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식품의약품안전처․농진청 등 주요부처와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7회 바이오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이하 ‘바이오특위’)를 개최했다.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바이오 분야 범부처 종합조정기구로 관계부처 실장급 공무원과 산학연 민간위원으로 구성(총 23명)
이번 바이오특위에서는 「2020년도 바이오특별위원회 운영계획」, 「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 2020년도 시행계획」, 「제4차 농업생명공학육성 중장기 기본계획 2020년도 시행계획」,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 2020년도 시행계획」이 심의·의결되었으며, 「제3차 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비공개)」이 사전검토 되었다.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2020.5.) 상정 예정
이번에 상정된 4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건1] 2020년도 바이오특별위원회 운영계획(담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특위에서는 바이오R&D 투자 확대* 및 코로나19 위기 대응 등 운영여건을 고려하여 2020년도 바이오특위 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 생명·보건의료 정부 R&D투자 : (2017) 2.6조원 → (2025) 4조원 이상
2020년도 바이오특위 주요 논의과제(안)은 다음과 같다.
(R&D 투자) 민간 투자 확대에 따른 정부-민간 역할 재정립, 규제환경 변화*를 고려한 분야별 R&D 투자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 첨단바이오의약품법 제정(바이오의약품 특성에 맞는 허가․심사시스템 도입), 개인정보보호법 개정(과학적 연구를 위한 가명정보 처리 허용)
** 바이오융복합, 의료기기, 재생의료, 임상․보건, 전문인력양성, 생명자원․정보인프라 등 6개 분야
(감염병) 국내․외 감염병 위기 발생 시 빠르고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한 R&D 추진체계를 구축 하기 위한 범부처 협력을 추진한다.
위기 단계 전반에 걸친 R&D 역할을 강화하고, 빅데이터․ICT 기반의 기술 활용 강화 등 주요 과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바이오인프라) AI 기반의 바이오 연구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 연구 데이터 정책 확대 등을 포함한 생명연구자원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안건3] 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2017~2021) 2020년 시행계획(담당: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정부는 신·변종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해 부처별로 투자되고 있는 감염병R&D를 국가 방역체계와 연계하기 위해「제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2017~2021)」을 수립(2016년4월)하고 연도별로 시행계획을 마련해왔다.
이번 시행계획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반영하여 ▲ 국가 방역체계와 연계한 감염병 R&D 지원강화 ▲ 감염병 R&D 부처간 연계 및 범부처 총괄·조정 강화 ▲ 민·관 협력 및 R&D 성과관리 강화 ▲ 국제 협력 및 연구인프라 강화 등 4대 추진전략의 2단계 추진방향을 제시하였다.
첫째, 코로나19 신속대응을 위한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하여 감시·예측·자가격리 등 AI‧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존 치료제·백신을 활용한 약물 재창출 연구를 적극 지원(추경‧예비비 등)할 예정이다.
둘째, 감염병대응 연구개발을 위한 범부처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부처 간 기능과 역할 조정 및 협력연구를 내실화하고, 감염병 R&D 전략과 예산과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바이오특위‧생명의료전문위와 연계 등 추진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 민·관 협력으로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하고 및 산업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백신의 자급화 및 필수의약품 개발을 중심으로 실용화 목적의 감염병예방·치료기술개발사업(2020∼2029, 약 6,240억원)을 추진하고 공공백신센터‧병원체자원은행‧글로벌백신생산기반 등 인프라 확대 및 진단기기 등 신속제품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넷째, WHO, CEPI 국제기구와의 글로벌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임상역학‧백신‧치료제 연구의 공조체계를 마련하고, 부처별로 분산된 국제협력연구를 국가적으로 통합·연계하여 감염병 글로벌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부처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안건4] 제4차 농업생명공학육성 중장기기본계획 2020년도 시행계획 (담당: 농촌진흥청)
정부는 농생명 글로벌 유망기술을 확보하고 현장 실용화 분야를 반영한 중점투자 방향을 설정하고, 농생명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제4차 농업생명공학 육성 중장기 기본계획의 2020년 시행계획」을 수립하였다.
