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가정 양립 실현 노력으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 임직원 건강∙웰빙 중심 근무환경 구축, 국제 WELL인증 골드 등급 달성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 MSD(‘Merck & Co., Inc., Rahway, NJ,USA’의 상호)의 한국지사 한국MSD(대표이사 알버트 김)가 임직원의 웰빙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국제웰빌딩연구원(IWBI, International Well Building Institute)의 ‘WELL 인증’ 골드 등급을 연이어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MSD는 제약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네 가지 핵심 가치인 ▲의료 접근성 향상 ▲직원 웰빙 ▲지속 가능한 환경 ▲윤리와 가치를 중심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왔다. 특히 직원 웰빙 가치 실현을 위해 가족친화 기업문화 및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로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한국MSD는 일과 가정의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이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도내 의료공백에 대비하여 임시공휴일에 정상진료를 이어가고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27일 임시공휴일 정상 진료 방침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독감환자와 긴 연휴기간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아울러 강원대병원은 도내 유일 어린이병원으로서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24시간 가능하며, 최근 성인 응급환자 진료도 정상화 됨에 따라 24시간 휴무없이 운영되고 있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최장 9일에 달하는 연휴기간이 예정되어 있고, 최근 독감환자의 증가와 추운 겨울날 발생하는 각종 응급질환에 대비하기 위해 27일 정상진료를 결정했다.”라며, “성인 응급실 진료도 1월 초 정상화 된 만큼 긴 연휴기간 동안 성인‧소아 모두 의료서비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 어린이병원은 도내 유일 어린이병원이며,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여러 세부전문의들이 근무 중이다. 특히 산과 전문의 4명이 포진하고 있어 24시간 고위험산모 케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17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어린이병원과 소아응급의료센터에서 365일 24시간 어린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
● VUNO Med®-DeepECG®, HATIV P30 포함 생체신호제품군 3종 전시 ● 중동 지역 새로운파트너십 확보 및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도모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개최되는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Arab Health) 2025’에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올해 50회째를 맞이한다. 중동 국가를 비롯한 아프리카, 인도, 파키스탄 등으로부터 매년 6만명이상의 병원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참여해 의료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알려졌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는 180여개국 3,4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예정이다. 뷰노는 이번 아랍헬스 2025에서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 VUNOMed®-DeepCARS®, AI 기반 심전도분석 소프트웨어 VUNOMed®-DeepECG®,휴대용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30 등 생체신호제품군 3종을 전시한다. 특히, 생체신호 주력 제품인 VUNO Med®-DeepCARS®의 홍보 및 판매에집중함으로써 신규 매출 창출 기회를 적극적
1월 23일은 대한두통학회가 지정한 ‘두통의 날’이다. 이는 “1주일에 2일 이상 두통이 있다면 3개월 안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로, 두통의 중요성과 올바른 관리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최윤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의 도움말로 두통에 대해 알아본다. 두통은 현대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문제다. 가벼운 두통으로 시작해 몇 시간, 심지어 며칠 동안 지속되거나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다. 어떤 두통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쉽게 완화될 수 있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잘못된 대처를 하면 만성화되거나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최윤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두통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이를 단순한 통증으로 여겨 무시하거나 진통제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두통은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이해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장 흔한 오해는 두통을 “뇌가 아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두통은 뇌를 둘러싼 뇌수막,
● 캐나다보건부, ‘클라리티 II(CLARITY II)’ 제모에 대한적응증 승인 ● 가성 수염 모낭염, 혈관모반, 선천성 멜라닌 세포성 모반 이어 네 번째 ●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캐나다 직영 체제 도입으로 매출성장 등 성과 도출 글로벌 1위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Energy Based Device)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자사의 레이저 기기 ‘클라리티 II(CLARITYII)’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라리티 II는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승인 내용 변경을 통해제모(hair removal)에 대한 적응증을 새롭게 확보하고 사용 범위를 확장했다. 클라리티 II는 △가성 수염 모낭염(pseudofollicular barbae) △혈관모반(port-winestain) △선천성 멜라닌 세포성 모반(congenital melanocytic nevus)에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승인에 따라 클라리티 II는네 번째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다. 2019년 출시된 클라리티 II는루트로닉이 자체 개발한 스테디셀러 장비 ‘클라리티 프로(CLARITYPro)’의 후속 모델이다. 엔디야그(Nd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고영한)에서는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연계하여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온누리상품권(49,000,000원)을 지원 받아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700가구에 설 선물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KB국민은행의 후원,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연계로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연합하여 매년 명절마다 키트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강남구와 서초구 각 350가정으로 강남노인종합복지관, 삼성1동‧삼성2동‧청담동 주민센터,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강남시니어플라자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서초행복e음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어르신으로 선정했다. 키트박스는 한 상자 당 70,000원 상당의 약과, 떡국떡 등 10종 식료품들로 명절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끔 구성했다. 식료품들은 강남개포시장에서 구입하여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전달식은 1월 21일 화요일, 강남개포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KB국민은행 강남지역그룹대표 고덕균 부행장, 윤민석 구의원, 개포2동주민센터 관계자,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서경석 대표,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고영한 관장,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전경아 관장 등 총 11명이 참여하였다.
국내 의료진이 ‘Go 단백질’을 이용 뇌전증, 우울증 등의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주대 의대 해부학교실 최정미 연구교수팀(서해영 명예교수)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NAS, IF 9.4) 최근호에 뇌 신호전달 과정에서 ‘Go 단백질’의 새로운 분자적 역할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이 연구에서 연구팀은 대마초 성분이 결합하는 카나비노이드 수용체 CB1R(cannabinoid receptor type I)이 신경계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억제하여 신경 회로의 항상성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데, Go 단백질이 ‘CB1R-의존적 신경 회로 조절’의 핵심 인자임을 처음으로 밝혔다. CB1R이 매개하는 신경 회로의 항상성이 유지되지 못하면, 신경전달물질 방출이 과도하게 증가해 신경 회로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이는 신경 과흥분 상태로 이어져 발작과 시냅스 가소성(뇌가 변화하고 적응하는 능력) 손상을 유발하며, 소뇌에서 보행실조(ataxia), 대뇌에서는 뇌전증(epilepsy) 등과 같은 신경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소
최근 한국의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건강한 노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낙상 사고는 관절의 퇴행성변화가 진행된 노인에게 심각한 관절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조기 사망의 위험을 높이므로 적절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한상수 교수와 ‘낙상 사고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손목 부상 시, ‘골절‧인대 손상 주의’ 보통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손을 짚는 경우가 많아, 손목 부상이 발생하기 쉽다. 이는 요골 원위부 골절(Colles' 골절)이나 인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손목을 움직일 수 있다면 RICE 요법(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을 활용해 볼 수 있다.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15~20분 간격으로 냉찜질을 하며, 압박대를 부드럽게 감아 안정화하며, 손목을 심장보다 높게 유지해 부종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손목 통증이 심해 움직일 수 없다면, 골절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이 경우, 부목이나 책 등 단단한 물체를 이용해 손목을 고정하고, 삼각건이나 천을 활용해 손목을 가슴 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