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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아스트라제네카, 삼성동 아셈타워로 사옥 이전

직원 선호와 업무 특성에 따라 자유로운 공간 선택이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 구현

‘일하기 좋은 일터’ 실현을 위한 글로벌 업무환경 조성 이니셔티브의 일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3월 18일(월) 삼성동 아셈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아셈타워 신사옥은 첨단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 직원이 매일의 업무 특성이나 컨디션에 따라 자유롭게 근무 공간을 선택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 집중 업무에 필요한 환경이 마련된 베이스 존(Base Zone),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미팅이 가능한 커넥티드 존(Connected Zone), ▲정형화된 사무공간의 틀을 깬 복합 기능 공간인 얼터너티브 존(Alternative Zone), ▲휴식과 네트워킹을 위한 언플러그드 존(Unplugged Zone) 등 4가지 주제에 따라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됐다. 

이미 영국, 폴란드, 스웨덴 등 이 같은 업무 환경을 앞서 도입한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네트워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받아, ▲직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주어지는 고정 좌석이 없고(free seating), ▲소통을 가로막는 높은 칸막이(partitionless)와 ▲복잡한 선을 없앤(wireless) ‘3무(無)’ 환경을 구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단순히 근무 장소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직원 간 지식 공유와 협업을 도모하며, 공간 효율성뿐 아니라 웰빙과 안전까지 강화하여 ‘근로 생활의 질(Worklife Quality)’을 보장하고자 한다”며 “혁신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는(Growth through Innovation) 업계 리더로서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에 있어서도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라는 기업 가치 실현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가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동 기반의 업무환경(Activity based work) 조성 이니셔티브인 ‘아이워크(iWork)’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변경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사옥의 상세 주소는 자사 홈페이지(www.astrazeneca.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내선번호나 팩스 등의 번호는 이전 그대로 변동없이 사용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하여

1980년 아스트라가 합작회사 형태로 국내 제약시장에 진출한 이래, 1992년과 1997년에 각각 한국아스트라와 한국제네카가 설립됐고, 이후 1998년에 아스트라와 제네카 본사가 합병되면서 1999년 아스트라제네카의 한국 법인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공식 출범했다. 현재 전국 300여 명의 임직원이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 벤처, 의과대학 등과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의학 연구와 제약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astrazenec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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