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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LTURE

[공연] 바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12월 11일(화) & 12월 12일(수) 오후8시 / 롯데콘서트홀

Basler Festival Orchester



  <공연정보>
  공연명 : 바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Basler Festival Orchester
  지  휘 : 유나스 피트카넨 Joonas Pitkänen 
  협  연 : 타티아나 사모일 Tatiana Samouil (바이올린), 소라노 라예지(12.11/화)
  일시 및 장소 : 2018.12.11.(화) & 11.12(수) 오후8시 / 롯데콘서트홀
  티  켓 :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예  매 : 롯데콘서트홀 1544-7744   인터파크 1544-1555
  주  최 : 브라보컴 1661-1605  www.bravocomm.co.kr

  *** 지방공연 : 12.9(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월드오케스트라축제 참여)


강렬하고 열정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섬세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만나다


 강렬하고 열정적인 연주로 러시아 바이올린의 정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우리시대 가장 고무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타티아나 사모일과 화려하고 섬세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스위스 바젤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젤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내한공연을 한다.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은 요제프 요하임의 연주 이후 명곡 반열에 올라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과 바이올리니스트라면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명곡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이 연주되고, 멘델스존이 이탈리아 여행 중 이탈리아의 풍경과 분위기에 매료되어 작품을 구상한 교향곡4번, 그리고 베토벤이 구축해온 장대한 스타일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작품으로 춤과 축제를 연상시키는 에너지 넘치고 다이내믹한 리듬이 돋보이는 교향곡 7번을 핀란드의 젊은 지휘자 유나스 피트카넨의 지휘로 연주한다. 



※ 바이올린 _ 타티아나 사모일 Tatiana Samouil



크렘린 궁에 소장된 20세기부터 21세기까지 러시아 재능인들을 기록한 골든 북(Golden Book of Russia)에 등재된 바이올리니스트!!

“사모일의 강렬하고 열정적인 영감을 얻은 연주는 러시아 바이올린 학교의 최고의 전통을 직접 이어 받았다."  - Kultura, Moscow, June 2002

우리시대 가장 고무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인 타티아나 사모일은 솔리스트 및 교육자로서 브뤼셀에 거주하며 퀸엘리자베스 음악대학과 앤트워프 왕립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러시아 음악의 대사 역할을 하고 있는 그녀는 전 세계 20억의 온라인 방송뿐만 아니라 40,000명의 관중을 위한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유리 바쉬메트와 함께 참여했다. 



타티아나 사모일은 러시아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전설적인 Maia Glezarova를 사사했고, 졸업 후 벨기에로 옮겨 브뤼셀 음악원에서 거장 Igor Oistrakh를 사사했다. 그의 지도하에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콩쿨 7개를 휩쓸었다.(2002 차이콥스키, 2001 퀸 엘리자베스, 2000 시벨리우스 콩쿨 등). 그녀는 2014년 치명적인 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회복하였고, 타티아나의 컴백 콘서트는 파리 Salle Gaveau에서 열렸으며 프랑스 TV에 라이브로 방송되었다. 

소니 클래식 녹음 외에도 20여개의 음반이 발매되었고,  Jean-Jacques Kantorow의 지휘로 Eugène Ysaÿe와 Liege Philharmonic과 녹음은 “Diapason d'Or”를 수상하였다.  가까운 미래에 Albrecht Huybrechts의 현악사중주뿐만 아니라 리사이틀 CD “The French Touch"와 함께 벨기에의 유산을 계속 탐험할 것이다. 현재 타티아나는 니콜로 갈리아노(1770)와 그녀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크리스티안 바이욘의 모던 바이올린을 사용하고 있다. 


지휘자 _ 유나스 피트카넨 Joonas Pitkänen 



유나스 피트카넨은 가장 다채롭고 미래가 촉망되는 핀란드 지휘자 중 한사람이다. 스위스 바젤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정기적으로 유럽 전역 투어를 하고 있으며, 바젤에서 2014년 공동 창립한 핀란드 콘서트 시리즈 “Feeling blue & white"의 예술감독 그리고 2017/18 시즌 독일의 Akademisches Orchester Freiburg의 새로운 지휘자로 선정되었다. 

뷔르츠부르크 음악 대학에서 Ari Rasilainen를 사사한 그는 지휘 연구로 Hofer Symphoniker, St. Michel Strings, Jyväskylä Sinfonia, Argovia Philharmonic 및 Sibiu State Philharmonic과 같은 독일, 핀란드, 스위스, 루마니아의 오케스트라와 작업하게 되었다. 그리고 바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슬로박 챔버 오케스트라 지휘가 예정되어 있다. 

바젤 음악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한 그는 첼리스트로 유럽 투어 연주와 'Schweizerische Tonkunstlerverein TV, 핀란드 문화재단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첼리스트이기도하다. 


바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Basler Festival Orchester



화려하고 섬세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눈부시게 성장한 바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스위스의 유능한 음악가들로 구성되어있다. 매년 바젤지역의 신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로시니의 “이탈리아의 터키인(Il Turco in Italia)"과 ”터무니없는 오해(L' equivoco stravagante)"(스위스 초연, 2011), 리엔 오페라 축제에서 벨리니 ”Il Pirata" 그리고 도니제티의 “안나 볼레나", 베를린 스테이트 발레단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Basel Dances"를 연주, 바젤 뮤지컬 극장과  "Jesus Christ Superstar"에 참여했다. 1999년부터 2008년까지는 스위스 도나흐에 있는 괴테아눔에서 정기연주를 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St. Jakobshalle의 "Swiss Indoors"개회식에서 바젤 극장 오케스트라와 오케스트라 합창단이 매년 공연을 했으며 이 공연은 스위스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으로 생중계되었다. 스위스의 주요도시(톤할레, 취리히, KKL 루체른 등)에서 오페라 갈라와 성가의 밤에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했다. 


소프라노 라예지

서울 은광여고와 가천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가천대 합창정기연주회 솔로(Carmina Burana) 연주와 2018 현대차그룹 현대파워텍(주)중국법인 제3공장건립 축하공연, 중국가곡 藍色愛情海 등 다수의 공연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PROGRAM
12.11(화)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
         카달리나, 「라 왈리」 中 ‘나는 멀리 떠나가네’
         아돌프 아당, 오 거룩한 밤
         외영섭, 그리운 금강산

12.12(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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