농업 R&D 투자를 통해 농업생명공학 기술력은 지속 성장* 중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타분야 기술융합 및 현장 실용화 부분은 취약하여 국가적 R&D 인프라 확보에 투자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 국내 농생명 R&D 투자 1,350억(2019), 세계 농생명 혁신기술 수준 10위(2016), 글로벌 종자시장 가치 450억 달러, 유전자가위 시장 급격한 성장 중(연 36.2%)
바이오산업 강국의 시장 독식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신기술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 및 육성을 위해 선제적인 투자 뿐 아니라 실용화 촉진을 위한 규제개선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추진계획에서는 ▲ 농업생명공학 개방형 R&D 생태계 ▲ 농업생명공학 기술 선도 ▲ 농업생명공학 국가 인프라 혁신 등 3대 추진전략이 제시되었다.
첫째, 미래 농업 핵심기술과 현장 수요 실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산·학·연 동반성장으로 농업 R&D 성과의 극대화를 추진한다
둘째, 글로벌 종자시장 선점을 위한 바이오 신기술 및 융복합 기술 개발에 집중하여 유망 품종의 신속개발, 바이오신소재의 사업화 촉진으로 농산업 국제경쟁력을 강화한다
셋째, 고부가가치 농생명 자원을 확보하고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전자원 정보 고도화, 빅데이터 정보 통합 및 서비스 확산 등 국가 인프라 강화를 추진한다.
[안건5]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 2020년도 시행계획 (담당 : 보건복지부)
정부는 보건의료 R&D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2018~2022) 2020년도 시행계획｣(이하 2020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하였다.
｢2020년도 시행계획｣은 8개 부처가 참여하여 감염병, 치매, 의료비 증가 등 미래 사회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보건의료 R&D를 통해 보건의료기술의 발전이 실제 국민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며, 총 1조 5,69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2019～2020년도 시행계획 부처 취합자료 기준
구체적 추진계획은 아래와 같다.
첫째,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예방·관리 중심의 개인 맞춤의료 기반 구축을 위해, AI·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기술과 보건의료의 융합연구를 강화한다.
둘째, 연구자와 산업계의 연구 효율성 제고를 위해 D.N.A 중심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의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R&D 기획․관리 프로세스의 혁신을 지속 추진한다.
셋째,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 R&D 성과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법․제도․규제 측면의 지원을 강화한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성장성과 고용창출력이 높은 바이오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연구개발(R&D)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연구개발(R&D)의 내용 뿐 아니라 수행 방식에서도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6회 바이오특별위원회 개최계획
□ 회의개요
(회의일시) 2020.4.22.(수) 14:00 ~ 15:50
(개최방식) 영상회의
(참석대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위원장), 정부위원(8명)*, 민간위원(14명)
* 과기정통부․복지부․농식품부․산업부․해수부․식약처・농진청 실장급 공무원
□ 상정안건(안)
연번 | 구분 | 안 건 명 | 주관부처 |
1 | 심의 | 2020년도 바이오특별위원회 운영계획(안) | 과기정통부 |
2 | 사전검토 | 제3차 생명연구자원관리 기본계획(안) | 과기정통부 |
3 | 심의 | 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 2020년도 시행계획(안)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
4 | 심의 | 제4차 농업생명공학육성 중장기기본계획 2020년도 시행계획(안) | 농촌진흥청 |
5 | 심의 |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 2020년도 시행계획(안) | 보건복지부 |
□ 세부 계획(안)
시 간 | 내 용 | 비 고 |
14:00∼14:10(10‘) | ○ (개회) 개회선언 및 인사말씀 | 위원장 |
14:10∼15:40(90‘) | ○ 안건발표 및 심의 * 발표는 안건 당 5분 내외 | 발표 : 안건 소관과장 |
15:40∼15:50(10‘) | ○ (폐회) 결과 정리 및 마무리 말씀 | 위원장 |
* 제7회 바이오특별위원회 안건 요약
