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개발한 신규 제형 ‘이지츄’… 부드럽고 쉽게 씹을 수 있는 장점 강조
● 어린이부터 구강 기능이 저하된 노인 및 만성질환자까지 적합한
신제형
● 국내 젤리 제형 건기식 시장,
3년 만에 2배 성장 기록 “2029년까지 6,317억 원까지 성장 전망”
알피바이오(314140)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젤리 품목의 신규 제형이자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표 '이지츄(easychew)'를 공식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규 제형 ‘이지츄’는 올해 6월 특허 등록(젤리제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출원번호 10-2023-019000)을 완료하였으며, 9월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인 에프엠더블유의 ‘키즈 알티지 오메가츄
600’ 제품에 처음 도입되었다.
‘이지츄’는 알루알루
포장 기술을 사용하여 제품의 산화를 방지하고 신선도를 유지한다. 이 기술은 소비자가 언제든지 신선한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성분의 정밀한 배합을 통해 효과적인 영양소 전달이 가능하며, 차별화된 에멀전 기술을 개발하여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함량 안정성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특히 부드럽고 쉽게
씹을 수 있는 젤리 형태의 장점으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구강 기능이 저하된 노인에게도 적합하다. 이는
씹거나 삼키기 어려운 소비자 및 만성질환자에게 섭취 자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어 영양 보충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알피바이오 측은 “‘이지츄’라는
상표 출원은 소비자들이 기술의 고유한 이점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선택됐다”며 “건강식품 및 유통 시장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영양제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피바이오의 이지츄
출시는 품질과 신뢰성에 대한 전통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제형 개발의 성과로, 향후 종합 비타민제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라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트루엔뉴트리션’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
젤리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젤리 형태로 제조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18년 3,964억 원이었던 젤리 시장은 2023년 4,473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2029년까지 6,317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젤리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0년 311억
원에서 2023년 693억 원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해, 연평균
성장률(CAGR) 약 30%를 기록했다.
이에 알피바이오는 젤리에
대한 수요가 강력하고 가속화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제품 라인을 용이하게 확장하고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잠재 고객사에게 위탁 개발 생산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알피바이오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및 제약 부문을 위한 최첨단 약물 전달 기술 및 신제형을 전문으로 하는 위탁생산개발기업(CDMO)이다. ‘유통기한 36개월’
특허 기술을 통해 전 생애 주기 맞춤형 웰니스 산업을 지원하며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