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적재산권(IP) 포트폴리오 형성, 기술이전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여수지상세포, T세포에게 암세포 공격 지시…항원에 따라 다양한 치료제 개발 가능 JW크레아젠이 유럽과 일본에서도 수지상세포치료제 제조기술에 대한 신규성을 입증 받았다.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대표 이경준)은 유럽과 일본 특허청에 수지상세포(DC, Dendritic Cell)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3월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JW크레아젠이 독자 개발한 ‘수지상세포의 제조방법, 이에 의해 제조된 수지상세포 및 그 용도’에 관한 기술이다. 유럽의 경우 주요 국가별 진입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에 개별 특허를 취득할 계획이다. JW크레아젠은 자가 면역세포 중 하나인 수지상세포에 항원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는 약물전달기술(CTP, Cytoplasmic transduction peptide)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면역세포치료제 ‘크레아박스(CreaVax)’를 개발하고 있다. 수지상세포는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에게 암세포와 같은 특정세포를 공격하도록 지시하는 역할을 하며, 항원(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물질)에 따라 다양한 치료제로 개발이
▲고대구로병원 김치경 교수 Anticoagulation therapy for balancing the risks of stroke and bleeding in fragile AF patients 연자 : 고대구로병원 김치경 교수 금일 좌담회에서는 고령, 신장애, 저체중, 낙상위험, 뇌졸중 또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 과거력, 항혈소판제병용 등과 같이 취약한(fragile) 심방세동 환자에서의 항응고 요법 전략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갖도록 하겠다. Anticoagulationin atrial fibrillation 뇌졸중의 발생에 있어 심방세동이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령화에 따라 심방세동 및 뇌졸중의 위험은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1) NOAC vs. Warfarin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예방을 위해 항응고 요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항응고제 중 NOAC (non-vitamin K antagonist oralanticoagulant)은 여러 가지 메타분석을 통해 심방세동 환자에서의 뇌졸중 또는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에 있어 warfarin 대비 우월하며, 출혈 발생 위험에 있어서도 warfarin 대비 안전한
▲일산백병원 박홍균 교수 Real world data: Asian patients with AF 연자 : 일산백병원 박홍균 교수 금일 좌담회에서는 edoxaban의 RWD, 특히 한국에서 진행된 RWD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Limitationsof results of RCT for NOACs RCT(randomized controlled trial) 데이터는 장점이 명확하지만 엄격하게 선별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real-world에서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변수를 가진 환자군에 결과를 일관되게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극복하고 다른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분석이 가능한 RWD는RCT 대비 경제적이고, 보다 다양한 연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의료진에게 중요한 데이터라할 수 있다. 4가지 NOAC의 주요 RCT 결과를 통해 NOAC이warfarin 대비 유효성 측면에서 유사하거나 보다 우월하고, 출혈에대한 안전성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데 성공하였다. Edoxaban 역시 ENGAGE AF-TIMI 48 연구를 통해 심방세동 환자에서 warfarin과비교하여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여주었고, 아시아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삼성서울병원 정종원 교수 Optimalanticoagulation strategy to prevent stroke in vulnerable patients 연자 : 삼성서울병원 정종원 교수 Edoxaban이 NOAC 중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NOAC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이유 중 한 가지는 edoxaban의 임상연구에 포함된환자군에 체중이 적게 나가거나 마른 환자가 많이 포함되었고 이러한 환자에서 출혈 관련 안전성을 입증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와 관련하여 edoxaban의 안전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하겠다. Balancedefficacy and safety of edoxaban vs. warfarin 심방세동과 뇌졸중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 심방세동의 유병률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심방세동을 비롯하여 뇌졸중의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여러 RCT 결과와 RWD 결과를 통해 warfarin 대비 NOAC의 우수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었지만, 출혈 위험이 높은환자에서는 항응고 전략에 있어 뇌졸중 발생 위험 감소와 출혈 위험 감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Warfarin과 4가지 NOAC
▲한림대성심병원 임홍의교수 Clinical studies with edoxaban 연자 : 한림대성심병원 임홍의 교수 최근 발표된 edoxaban 관련 2건의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확장할 수 있는데이터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Thehistory of edxoaban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4가지NOAC (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중 edoxaban은 후발주자로 출시되었고, 2013년 ENGAGE AF-TIMI 48 (Effective Anticoagulation With Factor Xa NextGeneration in Atrial Fibrillation–Thrombolysis in Myocardial Infarction Study48) 연구 결과가 N EnglJ Med 지에 발표된 것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edoxaban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RCT(randomized controlled trial) 결과가 발표되었다. 2018년 이후로는 RCT를 넘어 실제 진료 현장에서 edoxaban의 효과와 안전성을뒷받침하는 RWD (real-world data)가 활발하게 발표되고
▲성균관의대강북삼성병원 김병진교수 Anti-thrombotictherapy in AF patients with PCI: ENTRUST AF-PCI 연자 : 성균관의대강북삼성병원 김병진 교수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된 PCI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시술을받은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혈전요법과 관련하여 edoxaban의 ENTRUSTAF-PCI (Edoxaban Treatment Versus Vitamin K Antagonist in Patients With AtrialFibrillation Undergoing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연구에 대해 살펴보고자한다. Anti-thrombotictherapy strategy PCI 시술을 받은 환자에서는 스텐트혈전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이중항혈소판요법이 권고되고, 심방세동 환자에서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뇌졸중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경구 항응고요법이 권고된다. PCI 시술을받은 심방세동 환자에서는 경구 항응고요법과 함께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게 되므로 출혈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적절한 항혈전효과를 유지하면서 출혈위험을낮추는 치료법이 중요하다
▲고려대구로병원 김응주교수 Real-world data on NOACs 연자 : 고려대구로병원 김응주 교수 NOAC (non-vitamin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발표된 좋은 RWD (real-world data)가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RWD와 non-RWD는 양극단에 위치하며, 잘 설계된 RCT (randomized controlled trial)가 포함되는 non-RWD의경우 연구 목적으로 취합된 데이터를 의미하고, RWD의 경우 연구 목적이 아닌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데이터를 의미한다. 약제에 대한 근거를 확인할 때는 non-RWD를중요하게 여기지만 실제로 이러한 근거가 실제 진료 환경에 잘 반영되는지,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 등을반영하는 RWD도 중요하게 받아들여진다. Edoxabanin Asia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2018년 J Am Coll Cardiol 지에는 아시아 환자들에서도 edoxaban이 유효한 효과와 안전성을 나타내는지 확인한 서울의대 최의근 교수팀과 순천향의대 이소령 교수팀의RWD가 발표되었다. 1) Methods 국민건강보험공단
▲ 보라매병원 권형민교수 What is the optimal anticoagulationstrategy to prevent stroke in fragile AF patients? 연자 :보라매병원권형민 교수 취약한(fragile)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예방을 위해 어떤 전략을 가지고 치료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Epidemiologyof atrial fibrillation 잘 알려져 있듯이 심방세동환자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특히 이러한 심방세동 환자의 증가 추세는 60세 이상에서 두드러지며, 75세 또는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도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보이고 있다. Anticoagulationin atrial fibrillation 심방세동 환자에서의 항응고요법은 warfarin부터 시작되었고, 미국 대통령인 Dwight Eisenhower의 심근경색 증상 완화를 위해 처음으로 의학적 사용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후 warfarin의 기전이 밝혀지면서 대중적으로 사용되었고, 10년 전 NOAC이 개발되면서 항응고 요법의 치료 옵션이 확대되었다. NOAC은 초기에 new oral anticoagu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