 행사 축하공연 15:50~16:00(‘10) 폐 회 식 폐회, 기념품 지급 개발원은 기존의 중앙자활센터*와 자활연수원**을 효율적으로 재구조화하여 저소득 빈곤계층의 자활 자립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 (중앙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촉진을 위한 자활사업 지원 · 조정 및 사업 참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역할 수행하는 기관 ** (자활연수원)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대상 직무교육, 직업역량교육 등 정기적·체계적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 특히, 개발원은 일자리 지원을 통한 빈곤계층의 탈빈곤, 탈빈곤 이후의
‘남·북·일이 함께하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와 해결방안’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 민화협)는 오는 7월 18일(목) 오후 2시 동북아역사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남북일이 함께하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와 해결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제동원 진상규명을 위한 공동위원회」가 주관하며, 후원으로 조정식 의원실, 통일부,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동북아역사재단,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참여한다. 민화협은 지난 2018년 7월 18일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조선인 유골송환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같은 해 8월 6일 일본에서 「남북일 조선인 유골송환 공동추진위원회」를 결성한 바 있다. 민화협은 올해 3월, 3·1운동 100주년을 기리며 일본 오사카 통국사에 안치되어 있던 조선인 유해 74위를 국내로 봉환, 이 분들 중 5분의 유해를 유가족들이 모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민화협은 「조선인 유골송환 공동추진위원회」 구성 1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한일 간 첨예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강제동원 진상규명 문제’와 일본의 수출제재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중국 현대사진의 중심 작가,왕칭송 사진집 『The Glorious Life』 발간 한미사진미술관에서 개최한 중국 현대 사진예술의 최전선에 있는 왕칭송의 사진전 [The Glorious Life](2019.6.1.~8.31.)와 연계한 사진집 『The Glorious Life』(가현문화재단, 2019)가 발간 되었다. 베이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왕칭송은 세부적인 스케치를 토대로 화면을 구성하고 촬영하는 연출사진을 통해 사회개방 이후 격변하는 중국과 물질 만능주의 사회의 이면을 포착해왔다. 자신의 작업을 ‘사회적 다큐멘터리’라 부르는 작가는 중국 사회현상에 대한 깊은 식견과 날카로운 직감으로 현실을 비춘 초현실적인 사진을 만들어 다큐멘터리 사진의 의미영역을 확장시켰다. 이번 사진집에는 전체 전시작을 포함하여 작가의 20여 년의 사진작업 94점 중 68점을 수록했다. 1997년 왕칭송이 자신의 모습을 디지털로 합성한 초기 포토몽타주 사진부터 2000년 이후 수백 명이 등장하는 인물군상 작업까지, 이례적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실렸다. 서구문물의 무분별한 유입이나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인한 이주민 문제 등 사회적 화두를 연결시켜 읽도록 작품을 배열하여 중국사회를 지켜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