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패 수여 및 신용보증기금 보증·컨설팅 우대 등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우수기업을 발굴·인정하여 기업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고,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비영리단체와 기업 간 협력관계를 마련하여 우수한 민간 자원을 개발하려는 것이다. 구체적인 인정절차는 다음과 같다. (신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파트너십)를 맺고 1년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한 기업 및 공공기관은 함께 사회공헌을 진행한 비영리단체의 추천을 받아 해당 지방자치단체(시·도) 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정보센터)에 이메일 접수 후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 : ’19.08.01. ~ ’19.09.20. (심사) △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가 진행되는 1차 지역심사(10월)와 △ 사회공헌 전문가로 구성된 인정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치는 2차 중앙심의(11월)로 진행된
중국 현대사진의 중심, 왕칭송시대의 흐름을 담는 문화적 아이콘! 한미사진미술관은 오는 2019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중국의 대표적인 현대작가 왕칭송 (1966~ )의 개인전 《The Glorious Life》를 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1990년대 당시 전통 다큐멘터리 사진에 머물러있던 중국 사진계에 설치미술과 행위예술을 접목시켜 중국현대 사진예술에 큰 반향을 일으킨 왕칭송은 중국사진의 현재를 살핌에 있어 핵심되는 작가다. 스스로 자신의 작업을 ‘사회적 다큐멘터리’라 부르는 그는 사회현상에 대한 깊은 식견과 날카로운 직감으로 현실을 비춘 초현실적인 사진을 만들며 다큐멘터리 사진의 의미영역을 확장시켰다. 전시에는 회화에서 사진으로 전향한 1990년대 후반에 자신의 모습을 디지털로 합성해 작업한 초기 포토몽타주 사진부터 2000년 이후 중국의 사회적 상황을 작가 특유의 해학적 감성으로 연출해 수십 명 혹은 수백 명의 모델을 동원하여 촬영한 인물군상 사진과 영상작업까지 그동안 살펴볼 기회가 없었던 작가의 20여 년 작업과정을 핵심 작업군을 중심으로 밀도 있게 선보인다. 베이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왕칭송은 사회개방 이후 격변하는 중국의 모습을
- 온열질환 첫 사망자 발생, 7월 말부터 8월 초 각별한 주의 필요- 폭염 시 실외작업자(야외작업, 논밭일 등)는 물론 휴가철 행락지(공원, 관광지, 휴양지 등)와 냉방장치가 없는 실내에서도 주의- 더운 시간대 휴식, 물 마시기, 냉방장치가 없는 경우 무더위 쉼터 등 적극 활용, 차안에 어린이나 노약자 등 잠깐이라도 혼자 두지 않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3일(화) 경북 청도군에서 온열질환(열사병 추정)으로 1명(1937년생, 82세, 여성)이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월 23일(화) 18시경 텃밭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20시경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당시 해당 지역은 37℃의 무더운 날씨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이는 2019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첫 사망사례*로, 예년 첫 사망자가 6월말~7월초에 발생한 것보다 늦었으나, 올 들어 첫 사망사례가 발생한 만큼 한여름 무더위에 대비하여 온열질환에 더욱 주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온열질환 첫 사망자 발생: (2018년) 6월 23일, (2017년) 7월 5일, (2016년) 6월 25일 [ 폭염대비
발달장애인 의료지원과 행동치료에 역량을 갖춘 전국 의료기관 모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2개소를 추가 지정하기 위하여 7월 26일(금)부터 8월 24일(금)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7월 26일~8월 24일,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알림-공지사항-공고]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자해·타해 등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 근거 :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4조 ** 2019년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3억 5,000만 원 지원 당초 보건복지부는 2018년 9월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에 따라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를 전국적으로 6개소를 확대할 계획이었으며, 이에 따라 2개소를 추가 지정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하게 되었다. 2016년 처음 한양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2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었고, 2019년 상반기 공모를 거쳐 인하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등 4개소가 새로
