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영상 진단 의료기기 전략적 유통 위한
인적∙기술적 자원 교류 약속
DK헬스케어㈜(대표 이준혁)와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가 의료기기 전략적 공급 및 유통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6월 26일 체결했다.
DK헬스케어는 영상의학 분야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기 위해 DK메디칼시스템이 2019년 설립한 자회사다. DK메디칼시스템은 의료영상 진단 장비 제조 및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의료기기 기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디지털 엑스레이(X-ray) 촬영기를 비롯 유방촬영진단기, 이동형 엑스레이 등을 공급하고 있다.
DK헬스케어는 영상의학 분야 의료기기 개발과 공급으로 쌓아온 자사의 인프라를 활용, 이번 MOU를 통해 필립스코리아의 CT, MRI, 혈관조영장치, 초음파 등 다양한 영상 진단 의료기기의 공급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필립스가 지난 RSNA(북미방사선의학회)에서 강조한 인사이시브(Incisive) CT와 인제니아 MRI(Ingenia MRI) 그리고 최근 출시한 심장초음파 EPIQ CVx 등의 다양한 영상 진단 장비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공급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필립스의 주요 영상의학 솔루션은 AI를 비롯한 최신 기술들이 적용돼, 의료진의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지원하고 환자의 진료 경험을 향상하는데 기여한다.
DK헬스케어 이준혁 대표이사는 “DK헬스케어는 30여 년간 진단 의료기기 유통을 해온 만큼 국내 영상의학 의료기기 분야의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축적되어 있다”라며,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인 필립스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국내에 보다 폭넓게 공급할 수 있도록 양사가 인적 기술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교류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이사는 “의료 패러다임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영상의학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필립스의 다양한 영상 진단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영상의학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K헬스케어에 대하여
DK헬스케어는 영상의학 분야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선진 의료장비를 국내에 소개하여 진단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의료영상 진단 장비 제조 및 공급 전문 기업인 DK메디칼시스템이 2019년 설립한 자회사로, 현재는 필립스코리아의 영상 진단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DK헬스케어는 국내 영상의학 의료기기 분야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사의 비전인 ‘열정을 지닌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The Best healthcare Company’을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것이다.
모회사인 DK메디칼시스템은 디지털 엑스레이(X-ray)를 국산화 하는데 성공하여 국내 엑스레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종합의료기기 기업이다. DK메디칼시스템은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자체 개발한 영상 진단 의료기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 본사와 평택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의 직원이 엔지니어로 사후 서비스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