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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FARE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8월2일]

▲코로나19 환자 발생동향, ▲해수욕장 방역관리대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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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2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환자 발생동향, ▲해수욕장 방역관리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극심한 가운데 해외에 계신 교민들께서 확진되고 그 수가 늘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하면서, 해외 각지의 공관을 통해 우리 교민들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비대면 진료나 마스크 등 필요한 의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교부에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이 시작된 이후 야구장 등 일부에서 거리두기 미준수 사례가 발생한 것을 지적하면서, 방역에 빈틈이 없는지 현장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현재 확진자 동선이 14일 동안만 공개되고 있으나 일부 정보는 개인 SNS 등으로 옮겨진 채 인터넷 상에 계속 남아있어 확진자와 방문업소의 2차피해가 우려된다고 하면서, 사생활 보호와 낙인효과 방지를 위해 인터넷 방역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각 지자체에게 주문하였다.

정 본부장은 최근 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행안부와 각 지자체가 협조하여 선제적 대비를 통해 전국적으로 호우에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국내의 코로나19 전파는 환자 발생 양상이나 치료 관리 측면, 모두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7월 19일(일)부터 8월 1일(토)까지 최근 2주간을 살펴보면,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6.9명으로 이전 2주간(7월5일∼7월18일)의 21.4명에 비해 4.5명 감소하였다.

특히, 이번 주(7월26일∼8월1일)에 발생한 환자는 한 자릿수인 9.9명으로 환자 발생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 2주간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환자의 비율은 6.6%로 5%대에 근접해가고 있고, 방역망 내 관리비율도 목표치인 80%를 초과하였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만 계속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전·충청, 광주·전남 등 비수도권의 진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 최근 2주간 방역 관리 상황 비교 ]


 1)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감염경로 불명 비율은 보고일 기준) 
 2)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치료 중인 환자도 806명으로 1천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어, 의료체계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치료병상의 경우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이 약 2,200개 여유가 남아 있으며, 중증·위중 환자도 현재 13명으로 계속 10명대 초반으로 유지하고 있다.

해외유입 환자는 최근 2주간 1일 평균 27.7명이 발생하였으며, 이전 2주(7월5일∼7월18일)에 비해 0.3명이 증가하였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현재 1,8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고 있고, 확산을 어느 정도 가라앉힌 것으로 평가되었던 일본,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도 동일한 상황이다.

이러한 국제적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의 해외유입 환자도 증가하고 있으나 해외입국자는 모두 2주간의 격리와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 전파 위험성은 매우 낮다.

또한 방역강화 대상국가를 지정하여 해외유입 환자를 철저히 통제하고 선원,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해서도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증가하는 해외유입 환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임시생활시설이 반드시 필요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감염 전파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안전한 시설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한편, 

정부도 증가하는 해외 유입 환자의 억제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방역관리대책(충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름철 해수욕장 방역 관리 대책을 점검하였다.

정부는 해수욕장의 방역관리를 위해 6월부터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운영하도록 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토록 하고 있으며, 이용객 분산을 위해 해수욕장 신호등과 해수욕장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월 3일에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을 추가·보완하여,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하천·계곡, 수상레저, 수영장 등 여름철 주요 휴가지에 대한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각 휴가지 시설의 책임자가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 안내하는 한편,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였다.

맞춤형 방역대책의 한 사례로 충청남도의「여름철 해수욕장 방역관리 대책」추진상황이 소개되었다.  

8월 1일 현재 충청남도에서 개장한 해수욕장은 총 33개소이다.

대천 등 6개 해수욕장*은 20개 검역소에 하루 평균 560여 명을 투입하여 전수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 (보령) 대천, 무창포 / (태안) 만리포, 몽산포 / (당진) 왜목 / (서천) 춘장대 

합동단속반*을 운영하여 19시 이후 백사장 내 음주와 취식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계도하고, 지속적인 안내방송과 현수막 등을 통해 건전한 해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도·시군·경찰 및 지역 청년회,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

한편, 인력을 투입하는 방식은 폭염·폭우 등으로 방역근무자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차량사고* 및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크기 때문에  8월 1일(토)부터는 ‘발열체크 톨게이트’를 운영해 비접촉 방식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여 신속성과 정확성(오차±0.2)을 높이는 동시에 근무자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 발열체크 검역소 내 방역요원 발등밟힘 사고 5건 발생(대천해수욕장 기준)


[ 발열체크 방식 개선 전·후 ]



인력 위주의 발열체크                            Untact 발열 체크시스템 도입


또한 대천해수욕장은 야간에 백사장과 가까운 광장에서의 취식을 허용하되, 총 68개 구역(3mX3m, 2미터 간격)으로 나누어 밀집·밀접을 차단하고, 이용자 전원에 대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여 감염자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이동과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는 만큼, 이번 휴가철의 방역 관리 성패가 하반기 코로나19 관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번 휴가에는 집이나 집 근처의 장소, 한적한 휴가지에서 휴식하고, 가족 단위의 소규모로 이동하며, 휴가지에서도 밀집·밀접·밀폐된 환경은 피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를 당부하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이행 상황 및 점검 현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로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이행 상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8월 1일(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음식점·카페 1,877개소, ▲유흥시설 1,971개소 등 40개 분야 총 7,565개소를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마스크 미착용, 출입자 명부 미작성 등 37건에 대해 행정지도를 하였다.

경기에서는 음식점·카페 243개소 등 1,965개소를 점검하여 마스크 미착용 등 4건에 대해 행정지도하였으며, 전북에서는 노래연습장 170개소 등 1,247개소를 점검하여 거리 두기 미이행 등 5건에 대해 행정지도하였다.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803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105개반, 416명)하여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256개소가 영업 중지인 것을 확인하였으며, 영업 중인 1,803개소를 점검하여 전자출입명부 설치, 방역수칙 준수 안내 등의 행정지도를 실시하였다.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8월 1일(토)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219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90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3,310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195명이 감소하였다.

8월 1일은 불시점검을 통해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고 상점을 방문한 무단이탈자 1명을 적발하여 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는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65개소 2,794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949명*이 입소하여 격리 중이다.

* (8월 1일) 입소 219명, 퇴소 184명, 의료진 등 근무 인력 302명

[자료 도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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