활성 비타민 B 3종 및 비타민 D, E 로 활력충전 업그레이드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의 장수 브랜드인 삐콤씨의 신제품인 삐콤씨 파워정이 출시됐다. 유한양행의 대표 품목으로 비타민 B, C의 복합제인 삐콤씨 본연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비타민 B군 중 B1, B2, B6를 흡수율이 높은 활성비타민과 특히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 D와 비타민E 함량 증가로 업그레이드 시킨 점이 가장 큰 특장이다. 활성비타민 B1은 비타민 특유의 냄새가 없는 벤포티아민을 50mg 고함량 사용하였다. 벤포티아민은 티아민디설피드 대비 8배의 높은 흡수율로 생체이용률을 높였으며 오랜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이 되는 장점으로 육체피로 및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해소와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의 눈의 피로회복에도 큰 효과가 있다.활성비타민 B2인 리보플라빈 부티레이트는 비활성형 보다 체내 흡수가 원활하고 소화관 내에 오래 머무르는 장점으로 입안염증, 습진, 피부염을 완화해 준다. 활성비타민 B6인 피리독살 포스페이트는 비활성형 보다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10배 더 큰 효과를 나타낸다.이와 더불어 비타민 C와 E의 시너지 효과로 체내 항산화 작용을 오래 유지시키는 장점을더했고
부광약품은 최근 원활한 혈관건강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발맞춰 청정 남극산 100% 크릴오일 제품인 BK 남극크릴오일을 출시했다. 새우를 닮은 크릴은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남극 대륙을 둘러싼 얼음 바다를 좋아해 남극해가 주서식지다.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크릴은 남극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존재며, 먹이사슬의 최하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식량자원이다. 부광약품에서 출시한 BK 남극크릴오일은 중금속으로부터 청정해역인 남극해에서 서식하는 작은 크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세계적인 크릴오일 원료 공급사인 노르웨이의 림프로스트사에서 공급받은 원료를 사용한다. BK 남극크릴오일은 크릴오일 100%에 1캡슐 1,000mg이며, 다량의 인지질을 함유하고 있다. 크릴오일의 가장 중요한 성분 중 하나인 인지질은 혈관에 쌓인 지방을 녹이고, 물에 녹아 배출을 시키는 친유성과 친수성의 성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혈행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및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아스타잔틴을 포함한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최근 크릴오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 증
AZ R&D 부문 의료정보학 총괄 미샬 파텔 박사 특별 초청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반응 속 성료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지난 7월 2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한영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신약개발의 가속화를 위한 의료 데이터 및 진보된 분석의 활용’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아스트라제네카가 한국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 달성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발표한 향후 5년간의 투자 및 협력 계획의 이행 방안 중 하나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주한 영국대사관의 게러스 데이비스 (Gareth Davies) 과학기술팀장(Head of Science, Innovation and Energy)이 개회사를 하고, 아스트라제네카 R&D 부문에서 의료정보학(Health Informatics)을 총괄하고 있는 미샬 파텔 박사 (Dr. Mishal Patel)가 연자로 발표했다. 강연을 맡은 파텔 박사는 영국 공공 연구기관인 국립암연구소(Institute of Cancer Resear
·이대서울병원 강덕희 교수팀-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국제 연구팀과 공동 집필한 논문 발표‘고요산혈증 및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요산강하치료(The case for uric acid-lowering treatment in patients with hyperuricemia and chronic kidney disease)' 이대서울병원 (병원장: 편욱범)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가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국제 연구팀과 공동으로 집필한 ‘고요산혈증 및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요산강하치료(The case for uric acid-lowering treatment in patients with hyperuricemia and chronic kidney disease)'라는 주제의 논문이 세계적 신장 전문 학술지인 ’Nature Review Nephrology(Impact factor 19.68)‘에 게재되었다. 체내에서 요산이 과잉 생성되거나 신장으로 잘 배출되지 않아 체내에 요산 농도가 증가되는 고요산혈증(Hyperuricaemia)은 만성신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합병증이다. 하지만 만성신장병 환자에게 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