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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삼양바이오팜USA, ‘MDS 알리기 걷기 대회’ 후원

10월 25일(현지 시간) ‘제3회 MDS 알리기 버추얼 걷기 대회’

-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3년째 후원 및 참여, 국내 유일
- 한국 본사와 미국 법인 두 곳에서 혁신적 항암 신약 및 희귀병 치료제 개발 도전
- 보스턴 바이오밸리 입지 활용해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신약 개발 속도와 성공률 제고

삼양바이오팜USA(대표: 이현정 상무)는 ‘국제MDS재단’ 주최로 미국 보스턴 시에서 25일(현지 시간) 열린 ‘제3회 MDS 알리기 버추얼 걷기 대회’를 후원하고 행사에 참여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국제MDS재단은 골수이형성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s)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치료와 신약 개발 연구를 위한 전 세계 의사와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MDS는 희귀 혈액암의 하나로 골수에 이상이 발생해 혈액세포 수와 기능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난치성 희귀 질환이다. 

MDS 알리기 걷기 대회는 MDS의 심각성을 알리고 MDS 치료 및 신약 개발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해 국제MDS재단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버추얼 걷기 대회 형태로 진행됐지만 규모 면에서는 전년 대비 더욱 확대돼 보스턴 행사에 앞서 뉴욕, 시카고, 내슈빌 세 곳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렸다.

삼양바이오팜USA는 첫 번째 대회부터 글로벌 제약 기업들과 함께 빠짐없이 후원에 참여 중이다. 이 행사를 후원하고 참여하는 우리나라 기업은 삼양바이오팜USA가 유일하다. 

삼양바이오팜USA 이현정 대표는 “삼양바이오팜USA는 MDS 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치료제 개발에 헌신하는 전 세계의 의사, 연구자들과 뜻을 함께 하고자 1회 대회부터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며 “삼양바이오팜은 희귀 질환과 암 치료를 위해 혁신적 면역항암제와 바이오 신약 개발에 도전 중”이라고 밝혔다. 

삼양바이오팜USA는 혁신적 항암 신약 및 희귀병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삼양바이오팜이 세계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2018년 8월 설립한 해외 법인이다. 켄달스퀘어는 보스턴 바이오밸리의 핵심으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중심으로 노바티스, 화이자, 바이오젠 등 산학연 생태계가 갖춰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삼양바이오팜USA는 입지를 최대한 활용해 바이오신약 기술과 물질 등을 조기에 도입해 개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과 한국 본사가 연구한 항암제 신약 후보들의 글로벌 임상을 실행해 신약 개발 속도와 성공률 제고를 동시에 추진 중이다. 지난해 면역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을 두 개 발굴해 연구 중이며 면역항암제와 희귀질환 치료제를 타깃으로 신약 후보 물질을 계속 탐색 중이다. 

한편, 삼양바이오팜은 다발골수종 치료제 프로테조밉주(성분명 : 보르테조밉삼합체) 및 레날리드정(성분명 : 레날리도마이드) 발매에 이어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치료제 아자리드주(성분명 : 아자시티딘) 및 데시리드주(성분명:데시타빈) 등 혈액암 치료제를 연이어 출시하며 용량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항암제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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