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auty UP 캠페인, 지난 해 성공적 론치 후 한국애브비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작품 제작, 전시 및 기부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 위해 앞장
● 한국애브비, “더 많은 의료진들의 참여 독려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라는 캠페인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의 ESG 활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역할 강화할 것”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친환경 캠페인인 뷰티업(Beauty UP)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더 많은 병원과 의료진의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 보호 및 기부를 통한 사회적 기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뷰티업 캠페인은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보툴리눔 톡신 폐바이알을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메디컬 에스테틱이 추구하는 진정한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병원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빈 바이알을 재활용해 예술작품으로 제작하고, 의료진 대상으로 전시•판매한 후 수익금은 기부로 이어진다. 2024년에는 총 34개 병원이 참여, 총 17개의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 뷰티업 캠페인은 더 많은 병원과 의료진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국애브비는 올해 약 100여개 병원 참여를 목표로 바이알 수거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접목하여 전시와 기부의 규모를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역시 9월에 ‘Beauty UP Paradise’ 전시회를
개최해 바이알 수거에 참여한 의료진 및 관계자를 초청하고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애브비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SG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바이알이
의료폐기물이 아닌 사업장 폐기물이라는 점에 착안해 뷰티업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특히 바이알 세척 과정에서
기화되어 사라지는 특성을 지닌 드라이아이스 세척기법을 적용해2차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방안을 도입했다. 실제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백신, 항암제, 화학치료제 및 혈액과 접촉되지 않은 바이알은 사업장 일반 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뷰티업 캠페인은 메디컬 에스테틱이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환경보호 및 사회적 가치가
결합된 프로젝트”라며, “올해는 참여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대표적인 ESG 활동을 선도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 바이알은
실제 매년 80,000개 이상이 폐기되고 있으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자원이 투입되고 있다. 폐 유리병 1개를
재활용하면 100와트 전구를 4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분쇄된 유리를 녹이면 모래를 녹이는 것에 비해 톤당
135리터의 기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폐 유리 재활용을 통해 유리 생산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을 각각 20%, 30%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