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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제 16회 KRPIA Pharma Cup성료

11월 9일 하남종합운동장, 본선경기

다이이찌산쿄, GSK 꺽고 파마컵 우승 ‘승부차기까지 가는 격전’
KRPIA 글로벌 제약사 20개사 500여명 참석해 회원사간 유대와 단합 다져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제 16회 KRPIA 파마컵(Pharma Cup)’이 11월 9일 본선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파마컵에는 글로벌 제약사의 임직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여해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선수들은 그 동안 훈련을 통해 준비해 온 축구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었다. 





경기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본선경기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해 올라온 20개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했다. 

긴장감 넘치는 본선 경기들을 거쳐 4강전에는 다이이찌산쿄, GSK, 사노피, 먼디파마 4개 회사가 올랐으며, 치열한 준결승 경기를 치르고 최종적으로 결승전에는 다이이찌산쿄와 GSK가 맞붙게 되었다. 





양팀 모두 우승후보다운 공격과 수비를 선보이며 2대 2 동점으로 접전을 펼친 끝에, 승부차기에서 다이이찌산쿄가 6대 5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스포츠맨십이 뛰어난 팀에 시상하는 페어플레이상은 사노피에게 돌아갔다. 한편 열띤 응원전을 벌인 팀에게 시상하는 응원상은 GSK에게 수여됐다. 그리고 우승팀 다이이찌산쿄의 박재솔 주임이 MVP로 선정됐다. 파마컵 우승기를 차지한 다이이찌산쿄팀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고, 참석자들도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글로벌제약사간의 친목도모와 협력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축구대회인 ‘파마컵(Pharma Cup)’은 올해 16회를 맞이 했으며, 2013년부터 KRPIA가 공식 후원하면서 공식대회명칭이 ‘KRPIA 파마컵’으로 변경되었다. 


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소개

KRPIA는 혁신적인 신약개발에 힘쓰는 세계적인 연구중심 제약기업들의 모임으로, 의약품 관련 최상의 연구개발능력과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9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44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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