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국회서 열린 '지속가능국가보건의료정책 토론회'서 '국산 코로나 치료제도 국제 기준과동일한 유효성 평가기준 적용해야' ● 국제 기준에 따라 증상발현 3일내 환자로 유효성 평가해야 제약주권을 위해 식약처가 팍스로비드, 조코바 등 해외 코로나 치료제와동일한 기준과 잣대로 국산 코로나 치료제를 긴급사용승인해야 한다는 의견이 또다시 제기됐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지속 가능한 국가보건의료정책 방향' 제2차 토론회에서 현대바이오 우흥정 부사장은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도외국산 치료제(팍스로비드, 조코바)와 동일한 잣대로 유효성을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팍스로비드나 조코바는 급성호흡기바이러스 특성상 빠른 시간 안에 투여해야 한다는 의학적 근거에 따라 증상 발현후 3일 이내에 투여된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을 분석하는 것으로 최초의 임상시험계획서를 변경해 이 결과를바탕으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우흥정 부사장은 식약처가 팍스로비드 임상계획서를 참고해 '제프티' 임상시험계획을 설계, 승인하면서,팍스로비드의 선례에 따라 증상발현 3일 이내 투약자를 기준으로 유효성을 분석해야 한다고행정지도를 해야 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팍스
● 소아 식품알레르기 ‘자연 경과’ 최신지견(종설) 발표 소아 식품알레르기의 자연 경과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경욱·이수영 교수는 소아 식품알레르기의 자연경과에 관한 최근 20년 동안 발표된 논문 70여 건 이상을리뷰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소아에서 식품으로 인한 알레르기·아나필락시스의 유병률은증가 추세이며, 국가별 IgE 매개 영유아·소아 식품알레르기의 유병률을 살펴보면, 호주 영유아에서 10%, 미국 소아에서 7.6%, 한국 영유아에서 5.3% 등으로 보고된 바 있다. 식품알레르기를 보면, 영유아의 경우 일부 식품에서 성장하면서 자연히좋아지거나 소실되는 ‘자연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드물지않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번 연구팀의 이전 발표 연구를 보면, 국내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식품알레르기의 주요 원인 식품 1~5위는 계란, 우유, 밀, 호두, 땅콩 순이었으며, 성인 식품알레르기의 주요 원인 식품 1~5위는 갑각류, 밀, 생선, 돼지고기, 어패류 순이다. 이번 연구에서 계란·우유·밀·대두에 의한 알레르기는 학동기(만7세~12세) 전, 즉 초등학교 입학 전 호전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땅콩·견과류·해산물 등에
● 청년스타트업 모임 ‘청춘 커넥트’와의전략적 MOU 체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창업 지원 강화 ● 새로운 B2B TF매칭 솔루션 '코넥터스(Co-nnectors)' 개발 중, 협업 중심의 혁신적인 사업 모델제시 ● B2B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유엑스, 강원도 춘천으로 사옥 이전 결정 ▶ MOU를 체결한 유엑스 황정현대표와 청춘커넥트 송준혁 대표 유엑스(대표 황정현)가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지역 청년사업가 모임 ‘청춘 커넥트’(대표 송준혁)와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유엑스와 청춘커넥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 이외지역 사업가들의 강원 진출을 돕고, 강원지역 기업들의 타지역 진출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유엑스는 현재 혁신적인 B2B TF매칭 솔루션 '코넥터스(Co-nnectors)'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경쟁이 아닌 협업을 중심으로 한 매칭 시스템으로, 기업들이원하는 주제에 따라 적합한 파트너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개발 중인 AI 기반 리퍼럴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비즈니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춘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고용노동부장관 표창’에서 산업재해보상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2005년 1월부터약 18년간 근로복지공단 ‘진폐심사회’ 위원으로서 근로자의 진폐장해등급을 명확하고 공정하게 판정해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07년부터 ‘진폐제도개선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진폐 장해등급 제도개선에 이바지했다.특히 신속한 진폐 판정을 위해 ‘판정 절차 간소화’를추진하고 ‘진폐 연금제도’를 도입해 진폐근로자의 건강 증진및 복지 향상에 공헌했다. 더불어 진폐 판정 의사 교육 및 시스템 구축에 참여해 진폐심사회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도 힘썼다. 박재성 교수는 “진폐증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가 폐에축적되어 폐 조직의 섬유화를 가속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심폐 기능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앞으로도 진폐증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명감을 바탕으로 진폐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보험제도가 더 효과적으로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재성 교수는 대한흉부영상의학회의 회장
