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년 전 선배들의 뜻 기리는 후배들의 행진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1960년 4월 18일 고려대 학생들의 의거 5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이어진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4월 18일(목)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4·18 기념탑 앞에서 ‘헌화행사’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 구자열 고려대 교우회장, 박규직 4월 혁명고대 회장, 고려대 교무위원, 김가영 총학생회장, 오영식 석주회장 등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하여 4·18 의거로 희생한 고려대생들을 기릴 예정이다.
헌화행사에 이어서 오후 1시 이후부터는 ‘4·18기념 구국대장정’이 이어진다. 학생들이 각 단과대학별로 고려대 정문 앞을 출발하여 서울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 도착해 4·19기념탑에서 참배를 마치고 다시 고려대로 돌아오는 행사다.
구국대장정 행사에는 고려대 학생 약 5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구국대장정 행사 사진 및 영상 취재 안내 ◆
- 일자 : 2019.4.18(목)
- 출발 예정 시각 : 오후 1시 (*하단 안내 참조)
- 장소 : 고려대 중앙광장
★ 출발 예정시각 전후로 20분 정도의 오차는 예상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