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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베르티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MOU 체결

10월 21일, 글로벌 공동 연구개발



베르티스-프라운호퍼 IZI 연구소, 단백질체학 기반 조기진단 솔루션의글로벌 공동연구개발(R&D)에 대한 상호협력 추진
프라운호퍼 측에서 베르티스 기술력에 먼저 관심 표명해업무협약으로 성사,베르티스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로 유럽인증 획득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교두보가 될 것



(주)베르티스(대표:한승만)가 10월 21일 독일프라운호퍼(Fraunhofer) IZI 연구소와 단백질체학 기반 조기진단 솔루션의글로벌 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라운호퍼 IZI 연구소는 유럽 및 독일을 대표하는 국책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의 세포치료 및 면역학 연구소다. 프라운호퍼그룹 생명과학 분야(Fraunhofer Group for Life Sciences)를 구성하는 7 개의 계열 연구소 중 하나로암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면역연구 및 조기진단 등 암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프라운호퍼IZI 연구소에서 베르티스의 기술력을 긍정적으로 평가, 먼저관심을 표명해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 기관은 향후 △단백질체학 기반 조기진단 기술 분야 연구협력, △양 기관의과학 연구자료 교환, △임직원 방문교류, △공동 심포지엄, 세미나, 워크샵, 컨퍼런스 개최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연구와 학술정보교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암 조기진단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유럽인(독일인)과 아시아인(한국인) 환자의 종양 표지자 발현에 대한 비교 연구△혈청종양 표지조사 및 조기 진단 예측 알고리즘 개발△치료펩타이드 개발 및 효과 평가를 위한 글로벌 연구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1

베르티스 한승만 대표는 “이번 독일 프라운호퍼와의업무협약은베르티스가 보유한 단백질체학 기반 조기진단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도 인정 받았다는 점,특히 암 연구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기관으로부터 먼저 연락을 받아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인증 획득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베르티스가 보유한 기술력과 프라운호퍼의 탁월한 연구 능력에 기반한 시너지를 통해아시아 및 유럽의 진단 분야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르티스가 선보인 다중 바이오마커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솔루션 ‘마스토체크’로 확인된 기술력이 기반이 됐다. 마스토체크는 기존 유방암 검진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방암 조기 진단 활성화에 기여할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으로 기대를 받아 왔다. 다중 바이오마커 기반으로 단일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진단 방법 대비 진단의 민감도와 정확도가 높고 환자의 혈액을 이용해 매우 간편하게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2014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한국을 포함 미국, 중국, 일본 4개국에서 9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 ‘마스토체크’는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에 이어 지난 9월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통해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베르티스에 대하여

베르티스는단백질체학(Proteomics, 프로테오믹스)을기반으로 혁신적인 바이오 조기 진단 기술의 개발과 사업화를 진행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다양한 조기진단 의학의 실현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것을 미션으로 ▲다양한암종의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 개발, ▲신약개발용 동반마커 개발, ▲BT(생명공학기술)-IT(정보기술) 융합 기술 개발 등을 주요 분야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더 상세한 정보는 기업 홈페이지 http://www.bert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스토체크에 대하여

마스토체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간편하게 스크리닝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다.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가지 종류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정량 측정, 정량값을 특허 받은 고유의 알고리즘에 대입해 유방암 여부를 조기에 진단한다. 41cc의 미량의 혈액만으로 0기, 1기, 2기 유방암 진단이 가능하며, 타 검사방법에서 선별하기 어려운 유방암 1기에서도 92%의 높은 정확도(국내 등록특허 기준)를 나타냈다.2,4 

마스토체크는 2014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한국을 포함 미국, 중국, 일본 4개국에서 9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2,3또한 유방암 조기 진단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 받아 2019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승인 받았으며, 2019년 9월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4,5


프라운호퍼에 대하여 

프라운호퍼는 유럽 내 응용연구 분야의 선도적 기관이다. 독일 전역에 72개의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25,000여명의 직원이 연간 23억 유로의 예산으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 중 20억 유로 이상이 위탁연구를 통해 발생되며, 민간 수탁 및 공공과제의 비중이 전체 위탁연구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프라운호퍼는 전 세계에 뛰어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과학기술 및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s://www.fraunhofer.de/en.html


프라운호퍼 세포 치료 및 면역학 연구소 IZI에 대하여 

프라운호퍼 세포 치료 및 면역학 연구소 IZI는 의학,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 특정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조사하고 개발한다.주로 생명공학, 제약 및 의료공학 분야의 회사, 병원, 진단 실험실 및 연구소와 계약 연구를 수행한다.프라운호퍼 IZI 연구소는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약물 및 진단 사업 부문을 위한 분석법, 재료 및 제품을 개발, 최적화 및 검증한다. 연구는 구체적으로 종양학, 면역질환 및 전염병 및 신경 퇴행성 질환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izi.fraunhofer.de/en


References
1  MEMORANDUM OF UNDERSTANDING betweenBertis Inc. and Fraunhofer-GesellschaftzurFörderung der angewandtenForschunge.V.
2 대한민국특허청. 등록특허 10-1431062: 유방암 진단용 다중 바이오마커 세트, 이의 검출 방법 및 이에 대한 항체를 포함하는 유방암 진단키트
3 마스토체크 해외 특허: 미국(10184943, 2018), 중국(ZL201380013325.7, 2017), 일본(6096813, 2017)
4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전자민원청구 사이트. 마스토체크 제품정보(품목허가번호: 제허 19-5 호). Accessed Oct 15, 2019 at https://emed.mfds.go.kr/#!CECAB01F020
6 프라운호퍼 글로벌 홈페이지 Accessed Oct 14, 2019 athttps://www.fraunhofer.de/en.html
7 프라운호퍼 IZI 글로벌 홈페이지. Accessed Oct 14, 2019 athttps://www.izi.fraunhofer.de/en/about-u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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