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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키트루다 희망의 온도’ 올리기 행사 개최

12월 17일, 본사 사무실


- 키트루다로 새 삶 얻은 암 환자들 응원하며 희망 온도계 눈금 높여
- 키트루다, 현재까지 면역항암제 중 유일하게 폐암 1차 허가 등 면역항암제 시장 이끌어
- 전 세계 폐암 관련 임상만 9,000여명의 환자 대상으로 15건…더 많은 암 환자들의 희망될 것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가 지난 12월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에서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암 환자들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국MSD 임직원들은 대형 열쇠 모양으로 제작된 ‘키트루다 희망의 온도계’에 암 환자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은 공을 하나씩 채워 넣었다. 공이 채워질 때마다 키트루다 희망의 온도계 눈금이 올라가며 ‘15년 국내 출시 이후 매년 확대된  키트루다의 적응증들을 순서대로 가리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마케팅 김준환 과장은 “희망 온도계의 눈금이 올라가는 만큼, 매년 키트루다를 통해 새 삶의 희망을 얻고 있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키트루다는 2015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흑색종 2차에 허가를 받은 이후, 1년 만에 흑색종 1차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그 영역을 넓혔다. 2017년에는 면역항암제 최초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면역항암제 중 유일하게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2018년에는 두경부암, 호지킨림프종, 방광암 3개 암종에 적응증을 확대하며 현재까지 국내 5개 암종의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MSD 아비 벤쇼산 대표는 “면역항암제는 지난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항암 시장의 큰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키트루다는 면역항암제 시장을 이끌며, 현재도 전 세계에서 폐암 관련 임상만 9,000여명의 환자 대상으로 15건을 진행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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