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김대성) 신경외과 이상원 교수가 11월 1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제 19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1월 14일부터 1년이다. 감마나이프수술이란, 뇌에 발생하는 뇌종양, 뇌혈관 질환 및 여러 뇌질환치료에 두피나 두개골의 절개 없이, 감마선을 이용하여 머릿속의 질병을 치료하는 최첨단 뇌수술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치료하는 방사선 수술의 최신 방법이다. 뇌병변을 치료함에 있어 정상뇌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가장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하는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이사 및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이사를 역임 중이다.
지방직 소방공무원 5만2,516명 국가직 소방공무원으로 인사발령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4월 1일 지방직 소방공무원 5만2,516명(2020년 현원기준)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1973년 2월 8일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지 47년, 2011년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골자로 한 법안이 처음 발의된 후로는 8년여만이다. 이에 따라 시・도 재정여건에 따라 인력, 시설, 장비 등 지역별 소방에 대한 투자의 격차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많은 인명피해를 동반한 대형 재난의 발생으로 국가재난관리체계에 대한 개선과 국민의 안전보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었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은 고위험과 스트레스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있었으며 유사 직종 대비 사기가 낮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처우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했다. 소방업무가 화재진압이라는 고유영역을 넘어 재난구조, 구급 및 국가적 재난대응으로 점차 확장됨에 따라 국가의 소방업무에 대한 책임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됐다. 이에 중앙정부의 역할을 증대시켜 재난으로부터 국민
김병관 병원장 신년사에서 제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김병관)은 2017년 신년 화두로 ‘시민과 함께하는 내실경영’ 을 제시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해 ‘질적 성장’을 기치로 만성 적자의 시립병원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건강한 자립경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병관 원장은 “올해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서울시 보라매병원을 수탁 운영한지 30년이 되는 해로 (가칭) 감염병 전문센터 건립사업과 상급종합병원으로 도약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중증·응급의료역량을 최상급으로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병원 기능 강화 △교육·연구 기능강화 △교직원이 행복한 병원 문화 조성을 제시했다. 이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국형 건강증진병원 모델을 계속 선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정서도 함께 나누는 따듯한 병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관 원장은 “저출산 · 고령화 · 저성장 시대에 접어든 의료 환경의 불확실성은 이제 위기를 넘어 일상이 되었다”며 “내실을 튼튼히 하여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뒷받침 할 것” 이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2017년 신년사] ‘시민과 함께하는 내실경영’ 존경하는
건보공단,체험수기 12편(이용자 부문, 제공자 부문 각 6편), UCC 6편 당선작 선정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이용환자의 인식 개선을 통한 올바른 제도 정착을 위해 실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체험수기 및 UCC 공모전』에서 당선한 수상자들을 초청하여 합동 시상식을 개최하고, 당선 소감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지난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27일간) 체험수기와 UCC를 공모한 결과, 체험수기 이용자부문(환자 및 보호자)과 제공자부문(병동 종사자)은 총 68편이 접수되었으며, UCC 부문은 25작품(20개 병원)이 접수되었다.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한국문인협회 소속 작가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체험수기 이용자 부문과 제공자 부문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UCC부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 발표하였다.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체험수기 및 UCC 공모전의 최우수작으로는,당뇨에 고혈압을 앓고, 투석 치료를 받고 계시던 아버지를 서울의료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모셔오면서 가족의 간병부담을
질환에 대한 오해 바로잡고 올바른 치료법 알리기 위한 다짐과 의지 표명아동기에 흔히 나타나는 신경발달 질환임에도 잘못된 정보와 편견 속에 제대로 된 치료 이뤄지지 않아제 1회 ADHD의 날 제정, 다양한 학술, 질환 인식 제고 프로그램 전개 예정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정유숙)는 4월 5일을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이하 ADHD)의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다.‘ADHD의 날’ 제정을 계기로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보다 널리 알리고, 검증된 치료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우리 아이들의 바른 정신 건강과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ADHD는 아동기에 흔히 나타나는 신경발달 질환 중 하나지만, 적절한 치료가 없다면 학교생활 부적응, 폭력적 행동과 더불어 각종 중독 등 심각한 2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뇌의 기질적 문제를 포함한 의학적 근거가 뒷받침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는 막연한 기대와 치료에 대한 잘못된 정보의 범람으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기도 하다.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소아청소년 ADHD 환자 수의 약
헛개수 콤보 구매 고객 대상 CGV영화 관람권 및 헛개수 콤보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행사CJ헬스케어의 갈증해소음료 컨디션헛개수(이하 헛개수)와 팝콘이 만났다.CJ헬스케어는 컨디션헛개수 2병(이하 헛개수)과 팝콘으로 구성된‘CGV NEW 헛개수 콤보’를 전국 CGV에 출시했다고 밝혔다.헛개수는 기존에 전국 CGV 20여 개 매장에서 컵에 담아 팝콘과 함께 ‘웰빙콤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이번 NEW 헛개수 콤보의 가세로 전국 80여 개 CGV 매장에서 헛개수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여성고객 및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 그리고 아이와 함께 영화관람이 잦은 학부모 고객들은 다이어트 및 건강을 위해서 칼로리가 낮은 음료를 선택하기도 한다.NEW 헛개수 콤보는 탄산음료와 팝콘 구성으로 주를 이루는 영화관에서 칼로리가 낮은 콤보 메뉴에 대한 고객 NEEDS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출시됐다.0칼로리 음료 헛개수와 팝콘으로 구성된 NEW 헛개수 콤보 출시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메뉴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J헬스케어는 이번 NEW 헛개수 콤보 출시를 기념하여 (NEW 헛개수 콤보)구매고객에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
세브란스 신경외과 신동아 교수팀 “정확한 디자인으로 수술 후 환자 회복 빨라”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신동아 교수팀이 23일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환자 맞춤형 골반뼈(천추)를 제작, 교체 수술을 국내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사진1 골반뼈의 위치골반뼈(사진 1)에 악성 종양이 생겨 골육종을 앓았던 강모양(16세)은 지난 3월 23일 수술을 받은 후 1주일 만에 걷기 시작했고, 이후 지난 5월 8일 외래 정기 검진 때 부모와 함께 걸어 들어와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 (인간의 척추는 위에서부터 경추(목뼈)-흉추(등뼈)-요추(허리뼈)-천추(골반뼈)-미추(꼬리뼈)로 구성돼 있다.)강양은 작년 7월 체육활동을 하다가 심한 허리의 통증을 느꼈다. 패치형 소염진통제, 물리치료, 진통제 등으로 학교 수업을 지내오다가 작년 11월 중순부터 학업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매우 심해졌다.작년 11월 25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첫 진료 후 조직검사를 통해 골반뼈에 골육종이 생긴 것으로 진단됐다.강양은 11월말부터 수술 전 항암치료를 통해 종양의 크기를 감소시켰다. 수술은 올해 3월 23일 진행됐고, 약 1달 후 퇴원했다.신동아 교수팀은 수술 전 종양내과, 방사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바자회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5월 30일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바자회를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은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와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나눔 바자회로, 올해 행사에서는 한독 임직원들의 기증품인 의류, 잡화, 도서 등 3천 8백여 점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 2천 7백여 개가 나눔바자회 판매물품으로 기증됐다.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희귀 난치성 질환 환아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