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의료인력 | 지원인력 | 총계 | ||||||
의사 | 간호사 | 소계 | 임시 생활시설 | 방역 /소독 | 생활치료센터운영 | 격리시설 등 기타 | 소계 | ||
현원(명) | 21 | 32 | 53 | 105 | 17 | 25 | 415 | 562 | 615 |
구분(누계) | 탐지 | 삭제 | 요청 중 |
개인 정보 노출 게시물 (2월1일∼6월26일) | 974 | 956 | 18 |
동선 정보 노출 게시물(5월4일∼6월26일) | 1,747 | 1,474 | 273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코로나19 관련 환자 등의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
1월 3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환자 10,566명과 의심 환자 41,967명 등 총 54,203명의 이송을 지원하였다.
[ 환자 등 이송 현황 (6월 29일 0시 기준, 단위: 명) ]
구 분 | 총 계 | 확진환자 | 의심환자 | 병원전원 | 검체수송(건) |
누 계 | 54,203 | 10,566 | 41,967 | 762 | 908 |
아울러 해외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유증상자 등을 병원 및 시설로의 이송 역시 지원하고 있는데, 3월 19일부터 확진자 병원이송 386건을 포함하여 총 3,202건의 이송을 진행하였다.
[ 입국자 이송 현황 (6월 29일 0시 기준) ]
구 분 | 총 계 | 임시대기시설* | 확진자 병원이송 | 대기해제 | ||||
누 계 | 3,202건 | 25,905명 | 1,591건 | 13,571명 | 386건 | 422명 | 1,225건 | 11,912명 |
* 공항입구→검역소→임시대기시설
사업장 여름휴가 및 점심시간 분산운영 지도 계획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여름휴가 집중(7월 말~8월 초)으로 인하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이 여름휴가를 자율적으로 분산하여 시행토록 지도하는 내용 등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하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 「2019년 하계휴가 실태조사(2019년 7월)」에 따르면 응답 기업 751개사 중 536개사(71.4%)는 7월 말부터 8월 초에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7월 말 32.9%, 8월 초 38.5%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전국 100인 이상 사업장 19,375개소*에 대하여 여름휴가를 7월초부터 9월초·중순까지 분산하여 운영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 2019년 12월 산재보험 가입 기준
지방노동관서에서 여름휴가 실태조사 및 분산계획표를 사업장에 배포하여 사업주가 사업장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여름휴가를 분산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자체 계획을 마련토록 하고, 휴가기간 중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사업장 특성으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여름휴가 사용 기간을 확대하여 분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심시간 집중에 따른 사업장 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점심시간 시차 운영 지도도 병행한다.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해 고정된 점심 시작시간(12시, 13시)을 2~3부제*로 나누어 시차를 두어 운영하고, 식사대기 시 개인 간 간격 유지, 식탁 일렬배치(한 방향 보기) 등 식당 방역지침도 함께 지도한다.
* 예) ▴2부제: 11:30, 12:30, ▴3부제: 11:30, 12:00, 12:30
또한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외부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부서별 점심시간 시차 운영을 지도할 예정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휴가가 집중될 경우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므로 휴가 기간이 골고루 분산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코로나19는 노동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업장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므로 여름휴가 분산 실시와 점심시간 시차운영제에 사업장이 적극 동참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의료인 응원캠페인(#덕분에 챌린지) 진행 상황
보건복지부는 ‘의료진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뜻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라고 명명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난 4월 16일부터 진행 중이다.
그 결과 6월 26일까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4만 건이 넘게 전달되었다.
* 인스타그램 내 #덕분에챌린지로 검색된 수집 기준으로, △#덕분에챌린지 41,471건 △#덕분에캠페인 19,917건 △#의료진덕분에 31,152건 △#thankstochallenge 2,607건
참가자들은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다며, 의료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노력하며,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한편 코로나19와 일선에서 싸우는 의료진 개인과 의료기관 단위의 참여도 계속되고 있다.
△대구동산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안동의료원 △평택성모병원 △김해해광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의료원 △인천광역시의료원 △부산의료원 △경상대학교병원 △국립의료중앙원 등의 의료기관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참여한 기관들은 매 순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방역 관계자 등 모든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진 응원 캠페인의 하나로 의료진 가족들의 메시지를 담은 휴먼다큐 영상을 제작, 배포하였다.
‘힘든 순간 가족 목소리가 들린다면?’ 이라는 제목의 본 영상은 의료진의 가족들이 가장 소중한 가족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에게 느끼는 자긍심과 응원을 깜짝 카메라에 담아 전달하고 있다.
‘힘든 순간 가족 목소리가 들린다면?’ 영상 주요 이미지
6월 19일 보건복지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게재된 이후 현재(6월26일 기준)까지 약 83만 회 재생되어, 일일 평균 약 14만 명의 국민이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약 1,000건의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시청자 댓글 중 의료진들 덕분에 국민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다는 감사의 표현과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걱정하는 등의 응원과 존경의 메시지가 압도적으로 많이 게재되었다.
또한 정부가 고생하는 의료진들이 현실적으로 지원 및 보상받을 수 있게 도와야 한다는 의견도 다수 개진되었다.
의료진에 대한 국민들의 존경심과 지지, 응원은 최근 실시된 코로나19 경험‧인식조사(국립중앙의료원)*결과와도 흐름을 같이 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에 대한 국민 인식이 코로나19 발생 전과 비교하여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민국 18-69세 남녀 1,000명 대상 온라인 조사(6월6일~6월11일)
응답자의 79.4%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의료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응답하였으며, 그중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인식변화가 있었다’는 응답이 25.1%로 나타났다.
의료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헌신과 희생’이 42.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직업의식)’ 9.6%,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모습’ 8.4%, ‘자발적 의료지원’ 7.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이행 상황 및 점검 현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로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6월 28일(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 종교시설 4,029개소, ▲ 노래연습장 738개소 등 40개 분야 총 17,458개소를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마스크 미착용, 출입명부 미작성 등 292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하였다.
울산에서는 주말을 맞아 소규모 종교시설 53개소를 집중 점검하여 출입자 명부 미작성 등에 대해 행정지도하였으며, 충북에서는 노래연습장 98개소 등을 점검하여 전자출입명부 설치안내 등 53건에 대해 행정지도하였다.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561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82개반, 440명)하여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189개소가 영업 중지인 것을 확인하였으며, 영업 중인 1,372개소를 점검하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였다.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6월 28일(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3,263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7,642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621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261명이 증가하였다.
아울러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021명*이 입소하여 격리 중이다.
* (6월 28일) 입소 231명, 퇴소 221명, 의료진 등 근무 인력 347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동거가족의 감염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자가격리 수칙 준수를 위한 안내 및 홍보를 위해 TV 자막방송을 통한 안내문구 송출, 자가격리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의 긴급재난문자 안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도표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