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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FARE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 2019년 6월 4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 발생(57세(남), 서울 거주)
- 어패류 익혀먹기, 바닷물 접촉주의(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어패류 5℃ 이하 저온보관 및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올해 6월 4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되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환자는 당뇨병을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으며, 현재는 항생제 치료로 패혈증은 회복된 상태이며,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2018년 비브리오패혈증 발생현황: 환자 47명, 사망자 20명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올해 1월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함평군 월천포구 및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 패혈균이 분리된 후 울산, 여수, 통영, 제주 해수에서도 검출되고 있는 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나 조리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비브리오패혈증 개요 ]

정 의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

질병 분류

법정감염병 : 3

질병코드 : KCD-7 A 41.52

병원체

Vibrio vulnificus

- Vibrionaceae과에 속하는 그람 음성 막대균

- 3가지 생물형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형이 발견

병원소

해수, 갯벌, 어패류, 사람은 주로 기회 감염됨

전파 경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감염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

잠복기

12시간 72시간

증 상 

   ▫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1/3은 저혈압이 동반

   ▫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생기고, 주로 하지에 발생

   - 피부병변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 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

진 단

   ▫ 검체(혈액, 대변, 소변, 직장도말물, 구토물, 수포액, 피부병변, 조직)에서 V. vulnificus 분리 동정

치 료

병변절제 : 괴사조직 제거 및 근막절개술

항생제 치료 : 3세대 세팔로스포린, 플루오로퀴놀론,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로 즉각 치료

전염 기간

사람 간 직접 전파는 없음

치사율

50% 내외

관 리

<환자 관리>

환자 격리는 불필요

<접촉자 관리>

접촉자 관리 : 불필요

환자와 의심 감염원에 함께 노출 된 경우 접촉자 발병여부 관찰

예 방

일반적 예방

-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특히, 고위험군 환자)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

 ○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이상 더 요리해야 함
  ◇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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