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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2021 제2회 제주 평화음악회 : 평화, 마음의 울림' 개최

10월 30일(토)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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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초연으로 선보이는 북녘 관현악곡들
유튜브 생방송 및 JIBS제주방송 녹화중계 예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이종걸)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문대림)와 공동 주최로 10월 30일(토)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1 제2회 제주 평화음악회 : 평화, 마음의 울림>을 개최한다. 

민화협 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통일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평화의 섬 제주에서 통일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남북 화해와 상생을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북한 명곡들을 제주에서 초연하는 특별한 음악회로 준비하였다. 

민화협 이종걸 대표상임의장은 “남북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의 간절함을 담아 음악회를 준비했다. 평화의 섬 제주에서 다가올 한반도 평화의 봄을 먼저 노래하고자 한다. 평화와 화해의 길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제2회 제주 평화음악회는 김홍식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이 연주하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제주 출신 첼리스트 김민지가 협연한다. 또한 제주가 고향인 재일동포 3세이자 북한 민족악기 장새납을 연주하는 고령우가 출연해 북녘 장새납협주곡 ‘룡강기나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위원회 심의위원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의 한경호 총감독은 “남북의 아름다운 명곡들과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등 외국 명곡이 함께 하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올해 음악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음악제로 승격시켜 세계에서 유일한 제주만의 평화 음악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 고 강조했다. 
 
북한의 관현악에서 중요한 개념은 민족적 특성을 살리면서 현대성을 담아내고 대중성을 어떻게 표현해내는가이다. 즉, 특색 있는 민요 가락을 협주곡 형식의 관현악곡으로 편곡하여 동서양의 접점과 문화적 특성을 살려내고 있으며, 남쪽에서 시도되지 않은 독특한 편곡 형태를 가지고 있다. 

<아리랑 판타지>는 최성환(1936~1981)이 1976년 작곡(북한에서는 편곡을 독립된 작품 형상화의 성과로 인정하여 ‘작곡’으로 표기한다)한 북한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연주되는 관현악곡이다. 이 곡의 주선율은 본조 아리랑이라고도 불리는 1926년 10월 개봉된 영화 <아리랑>의 주제가로, 나운규가 어린 시절 들었던 민요 아리랑이 영화 <아리랑>에 담기면서 아리랑의 대표곡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뉴욕필하모닉이 2008년 평양공연에서 연주하면서 더욱 유명해지고 남북 평화를 염원하는 대표적인 곡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 정원의 50% 미만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방송이 다시 녹화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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