[1호] 2020년 바이오특별위원회 운영계획(안)
□ 추진 배경
ㅇ정부 바이오R&D의 효율적 추진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주요 과제를 발굴하고 범정부적인 지원을 체계화
□ 2020년 운영 여건
ㅇ 바이오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계 부처 정책 역량 집중 및 R&D 투자 확대*
* 생명·보건의료 정부 R&D투자 : (2017) 2.6조원 → (2025) 4조원 이상
ㅇ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R&D 추진방향 논의 필요
□ 주요 논의 과제(안)
(바이오R&D 투자전략) 민간 투자 확대에 따른 정부-민간 역할 재정립, 규제환경 변화*를 고려한 분야별 R&D 투자전략 수립
* 첨단바이오의약품법 제정(바이오의약품 특성에 맞는 허가․심사시스템 도입), 개인정보보호법 개정(과학적 연구를 위한 가명정보 처리 허용)
- 바이오융복합, 의료기기, 재생의료, 임상․보건, 전문인력양성, 생명자원․정보인프라 등 6개 분야 투자 포트폴리오 수립 추진
(범부처 감염병 R&D 추진전략) 국내․외 감염병 위기 발생 시 빠르고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한 R&D 추진체계 구축
- 기존 예방․사후관리 단계 중심에서 위기 단계 전반에 걸친 R&D 역할 강화를 통해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최소화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4차 산업혁명을 이끌 AI 기반의 바이오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바이오 연구 데이터에 대한 정책 보강
- 바이오 연구데이터를 통합 수집․제공하는 ‘국가 바이오 연구 데이터 스테이션’을 조성, 국가R&D를 통해 얻어진 빅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3호]‘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2020년도 시행계획(안)
□ 추진 배경
ㅇ「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국가 방역체계와 연계한 R&D 추진 및 신·변종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제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2017~2021)」의 2020년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자 함
□ 현황 진단
ㅇ최근 5년간(2014~2018) 감염병 R&D 총 투자액은 11,449억으로 연평균 12.4% 증가하였으며, 과제수는 총 7,058개로 연평균 7.3% 증가하였으나, 대부분 기초·기전, 진단, 백신, 치료제 4개 분야에서 총 투자액의 69.5%(7,949.5억)를 차지하며 임상/역학 분야에서는 3.2%로 투자 저조
* R&D 투자 : (2014) 1,804.7억 → (2018) 2,790.9억(연 평균 12.4% 증가)
** 기초/기전(18.0%), 진단(17.8%), 치료제(16.1%), 백신(17.6%)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에 따른 국내외 확진자 및 사망자 증가로 경제적‧사회적 피해 증대(집단감염 및 자가격리체계 사각지대 발생)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ICT 융복합 및 치료제·백신개발에 역량 집중
* AI 및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의 감시·예측·자가격리 등 활용기술 및 기존 치료제·백신을 활용한 약물 재창출 연구 활성화
□ 추진전략(안) : 1,462억원(2019년) →> 1,688억원(2020년), 15.5% 증가
[전략1] 국가 방역체계와 연계한 감염병R&D 지원강화
① (국가 방역체계 전주기 R&D 지원) ICT / 융복합 기술기반 국가방역체계 중심의 R&D 지원
* (유입방지)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에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AI, ICT 기술을 접목한 감시 및 예측 기술개발
* (확산방지)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 확산방지 기술 현장적용 강화 및 고위험성 동물감염병 예방·예찰, 방역기술개발 강화
② (판데믹 현장 대응 기술개발 고도화)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고효율 진단기술개발 및 진단기법 등 신속 전수 추진
* (현장대응) 코로나 19 백신, 치료제 조기 성과화, 방역현장용 멀티채널 진단키트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개인 안전 보호구
③ (9대 중점 R&D) 국가 감염병 관리기술 중심의 R&D 추진
* 신·변종 감염병(조기대응), 세균감염병 연구강화, 기후변화/인수공통, 결핵, 인플루엔자(진단키트, 임상평가), 백신(국산화) 등 분야별 전략적 투자 강화
[전략2] 감염병 R&D 부처간 연계 및 범부처 총괄·조정 강화
④ (총괄·조정) 감염병 R&D 총괄·조정 기능 체계 확립
* R&D 추진체계 정립을 위한 제3차 추진전략(안) 마련, 전략과 예산과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추진체계 강화
⑤ (범부처 협력) 방역연계 범부처 공동기획 등을 통한 전주기 대응 연구 추진
