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진행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 이하 연합회)는 오늘 오후 3시,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의료비 및 보호자 건강검진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희귀질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보호자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투병 중인 환우의 간호를 위해 후순위로 배제되었던 보호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을 지원함으로써,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의료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들은 일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희귀질환자와 보호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연합회와 함께해온 건협은 매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그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싣고 있다. 두 기관은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료 복지 향상 및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