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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민관협력으로 응급입원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 확대!

코로나19 등 경제적 위기 고려한 자살시도자 긴급 의료비 지원 확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에 총 5억 원 기탁
자살시도자 회복 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으로부터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자살시도자 긴급 의료비 지원금 5억 원을 기탁 받았다고 7월 6일 밝혔다.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는 전국의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자살 재시도 위험을 낮추기 위해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전국 65개 병원과의 협력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가 자살예방 사업이다.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는 병원 내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사례관리팀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에게 응급치료와 상담 및 심리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효과성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16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자살시도자*를 대상으로 긴급 의료비를 지속 지원하고 있다.

 * 의료급여 1종․2종 수급권자, 자살 재시도자, 자살 유족, 경제적 위기에 있는 대상자(3개월 내 실직자, 개인회생·파산한 경우) 중 사례관리 서비스에 동의한 경우 최대 100만 원 지원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 등 경제적 위기 상황을 반영하여, 긴급 의료비 지원금을 기존 4억 원에서 5억 원으로 1억 원 증액했다.

최근 긴급 의료비를 지원받은 한 40대 여성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 꾸준히 상담을 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은 “올해 자살시도로 응급실을 내원한 인원은 전년보다 감소하는 추세이나 의료비 지원자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의료비 지원이 자살시도자가 위기의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자살예방센터는 국가 자살예방 대책의 수행기관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센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spc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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