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제약사 오리온으로부터 국내 허가권 획득,
국내 유통 및 마케팅 일체 담당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가 8월 13일부로 핀란드 제약회사 오리온 코퍼레이션(Orion Corporation)으로부터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필름코팅정(성분명 엔타카폰, 레보도파, 카르비도파수화물)과 콤탄정(성분명 엔타카폰)에 대한 국내 허가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알보젠코리아는 스타레보필름코팅정과 콤탄정에 대한 허가권과 함께 국내 독점 유통 및 마케팅에 관한 일체의 권리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5월 조현병 치료제 쎄로켈정, 쎄로켈서방정의 허가권과 독점 유통 및 마케팅 권리 인수에 이어 중추신경계(CNS, Central Nervous System) 치료제 품목을 확충했다.
국내에서 2004년 허가받은 스타레보필름코팅정은 레보도파·도파 탈탄산효소(Dopadecarboxylase, DDC) 억제제 표준 요법으로 개선되지 않는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 동요 증상 치료제며, 콤탄정은 레보도파·도파 탈탄산효소 억제제 표준 치료로 개선되지 않는 파킨슨병 환자에 대한 레보도파·도파 탈탄산효소 억제제의 보조 치료제로, 국내에는 1999년 허가 받은 바 있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레보필름코팅정과 콤탄정 브랜드 인수를 통해 중추신경계 치료 영역에서 제품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며, “쎄로켈정, 쎄로켈서방정에 이어 파킨슨병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중추신경계 질환 영역에서의 알보젠코리아 입지를 공고히 하였다”라고 밝혔다.
알보젠코리아에 대해서
알보젠코리아는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알보젠의 한국 내 법인으로, 2015년 6월 출범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전문치료제 분야의 강점을 지속 강화하여 비만치료제부터 중추신경계(CNS), 신장, 심혈관 등의 전문치료제와 일반의약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200여 개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과 충청남도 공주에서 생산 공장을, 경기도 수원에서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알보젠코리아는 다양한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기업 사명 아래 글로벌 스탠다드 의약품 공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