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항균원단, 중국 진행 코로나19 사멸 테스트 ∙ 항균력 입증코로나 19 포함 바이러스 및 세균 항균력 99.9%, 7일 이상 항균효과 지속항균 마스크 33만 개 생산 가능한 항균원단 초도 물량 수출 에스디랩코리아㈜ (대표 김창주)가 지속력 강한 SD(Spike Defender) 솔루션을 이용해 개발, 국내 생산한 ‘스노우(SNoW: Super Non-Woven Fabric)’ 항균원단이 중국 광둥성 과학기술청∙위생건강위원회 연합의 「코로나 19 감염예방 치료기술 및 제품」에 선정돼 지속형 항균 마스크 제작을 위해 중국에 수출된다. ‘스노우’ 항균원단은 부직포에 장시간 효력 항균제인 ‘SD솔루션’을 응용한 제품으로, 표면에 항균 스파이크를 형성해 코로나 19를 포함한 99.9%의 바이러스 및 세균을 물리적으로 파괴하며 7일 이상 항균 효과가 지속된다. ‘스노우’ 항균 원단은 항균마스크뿐만 아니라 항균보호복, 항균필터, 항균커튼 등 다양한 항균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수출은 중국 정부의 새로운 방역 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중국 광둥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대응을 위해 광둥성 과학기술청과 연합해 「코로나 19 감염예방 치료기술 및 제품」
▪급박한 위기의 순간 국민의 생명을 구해낸 해양경찰관 10명에게 ‘생명존중대상’ 수여 및 포상금 전달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2월 4일(화) 오전 11시 쉐라톤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는 ‘2018 생명존중대상’ 해경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하고,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2009년부터 해양경찰공무원을 비롯해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과 일반인을 매년 선발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이 날 재단은 선박 충돌 및 화재, 고립사고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쓴 최종대 경감, 이창근 순경 등 총 10명의 해양경찰 공무원을 선정하고 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씩을 전달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각종 해상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해경부문 수상자인 최종대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능력에 차이가 있으므로 과음은 금물연말이면 피해 갈 수 없는 자리가 술자리다. 연일 계속 되는 각종 모임과 술자리로 우리의 몸과 마음은 피곤해질 수밖에 없다. 1차에서 2차, 3차로 술자리가 이어지다 보면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겠지만 건강에 신경이 쓰인다.“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도 있지만, 술은 마냥 즐긴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강남차병원 소화기내과 김미나 교수의 도움말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똑똑한 음주법에 대해 알아보자.과음은 절대 금물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의 10~20%는 위에서 흡수가 되고, 나머지 대부분은 소장에서 흡수된다. 흡수된 알코올은 간으로 운반되고 이후 간은 유해물질인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이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대사산물이 생긴다. 아세트알데히드는 간에 손상을 입힐 뿐만 아니라 숙취를 유발한다. 김미나 강남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사람마다 알코올분해능력에 차이가 있으므로 주량이 다르고 숙취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라며 “술 마시는 횟수가 늘어나는 연말에는 특히 과음은 금물이다.”라고 말했다.빈 속에 마시지 말고, 대화를 많이 해라음주 전에는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빈
한국기업 진출지원방안 등 협의후 5월중 MOU 체결키로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23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를 예방한 미라나짐 두스무라토프 우즈베키스탄 제약협회 회장과 만나 한국 제약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등 양국 제약산업간의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두스무라토프 회장은 이날 이 회장과 만나 “한국을 비롯한 외국 의약품의 수입시 심사와 허가·등록 등에 대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기간을 종전보다 1/3로 줄이고 현지 공장 설립에 따른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이경호 회장은 이에 “한국 제약기업들의 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역량이 선진국 수준에 달한데다 우수하고 안전한 국산 의약품의 해외 수출도 크게 늘고있는 추세”라며 “우즈베키스탄측에서도 국내 제약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세부 지원방안을 제시해주면 회원사들에게 알려서 의약품 수출과 현지 진출을 적극 돕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 회장과 두스무라토프 회장은 양국 제약산업간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하고 5월중 우즈베키스탄 최고위층의 한국 방한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우즈베키스탄은 현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