* 코로나-19 대응을 넘어 다음 위기상황 대비를 위해 방역현장, 의료현장, 지자체까지 확장된 2기 사업단 계획 마련 및 다부처항생제사업 지속 추진
[전략3] 민·관 협력 및 R&D 성과관리 강화
⑥ (민·관 협력) 민·관 협력으로 감염병 조기 극복 및 산업성과 창출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투자강화, 백신의 자급화 및 필수의약품 개발 중심으로 R&D 조기 상용화 및 진단기기 신속제품화 지원
⑦ (성과관리) 감염병 R&D 사전 점검 및 성과활용 지속추진
* 지속적인 성과활용을 위한 범부처 공동기획사업 발굴 지속 및 ‘감염병 연구성과 관리 협의체’ 운영
[전략4] 국제 협력 및 연구인프라 강화
⑧ (국제협력) 감염병 국제 공동연구 및 협력 네트워크 추진
* WHO, CEPI 국제기구 공조체계 마련 및 범부처감염병국제협력연구사업 기획 추진
⑨ (인프라) 감염병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연구기반 강화
* 국가 백신 인프라 활용 촉진 및 병원체자원 관리방안 확대
⑩ (인력양성)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 WHO 등 국제교류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교류 및 현장중심교육
□ 향후 계획
ㅇ 추진실적 점검․관리(연말)
[4호] 제 4차 농업생명공학육성중장기기본계획 2020년도 시행계획(안)
□ 수립 배경
ㅇ「제4차 농업생명공학육성중장기기본계획(2018∼2027)」에 따라 전년도 추진사업 실적을 정리하고,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2020년도 시행계획을 수립
□ 현황 진단
ㅇ농업 R&D 투자를 통해 농업생명공학 기술력은 지속 성장* 중이나 글로벌 농생명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타분야 기술융합 및 현장 실용화 부분은 취약
* 국내 농생명 R&D 투자 1,350억(2019), 세계 농생명 혁신기술 수준 10위(2016), 글로벌 종자시장 가치 450억 달러, 유전자가위 시장 급격한 성장 중(연 36.25%)
-바이오산업 강국의 시장 독식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신기술 분야의 선제적 정부투자 강화 및 규제 개선 필요
⇨농생명 미래 유망기술 확보 및 현장적용 실용화 위한 규제 개선 노력에 집중
□ 실천전략(안) : 720억원(2019년) → 784억원(2020년), 8.8% 증가
[전략1] 농업생명공학 개방형 R&D 생태계 : 농업 R&D 성과 극대화
(R&D 투자) IT 및 BT 등 타분야 기술융합을 통한 미래농업 핵심기술에 집중 투자 및 현장 수요 실용화 위한 목적형 투자 강화
* 국민 체감 성과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 바이오산업 활성화 위한 기술 개발
(협력 강화) 연구자-산업체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개발 성과의 개방·공유, 산·학·연 기술역량 활용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 종자기업․육종가가 빅데이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인터페이스 구축
* 산학연 전문 연구인력과 협업을 통해 고부가 그린바이오 소재 실용화 촉진
(제도개선) 우수종자 개발 및 글로벌 종자시장 진입을 위한 바이오신기술 관련 규제 개선 등 관계 법령 개정 대응
* 유전자가위 등 신육종기술 적용 산물에 대한 부처공동의 규제방향 설정
* 나고야의정서 대응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 관련 국내 환경 정비
(인력양성) 농생명 D·N·A(Data, Network, AI) 인프라 확대 및 농업 R&D 융복합 연구 위한 전문인력 양성
* 유전체 등 농생명 빅데이타 활용 인프라 및 국제교류 활성화
[전략2] 농업생명공학 기술 선도 : 미래기술 확보 및 국제경쟁력 강화
(품종개발) 육종소재 다양성 확보, 신육종기술(NBT)* 등 원하는 형질을 선택적으로 개선하는 유망기술 개발 및 기술 경쟁력 제고
* 차세대농작물신육종기술개발사업 : 7년(2020∼2027, 760억원), (2020) 90.01억원
(융복합연구) 농생물자원의 빅데이타(IT) 및 합성생물학(BT) 등 첨단 바이오 기술의 융복합 강화로 농축산 고부가가치 창출
* 고부가 유용물질 대량생산을 위한 합성생물학 원천기술개발
* 합성생물학 기반의 IT-나노 융복합 바이오부품 원천기술 개발 등
(소재실용화)농생명자원을 활용한 식의약소재 및 전통 천연물 유래의 신소재 실용화 연구 강화
* 천연소재 효능 구명으로 경제 가치부여 및 천연물 신약분야 경쟁력 강화
[전략3] 농업생명자원 국가 인프라 혁신 : 역량 및 활용 한계 극복
(유전자원) 나고야의정서 대응 소재 자립화 및 고부가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전자원 정보 고도화, 유전자원의 활용성 제고
* 유전자원 확보 : (2019) 255천자원 → (2020) 258
* 유전자원 활용도 : (2019) 26.4% → (2020) 27
(농생명정보) 농생물 빅데이터 통합, 수집·제공 위한 국가 인프라 확보 및 운영으로 이용자 편의 정보제공 확산
* 농진청 슈퍼컴 1호기 운영환경 개선 및 대내외 분석지원 서비스 확대
* 오믹스 빅데이터(유전체, 전사체 등) 구축 : (2019) 600TB →(2020) 650
* 생명정보 분석 인프라 확충 : (2019) CPU 528 코어 →(2020) 656
(LMO 안전관리) 국내외 쟁점 대응 및 안전관리 강화
*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회의 대응 및 이해 관계자와의 지속적 소통 강화