● 새롭게 출시한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신년 홈쇼핑 런칭 방송서 매진 행렬 ● 마데카 크림 누적 판매량 5,200만개 돌파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홈쇼핑 런칭 방송 매진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라인으로 새롭게 출시한 ‘마데카크림 타임 리버스’가 새해 홈쇼핑 런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7일 CJ온스타일을시작으로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홈앤쇼핑 등에서 성황리에방송을 마친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생방송 중 4차례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런칭 방송을 성료했다.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55년 피부 과학 기술력과 독자적인 병풀사이언스인 TECAnology™(테카놀로지)로 완성한 프리미엄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지난 2015년 첫 출시된 이후누적 판매량 5천 200만 개(2023년 12월 기준)를돌파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브랜드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의 새로운 시리즈라서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것 같다”며, “성원에 감사드리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브랜드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타임 리버스’
● 한독, 가톨릭대학교 관절·면역질환유효성평가센터와 테라큐민 슈퍼의 골관절염 개선효과 연구 논문 발표 ● 테라큐민 슈퍼 단독 혹은 글루코사민과의 병용투여로 골관절염 개선 효과가 예측되는 것으로 확인 ● 테라큐민, 커큐민의 체내흡수율을 높인 원료로 일반 커큐민 대비 생체이용률이 85.2배 높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가톨릭대학교 관절·면역질환 유효성평가센터와 함께 골관절염 동물모델에서 테라큐민 슈퍼의 골관절염 개선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 테라큐민 슈퍼 단독 혹은 글루코사민과의 병용투여는 골관절염 개선 효과가 예측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테라큐민 슈퍼는 커큐민의 체내흡수율을 높인 원료로 일반 커큐민 대비 생체이용률이 85.2배 높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약학회지(Natural Product Sciences) 2023년 12월호에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연골 파괴및 통증을 유발하는 MIA(monosodium iodoacetate)를 관절강내에 주입해골관절염을 유발한실험용 쥐(랫드)에 테라큐민 슈퍼 단독 또는 테라큐민 슈퍼와글루코사민을 병용투여해 골관절염 개선효과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MIA로 유도된 골관절염 동물모델에서 커
● 기존 인증 유지 및 클라우드 및 의료정보에 대한 신규 인증 획득으로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 갖춰…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ISO/IEC 27017&27018(클라우드서비스 정보보호), 27799(의료정보 정보보호) 인증을신규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는 지난 2022년 7월 국내의료기관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P) 인증을 획득하고 ISO/IEC 27001&27701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획득한 ISO/IEC 27017&27018, 27799 인증은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이하 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Electrotechnical Commission, 이하 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대한 국제 표준이자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
● 당뇨병 관리 교육↓ 합병증 검사↓ 지역격차에 따른 건강 불평등 유의! 인구감소 지역 거주 주민의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현재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로 인해 대다수의 지방 도시가 인구감소 위기를 맞고 있다(그림). ▶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구감소 지역’이 ‘인구감소 비위험지역 ’보다 넓다.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순영 교수와 주영준 연구교수는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거주 19세 이상 당뇨병 환자 28,477명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2021년) 자료를 통해 인구감소 지역 거주 여부와 △ 당뇨병 관리 교육 △ 당뇨병 안질환 합병증 검사 여부 △당뇨병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여부 등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인구감소 지역 거주 당뇨병 환자가 인구감소 비위험 지역 거주 당뇨병 환자에 비해, 당뇨병 관리 교육을 받을 확률이 0.62배, 당뇨병 안질환 검사 0.79배, 당뇨병신장질환 검사 0.64배 유의하게 더 낮았다. 당뇨병은 평생 함께 가야 하는 대표적 만성질환으로 당뇨망막병증, 만성신부전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다양한 당뇨병 합병증 위험이있어 정기적인 검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