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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건선협회, ‘건선 극복 희망 스토리 공모전’ 개최

6월 30일까지 사연 접수,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원 등 시상

건선 질환과 관련한 환자, 환자 가족, 의료진의 다양한 스토리 공모, 
수기 / 편지 / 음성녹음 /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연 응모 가능



한국건선협회(회장 김성기)는 건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위한 희망을 독려하기 위해 ‘건선 극복 희망 스토리 공모전(희망의 그날까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선 질환과 관련한 환자들의 다양한 스토리 공유를 통해 건선 환자들의 질환 극복 의지를 높이고 더 나은 치료 환경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현재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와 환자 가족, 건선 환자 진료 경험이 있는 의료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연 응모 형식은 수기, 편지, 음성녹음본, 동영상 등 자기의 스토리를 표현할 수 있는 형식이면 어떤 것이든 관계가 없으며, 수기와 편지, 수기와 음성녹음본 등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이다.

응모 내용은 ▲건선을 잘 관리ᆞ치료해 극복하고 있는 희망 스토리 ▲ 성공적인 직장ᆞ사회ᆞ학교ᆞ환우회 활동 스토리 ▲ 행복한 가정ᆞ연애ᆞ결혼 생활 스토리 ▲ 건선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스토리 등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응모 시에는 성함과 연락처를 표기한 사연을 협회 사무국 메일(bioki@naver.com)로 전달하면 된다. 1등(1명)수상자에게는 20만원, 2등(10명) 수상자에게는 각 10만원, 입선(20명) 수상자에게는 각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수상자 이외의 참여자 모두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도 선물할 예정이다.

한국건선협회 김성기 회장은 “협회는 지난 20년 간 건선 환자들이 질환과 치료,사회적 편견 등에 제약 받지 않고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이번 공모전도 그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봐 주셨으면 한다”며, “건선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으로 환자들이 오랜 기간 질환에 시달리면서 좌절하는 경우도 많고, 가정ᆞ사회생활 및 인간관계 등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선 환자들의 고충을 나누는 것과 함께, 고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삶의 행복을 찾은 사연도 널리 공유돼 건선으로부터 자유로운 ‘희망의 그날’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한 문의는 한국건선협회 공모전 사무국(010-3282-5944)로 하면 되고, 이외 질환 및 협회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건선협회 홈페이지(www.gunsun.org)를 참고할 수 있다.


한국건선협회

한국건선협회(선이나라)는 건선 환우와 가족들에게 건선 치료에 대한 상담ᆞ교육ᆞ결연ᆞ정보ᆞ연구ᆞ섭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진들의 건선에 대한 치료ᆞ 연구ᆞ교육을 지원하며,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으로 인한 정신적ᆞ경제적ᆞ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됐다.


건선 질환 




건선은 피부 표피의 과도한 증식과 진피의 염증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난치성 피부 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통상적으로 우리 몸의 면역학적 이상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3%의 유병률을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건선 환자 수가 20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2016년 기준 약 1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된 증상으로 발진과 각질이 있다. 피부에 좁쌀 같은 붉은 색을 띠는 발진이 생기고, 그 위 경계 부분은 은백색의 각질이 덮이면서 마치 비늘처럼 일어난다. 팔꿈치, 무릎, 두피에 흔하게 나타나며 일부 환자의 경우 가려움, 작열감, 따가움을 느끼며, 작은 구진에서부터 판상, 농포성, 물방울 모양, 홍피성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의 병변이 주된 증상이기 때문에 전염성 질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염병으로 오해 받는 일이 많고, 이에 따른 사회적 편견이 심각해, 환자들이 수영장, 미용실, 목욕탕 등 공공장소 출입 제약을 받는 것은 물론, 취업과 직장생활에서 업무 배정이나 승진 불이익과 실직에 이르는 사례들이 많다. 이로 인해 환자들이 타인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하고 심리적으로도 위축돼, 질환으로 인한 고통뿐만 아니라 대인 기피, 자존감 감소, 우울 및 불안 장애 등의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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