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청소년 사이에 ‘톡톡이’로 널리 알려진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성분명: 살리실산)’의 새로운 TV 광고 모델로 유투브에서 ‘고백송’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중학생 김규리양을 캐스팅했다.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클리어틴의 주 고객이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인 만큼 여중생 김규리양이 또래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것으로 보여 모델로 기용했다”며 “특히 여드름은 화장품으로 가리기보다 제대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클리어틴’은 ‘톡톡이’란 별명으로 유명했던 ‘크레오신티(성분명: 클린다마이신)’가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면서 후속 제품으로 출시한 일반의약품이다. ‘클리어틴’의 주성분인 ‘살리실산’은 일명 ‘바하(BHA: Beta Hydroxy Acid)’라고도 하며 화장품에서 피부과 시술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