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디(Frendy), 아빠야 친구야?
최근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남성 육아휴직 등의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한번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아이의 성장기를 곁에서 함께 보내는 남성 직장인들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빠들의 육아 참여도 역시 예전보다 많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처럼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이던 지난 세대의 아버지들과 달리 아이에게 친구같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아빠들을 ‘프렌디’라 한다. 프렌디(Frendy)는 프렌즈(Friends)와 대디(Daddy)의 합성어로 친구처럼 친한 아빠의 모습을 뜻한다.
프렌디들의 노력은 단순히 아이와 친하게 지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엄마 못지않게 꼼꼼히 아이를 챙기기 위해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에도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 시대의 프렌디들을 위해 놓치기 쉬운 아이의 성장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 3가지를 소개한다.
스마트폰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세노비스 키즈 ‘츄어블 오메가-3’
요즘 아이들에게 있어 스마트폰은 말 그대로 생활 필수품이 됐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같은 전자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성장기 자녀들의 건강에 대한 부모의 세심한 주위와 관심이 더욱 요구된다.
오메가-3는 망막의 구성성분인 DHA와 EPA로 구성된 불포화지방산으로 성장기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주로 고등어, 참치 등과 같은 등 푸른 생선이나 호두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평소 식단에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을 일일 권장량에 맞춰 구성하기는 어려울뿐더러 체내에서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추가로 보충해 주는 것이 아이들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키즈의 ‘츄어블 오메가-3’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중요한 DHA를 포함한 오메가-3 540mg (DHA450mg+ EPA 90mg)을 식약처 기준 일일 섭취량에 맞춰 알차게 채웠다. 성장기 필수 성분이자 망막의 구성 성분인 DHA와 EPA가 함유되어 있고 여기에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까지 한번에 챙길 수 있다. 출시 이후 어린이 오메가-3(EPA/DHA지방산 함유 유지) 시장 1위 를 유지하고 있는 세노비스키즈의 대표 제품이며, 4가지 귀여운 바다동물 모양의 캡슐을 씹어서 ‘톡!’ 터트리면 새콤달콤한 오렌지 맛으로 아이가 간식처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아이들의 바른 자세 지킴이…초등학생용 책상 ‘뉴 루디 전동높이조절 책상’
현대리바트의 ‘뉴 루디 전동높이조절 책상’은 높이와 상판 각도 조절이 가능해 장시간 책상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상 상판 오른쪽 아래에 있는 LC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720mm~1170mm까지 1mm 간격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자주 사용하는 높이를 3단계로 저장해 손쉽게 높이를 변경할 수 있다. 장애물 인식 센서도 있어 높이를 조절하는 도중, 아이가 책상 밑에 들어가는 경우 자동으로 동작을 멈추는 기능도 있다. 국내 최초로 독일 샤트데코의 LPM 표면재 데코레이 리얼(decolay REAL)를 사용해 생활 긁힘이 잘생기지 않고, 무늬목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뉴 루디 시리즈’의 다양한 모듈과 색상을 조합해 아이의 특성에 맞는 방을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대근육 발달 도우미…삼천리 자전거 ‘루트’
페달을 밟으며 운전하는 자전거 타기는 아이들의 대근육을 발달키시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주니어용 하이브리드 자전거 `루트`는 아이들의 편리한 승하차를 위해 밴딩튜빙이 적용된 튼튼한 스틸 프레임을 사용했다. 튼튼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을 위해 20x2.125의 광폭 타이어를 장착하였으며, 안전한 제동력을 위해 앞과 뒤에는 스틸V-브레이크를 적용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어린이용 안장을 적용했고, 체인이나 크랭크에 다치지 않도록 체인케이스를 장착했다. ‘루트’ 시리즈는 키 107cm~116cm에게 권장하는 18인치 제품과 115cm~130cm에게 권장하는 20인치 제품으로 구분된다.
References
1 식약처 홈페이지 – 건강기능식품정보
2 Kantar Worldpanel 어린이 오메가-3 시장 매출액 기준 (2018. 12.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