* LMO 시험재배 격리포장 주변 민관합동 환경영향조사 등 현장점검 실시
□ 향후 계획
ㅇ 추진실적 점검․관리(매분기)
[5호]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2018~2022) 2020년도 시행계획(안)
□ 수립 배경
ㅇ｢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2018~2022)｣ 수립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 수립근거 :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4조제4항
□ 2019년도 주요 실적
(R&D 공익적 가치 제고) 감염병․치매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R&D 투자 확대로 보건의료 기술의 공공성 강화
* 감염병 예방·치료기술개발사업(2020년 255억원,2020∼2029년총 6,239.6억원), 치매극복연구연구개발사업(2020년 60억원, 2020∼’28년간 총 1,987억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연구자원 공유․개방) 의료데이터 등 연구자원·인프라를 개방하고 바이오헬스 핵심인재를 양성하여 지속가능한 혁신 시스템 구축
* (인프라 개방) 보건의료빅데이터플랫폼(2019.9), 인체자원은행·국립줄기세포 재생센터 (핵심인재 양성) 바이오메디컬 글로벌 인재양성, 혁신형 의사과학자 사업 신설
(미래 신산업 육성) 범부처·전주기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스탠다드와 부합하는 법·제도 기반 마련
* (경쟁력 확보)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cenobamate, 제품명 엑스코프리), 美 FDA 판매허가(2019.11)
* (법·제도 기반)「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2019.8),「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지원법」제정(2019.4)
□ 2020년도 추진계획(안)
[전략1] 공익적 가치 중심의 R&D 투자 강화(2020년 5,898억원)
(고비용 보건의료문제 해결)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
* 미세플라스틱, 기초-임상연계 중개연구 등 주요질환 극복을 위한 신규 사업 범부처 기획 및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건강 형평성 강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실현과 취약계층의 재활ㆍ돌봄서비스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기술개발 투자 강화
* 국민건강 스마트관리(복지부, 신규 30억원), 돌봄로봇중개연구 및 서비스개발연구(복지부, 2019년 13억원→ 2020년 22억원), 노인·장애인보조기기연구개발(복지부 신규 48억원) 등
(미래의료 기반 구축)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보건의료와 융합한 미래 유망 의료기술 기반 강화
* 영상진단 의료기기 탑재용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산업부, 신규 44억원), 첨단방사선융합치료기술개발(과기부, 신규 46억원)
[전략2] 개방․연결․융합을 통한 R&D 혁신시스템 구축(2020년 3,204억원)
(연구자원 공유․개방) 핵심 연구자원 및 정보의 연구자와 산업계의 활용을 위한 공공 연구자원 인프라 강화
* 바이오빅데이터 구축시범사업(복지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질본 신규 150억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복지부 2019년 105억원→2020년 158억원)
(연구정책협력 네트워크 구축) 혁신거점인 병원을 중심으로 산·학·연을 연계하여, 산업화 성과가 의료서비스에 활용되는 선순환체계 구축
* 연구중심병원육성사업(복지부, 2019년 341억원→2020년 372억원)
(R&D 지원시스템 고도화) 연구자 편의 및 연구개발 효율성 제고를 위한 R&D 프로세스 전반에 관한 지속적인 혁신 노력
* 연구자정보시스템(’20년) 및 과제지원시스템(2021년)을 통합 예정(과기부)
[전략3]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2020년 6,592억원)
(미래 신산업 육성)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유망 융·복합 신기술 기반 제품을 개발하고 신속한 시장 출시를 위한 전주기 지원
* 신약, 재생의료 등 미래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범부처 기획 및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R&D성과의 가치성장 촉진) 우리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혁신적 융복합 의료기기, 신약의 신속한 개발과 사업화 촉진
*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중기부, 2019년 1,238억→2020년 2,563억원), 바이오헬스투자인프라연계형R&D(복지부, 신규 22억원)
(규제 합리화) 차세대 혁신기술개발을 위한 종합적 지원체계 마련 및 지원 인프라 확충
*「의료기기산업육성및혁신의료기기지원법」(복지부),「체외진단의료기기법」(식약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